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1/18 19:54:04
Name insane
File #1 Internet_20231118_190221_1_vert.jpg (825.8 KB), Download : 37
출처 fmkorea
Subject [방송] 홍진경이 초딩 딸 용돈을 30으로 올렸던 이유...jpg


  


용돈은 용돈대로 기타 먹는거나 필요한건 또 따로 엄마가 사주다보니 용돈의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한 홍진경이

차라리 용돈을 올려주고 용돈안에서 모든걸 해결하게


그래서 엄마랑 소갈비 먹으러 가서도 더치페이를 시켰더니 그 다음부터 외식을 안하려고 크크크

친구 생일선물도 알뜰하게 사서 챙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1/18 19:57
수정 아이콘
소갈비 더치페이 크크크크
아이가 정신이 번쩍들었을듯
Janzisuka
23/11/18 19:57
수정 아이콘
...이거 맞...
저 국민학교때 계단 바로 옆 전화기 옆에 매일
1만원 한장 있었는데 그거 가져가서 남은돈 거기 두면 다시 다음날 1만원이 있는 시스템?이었는데...
나중에 IMF 격으며 고딩 되고 그게 좋지 않은 영향을 께친게 느껴져서 바꾸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23/11/18 20:14
수정 아이콘
돈이 복사가 된다고(아님)
Janzisuka
23/11/18 20:15
수정 아이콘
나중에 커서 어머니랑도 이야기했는데
저축이나 이런 개념 못잡아서 어릴때...진짜 어후...
슬픈 추억이지만 IMF가 제 경제관념을 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그제프
23/11/18 19:58
수정 아이콘
오오 좋은 방법인데요! 이미 다 커버린 딸이라 써먹지 못하는게 아쉽네요.
하카세
23/11/18 20:05
수정 아이콘
전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께 저 방식을 주장했는데 씨알도 안먹혔습니다. 너가 그럴리가 없다면서요 크크 사실 월정액 게임 하고 싶어서 그랬던거라..
승승장구
23/11/18 20:07
수정 아이콘
크크 근데 맞춤형 케바케 교육 이런건 있죠
라엘이 저런 교육법이 의도대로 받아들일 줄 아는 성향인걸 엄마가 잘 아는거죠
VictoryFood
23/11/18 20:08
수정 아이콘
애바애라 한번에 다 탕진하고 나몰라라 하는 애도 있으니까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11/18 20:26
수정 아이콘
기본소득을 말할때 우파측 입장이 저련 개념이죠 복지 다 끊고 돈으로 한번에 주고 거기서 해결해라 끝
23/11/18 20:43
수정 아이콘
저는 국딩때 놀이터마다 가서 시소랑 철봉 뒤지며 동전모으며 용돈벌었는데...
요즘은 놀이터 자체에 흙이 존재하지 않으니 그 때의 낭만도 요즘 애들은 못 느끼겠네요
23/11/18 20:51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러면 너무 일찍부터 엄마 아빠랑 외출하는 걸 싫어하게 되는 부작용이 나오는 거 아닌가요?
안 그래도 '난 가기 싫어 집에 있을래'가 나올 시기 같은데
미카엘
23/11/18 20:54
수정 아이콘
소갈비 더치페이 크크크
헝그르르
23/11/18 21:06
수정 아이콘
30은 과하긴 한데. 적당선에서 올려주고 배달시켜달라는것도 다 딸 용돈에서 차감하면 나름 괜찮을듯
퀀텀리프
23/11/19 06:06
수정 아이콘
오늘은 니가 사
세상을보고올게
23/11/19 12:36
수정 아이콘
엄마아빠돈 아까운줄 아는 아이한테는 저런 방식이 필요 없겠죠
당근케익
23/11/19 13:51
수정 아이콘
저건 홍진경 딸이 그게 먹히는 부류라 그렇죠
어떤 애들은 죄다 쓰고 배째라 하고 있으면
부모가 더 주기도 해서 의미 없을겁니다
일면식
23/11/19 14:41
수정 아이콘
자산관리 저축 이런것도 어느정도 다 타고나는게 있습니다.
어린애들 자기 용돈 관리하는것도 다 캐바캐죠.
대체로 어렸을 때 저축 개념이 없는 애들은 커서도 돈 못 모으더라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0741 [유머] 압도적 효율의 광역 공격 [16] 인간흑인대머리남캐17252 23/11/21 17252
490740 [LOL] [흉터 주의] 더샤이의 팔.jpg [22] KanQui#118017 23/11/21 18017
490739 [기타] 미 대선 여론조사 근황 [61] 아롱이다롱이16282 23/11/21 16282
490738 [LOL] 엄티 누나피셜 [19] 카루오스12940 23/11/21 12940
490737 [기타] 바이든 대통령 칠면조 사면행사 연설 모습 [25] 우주전쟁13536 23/11/21 13536
490736 [유머] 의외로 공식명칭인 개 품종 [16] 롤격발매기원14158 23/11/21 14158
490735 [텍스트] 사장님이 울 어머니 입원비 내주셨다... [7] KanQui#111903 23/11/21 11903
490734 [LOL] 흠 재계약? 한화생명은 현실과 타협하는건가요 [25] Lord Be Goja13688 23/11/21 13688
490733 [LOL] 한화생명은 프랜차이즈 스타빨을 톡톡히 보네요 [8] 무딜링호흡머신11652 23/11/21 11652
490732 [서브컬쳐] 아다치 미츠루에게 연애를 배운 사람 [17] Tony불륜Parker13768 23/11/21 13768
490730 [유머] 이 정도면 새차 아님? [30] kapH16756 23/11/21 16756
490729 [유머] 남자는 머리 자르고 면도만 해도 직업이 달라보입니다 [13] 쎌라비16383 23/11/21 16383
490728 [유머] 말로만 듣던 뉴에스엠이가?? [34] Alcest15497 23/11/21 15497
490727 [기타]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 공개 [29] 길갈14926 23/11/21 14926
490726 [기타] 유명 국산 음향기기 회사 코원 근황 [19] Lord Be Goja21670 23/11/21 21670
490725 [유머] 건강을 생각한 미국식 낫토 [47] 메롱약오르징까꿍17022 23/11/21 17022
490723 [기타] 맷돼지의 위험성 [34] Lord Be Goja15725 23/11/21 15725
490721 [LOL] "아마도" 롤 굿즈 중에 제일 비싼게 아닐까 싶은 물건 [23] 매번같은16418 23/11/21 16418
490720 [동물&귀욤] 버스정류장 열선의자 근황 [123] 메롱약오르징까꿍18202 23/11/21 18202
490719 [서브컬쳐] 국내에서도 쓰이는데 의외로 아다치 미츠루가 만든 단어 [18] Tony불륜Parker13027 23/11/21 13027
490718 [LOL] 한화생명 특 [25] 카루오스14476 23/11/21 14476
490715 [LOL] 스토브리그 입장은 용준이형과 함께 [3] 원숭이손12173 23/11/21 12173
490713 [LOL] 20 DRX의 이후 3년간 우승 커리어 [20] Leeka13977 23/11/21 1397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