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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27 11:51:34
Name Myoi Mina
File #2 181.jpg (132.8 KB), Download : 10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소리 소문 없이 정부기관에 잡혀간 교수님.jpg


팩트임


중국교수: 좋은 사람이었는데 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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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23/10/27 11:52
수정 아이콘
크크크
명탐정코난
23/10/27 11:53
수정 아이콘
틀린 말이 아님
강동원
23/10/27 11:53
수정 아이콘
어찌하여 관이 상아탑의 일에 관여하는가!
종말메이커
23/10/27 11:54
수정 아이콘
'팩트'다
물맛이좋아요
23/10/27 11:54
수정 아이콘
한국 정부가..
R.Oswalt
23/10/27 11:55
수정 아이콘
국정원보다 무서운 평가원...!
귀여운호랑이
23/10/27 11:55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은 없나?

내 생에 한 점 후회도 없다고 하시며 끌려가셨습니다.
Lord Be Goja
23/10/27 11:57
수정 아이콘
음. 국가원수를 비판했나보구나!
23/10/27 12:11
수정 아이콘
국가기밀이 해제될때까진 돌아오실수 없을거 같아요
유목민
23/10/27 12:20
수정 아이콘
중고등 교사도 잡혀가는가요?
제 지인 중에 실종자가..
23/10/27 12:23
수정 아이콘
매년 2명 정도는 잡혀가시는 것 같더라구요? 크크
말랑몰랑
23/10/27 12:25
수정 아이콘
다녀오셨던 교수님 말씀으로는 교수가 문제내면, 난이도 확인에 대한 부분은 교사가 담당한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현재 교과과정내 문제인지 여부 포함해서...
유목민
23/10/27 12:3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금년은 아니고 몇 년전 일인데. 정말 쥐도새도 모르게 실종되었다 찬바람 부니 다시 나타났던..
꿈꾸는사나이
23/10/27 13:42
수정 아이콘
네 많이 잡혀갑니다.
말은 못하지만 다들 알아요 크크
WeakandPowerless
23/10/27 14:30
수정 아이콘
네 잡혀갑니다 저희 아버지도 잡혀갔었습니다 크크
Janzisuka
23/10/27 12:39
수정 아이콘
요즘 끌려가면 어휴....가족도 못보고 흑흑
티바로우
23/10/27 13:04
수정 아이콘
오펜하이머에 나오는 로스알라모스 같은건가요
재활용
23/10/27 13:06
수정 아이콘
중국이니까 갔다가 착해지는 거 아니냐고 이거레알로 받아들일..크크크
울리히케슬러
23/10/27 13:06
수정 아이콘
70-80년대라고하면 유머에서 호러로 바뀝니다
23/10/27 13:07
수정 아이콘
저희회사도 사내에서 보는 자격시험 출제위원으로 선정되면 입소일 전날 저녁에 통보해서 갑자기 끌려가심..
로피탈
23/10/27 13:18
수정 아이콘
대학생 때 동아리 후배가 논술 출제때문에 인문사회 학생 대표로 끌려간 거 생각나네요...
아마 난이도 검증 때문에 끌려간 걸로 아는데, 1주일 감금된다 생각하고 들어갔더니 지진 때문에 수능 연기되서 1주일 더 감금...
디쿠아스점안액
23/10/27 13:40
수정 아이콘
돈은 제법 준다고 들었습니다만 다들 가기 싫어하는 분위기더군요
유료도로당
23/10/27 15:57
수정 아이콘
음... 케바케겠지만 육아에 시달리던 유부남 교수 친구는 가고 싶어하더라구요.. 크크
디쿠아스점안액
23/10/27 18:09
수정 아이콘
그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제가 갈게요'하고 손 들었다는 사실이 만약 배우자에게 전해진다면 음....
23/10/27 13:54
수정 아이콘
저는 군무원 시험 출제한 적 있는데, 국방부라서 그런가 호텔은 커녕 지하벙커에서 며칠 숙박했습니다. 덕분에 그 기간 동안엔 핵전쟁이 나도 죽지 않겠다는 안도감이 들긴 했습니다만.
EK포에버
23/10/27 13:57
수정 아이콘
아, 그런데 문득 궁금한게..저게 거부는 안되는걸까? 싶네요..거부할려면 비밀유지 각서 같은 걸 내야할까요? 교육부에서 의뢰 받았다는 것 만으로도 뭔가 중요한 의미를 부여 받을 수 있으니 들어오기 싫으면 제안 받았다는 것을 비밀로 해야 한다는 각서를 받아야 할 것 같긴 한데..각서 여부와 별개로 거부가 불가한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네요.
아케르나르
23/10/27 15:09
수정 아이콘
유퀴즈에 나왔던 출제위원 경험 있으신 분 얘기 들어보면 정확히 거절했다고는 안 나와도 뉘앙스상 거부가 가능한 거 같긴 하더군요.
유료도로당
23/10/27 16:03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는 거부권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볼드체로 적혀있던데(...) 여기가 북한도 아니고 그럴리는 없고요, 무려 한달 이상 인신이 구속되어야 하는것이라 당연히 본인의 선택이고, 사정상 안되겠으면 거절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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