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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3 15:13
다른건 그렇다쳐도 쌀값은 거의 오르지도 않고 오히려 떨어졌는데, 공기밥 가격을 올리네...
또 인건비, 임대료, 전기요금 핑계대려나
23/10/23 15:29
외국살아서 이게 어느쪽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뉴스 영상 보시면 [20킬로 기준 1년전 4만원대였던 쌀값이 6만원을 훌쩍 넘었다] 라고 하는군요.
23/10/23 16:29
https://www.kamis.or.kr/customer/price/product/period.do?action=yearly&yyyy=2023&countycode=&itemcategorycode=100&itemcode=111&kindcode=01&productrankcode=&convert_kg_yn=N
소비자로서 체감하는 가격도 그렇고 통계적으로도 다른 품목에 비해 덜 오른것으로 보이는데, 아닌가보군요
23/10/23 15:32
생활 물가가 진짜 근래에 미친듯이 오르고 있는데 그동안 억눌려있는게 정상화되는건지 아니면 이래도 사? 느낌으로 쭉쭉 올리는건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물가가 상황 좋아진다고 탄력적으로 내려가는걸 본 기억도 거의 없는데 말이죠.
23/10/23 15:53
어제 식당 갔는데 고기 시키니까 밥을 안 주더라구요. 공기밥 3개 시키는데 2000원이 왜 그렇게 아까운지..
고기가 비싼건 안 아깝던데..
23/10/23 16:08
어렸을 때 맨날 어른들이 월급 빼고 다 오른다길래
공감도 안되고, 급여도 연차가 오름에 따라 오를텐데..? 라고 생각했는데 돈 벌어보니 레알임
23/10/23 16:57
일본이 저성장에 임금상승없이 버틸수 있었던건 물가가 안오른게 클텐데.. 지금 우리는 물가는 오르고 성장은 정체되고 임금은 안오르니 큰일이에요
23/10/23 18:12
19년 기준으로 집값은 2배, 월급수준은 비슷,
물가는 체감 1.5배. 나중에 원재료값 떨어진다고 오른 음식값 내려갈까요? 참 팍팍해집니다. ㅠ.ㅠ
23/10/23 18:54
(수정됨) 자영업자 왈 경기가 안좋아서 임대료는 몇년간 동결인데
수입물품 가격하고 인건비 상승이 장난아니랍니다 아.. 또 요근래는 날씨가 요상해서 채소 과일 가격이 들쑥날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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