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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14 22:42:05
Name 우주전쟁
File #1 kimbap_heaven.jpg (354.6 KB), Download : 39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기타] 어떤 김밥집에서 있었던 일...


저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은데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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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4 22:43
수정 아이콘
모녀분들도 애뜻하고 젊은 남자분도 김밥집 사장님도 너무 좋으신 분들
Tim.Duncan
23/10/14 22:45
수정 아이콘
히힝....늙었나봐요 이런것만 봐도 수도꼭지야
23/10/14 22:46
수정 아이콘
여기가 더 시원해서~
참 따듯한 말이네요
닉을대체왜바꿈
23/10/14 22:55
수정 아이콘
캐리어 선생님은 건재하십니다
살려야한다
23/10/15 07:50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
그10번
23/10/14 22:57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저글에 나온 분들 같은 사람이 되고 싶은데 참 쉽지가 않네요.
23/10/14 22:59
수정 아이콘
멋있게 나이먹고 또 나잇값을 한다는게 참 어려운일인거같습니다..
Blank Space
23/10/14 23:00
수정 아이콘
여기가더 시원해서... 메모...

혹시라도 비슷한 상황에 처하면
저 남자분만큼 심성이 곱지 못해 저런 말이 안나올것같아서
모범답안이라도 기억해둬야겠습니다
아카데미
23/10/14 23:09
수정 아이콘
ㅠㅠ
섹스킹
23/10/14 23:21
수정 아이콘
딸 점점 연기가 느네
23/10/15 08:17
수정 아이콘
아니...선생님...
눈물고기
23/10/14 23:28
수정 아이콘
우영우의 영향도 어느정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얼리버드
23/10/14 23:32
수정 아이콘
진짜 거기가 더 시원해서 옮긴건데
감전주의
23/10/14 23:36
수정 아이콘
아직은 좋은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23/10/14 23:39
수정 아이콘
세상은 아직 따뜻하군요
마리아 호아키나
23/10/14 23:42
수정 아이콘
이런 글 볼때마다 어머니 돌아가시면 따님은 어쩌나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23/10/14 23:56
수정 아이콘
화장실가따온 여자가 진상피워서 싸움낫다는 얘기일줄알고 조마조마하며 봣네요 크크 훈훈해서 다행 ㅠㅠ
승승장구
23/10/15 00:27
수정 아이콘
요즘 계속 죽고싶고 온갖 자기백서에 위로의 글들을 읽어도 아무 감흥이 없었는데
이 글 하나에 마음이 조금은 온기가 도는 느낌입니다
특히 저 커플 남자분의 배려섞인 답변엔 깊은 울림까지 느껴지는군요
좋은글 가져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곧미남
23/10/15 01:26
수정 아이콘
이게 인류애
23/10/15 02:19
수정 아이콘
별 것 아닐 수도 있지만, 남자분이 참 멋지네요
배워야겠습니다.
캐러거
23/10/15 02:41
수정 아이콘
이런 따듯한 글만 보고싶어요 요즘은
No.99 AaronJudge
23/10/15 03:35
수정 아이콘
오오……
raindraw
23/10/15 05:45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애플프리터
23/10/15 07:26
수정 아이콘
이거 듣고 전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따듯한 이야기가 완성이 되지요. 멀리 퍼트려서 더 따뜻한 세상으로...
23/10/15 09:24
수정 아이콘
@)))))))) 김밥한줄 놓고갑니다!
23/10/15 10:15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장례식장에서 옆호실에 들어온 집이 저런 집안인거 같더군요.
그냥 보기에 나이드신 부모님이랑 사셨던거 같은데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에 오신거 같은데
밤에 늦게 들어와서 다른 사람 아무도 없고 밤새 혼자 멍하니 돌아다니는거 보고 좀 그렇더라고요.
아침에 다른 친척이랑 통화하는데 장례식장 위치를 몰라서 우리쪽에 와서 물어보고 그러는거 보고 안타깝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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