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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1 22:48
대부분의 인터넷 논란보면 "그정돈가?"싶은데
이런 댓글 달면 너 쉴더지? 저번에 똑같은 케이스는 욕해 놓고, 왜 얘는 욕 안함? 이런 반응이 많음... 아니 나 그때도 욕 안했다고 ㅜㅜ
23/08/11 22:55
크크... 그런 경험들 때문인지 커뮤댓글들은 방어기제가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듯 합니다.
'일단 나는 oo는 아닌데...' '일단 나는 oo한 사람인데...'
23/08/12 15:58
방향이 다르지 대형 커뮤니티는 다 비슷한데요
선생님 의견에 의아해하는 상기 반응들은 기를 쓰고 무시하시나요? 나는 옳다고 스스로 세뇌하시면서?
23/08/13 01:07
디시, 일베 만든 곳
일베, 그 자체 펨코, 일베에서 넘어감. 이걸로 정리가 되는데 제가 뭘 기를 쓰고 또 부정하나요. 그냥 사이트 언급하신 분께 댓글 드린 건데요
23/08/13 01:14
디씨, 메갈도 만든 곳 이 거 하나로 반박 되는데요
윗분들은 뭐 눈이 없어서 저러실까요 호호호 영포티는 본인이 정의라고 생각하시더라구요
23/08/13 01:16
뭐가 반박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디시가 안좋다는 증거 아닌가요 그건. 갑자기 영포티, 정의 말하는 걸 보니 뭔가 심기가 많이 불편하신듯. 저는 상관없네요.
23/08/13 01:23
꼭 클리앙 보배드림 같이 보내고 싶으신가 본데
그렇게 말하는 것부터 전혀 평범하지 않으세요. 클리앙 보배드림이 편향적이고 극단적이다? 네 그런가 보죠. 근데 여기서 말하는 그 혐오 조장이랑은 그닥 상관없어 보이네요.
23/08/13 01:31
이게나라냐/다 님// 기업은 혐오 대상이 안 될까요. 롤대남 거북유방단도 대응해서 나온 표현인데 말입니다.
스피커가 형편 없고, 거북목이나 비만을 앓고 있는 계층이 40대 50대라 빠르게 진압 됐지만요.
23/08/13 01:33
"아 힘내시구요"라니 감사합니다.
음모론 얘기는 한 적도 없는데 왜 뜬금없이 가족에게만 하라는 건지 모르겠지만 할 말 없으시면 그냥 댓글 안 다시면 됩니다. 굳이 맞지도 않는 비아냥 하셔봐야 본인만 추해지지 않을까요.
23/08/13 01:35
KanQui#1 님// 지금 말하는 혐오 조장의 의미를 모르세요?
기업이 혐오 대상이 될 수 있는 것과 누가 조장하는 거는 다른 내용인데요. 기업이 잘못하고 반성을 안해서 혐오 기업이 된 게 누가 조장을 해서 그렇게 된 걸까요? 음 잘 생각해보세요. 롤대남 거북유방단? 솔직히 저는 처음들어서 뭐라 드릴 말이 없네요. 빠르게 진압이 됐으면 끝 아닌가요?
23/08/13 01:40
이게나라냐/다 님// 불 탈 포인트가 아니라고 사니까요, 남들은.
처발려서 아무 말도 못 꺼내게 된 것과 뉘우치고 말을 아끼게 된 것엔 몇 광년 정도의 거리가 있습니다.
23/08/13 01:43
KanQui#1 님// 불 탈 포인트 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그건 각자의 영역이니까요. 그걸 왜 님이 딱 정해 놓으시는지는 또 모르겠고요. 말을 안 아끼시는 거 보니까 둘 다 아니신 것 같군요.
23/08/13 01:47
KanQui#1 님// 솔직히 좀 비이성적인 대화가 계속 이어져서 힘드네요.
혐오 조장 사이트 얘기하는데 갑자기 영포티? 뭔지도 모르겠고 자꾸 다른 사이트 언급하면서 같은 묶음으로 하고 싶어하시는데 그러고 싶으시면 뭐 그러시는 거죠. 근데 가져온 근거가 기업 혐오라니? 여기도 좀 황당하고 갑자기 음모론과 가족 들먹거리는 행태는 또 뭐며 남들은 안 불타는데 불타는 너희가 나빠? 선 넘으면 맞아야죠? 사고 방식이 극단적이고 이분법적이시네요. 왜 그런 생각의 전개가 이뤄지는지 신기합니다. 제가 못따라가는 뭔가가 많이 생략된 느낌이네요
23/08/13 01:51
이게나라냐/다 님// 하는 꼴이 비슷한데 구분 짓는 포인트도 모르겠고, 불 탈 거면 똑같이 태우시고, 영 포티는 선생님을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애초에 모 사이트 운운하는 댓글이 없었으면 답 댓글이 안 달리지 않았을까요?
23/08/13 01:53
KanQui#1 님// 저는 40대가 아닌데 왜 영포티라고 규정짓고 저를 표현하세요.
그리고 이런 행동 하는 것에 왜 거리낌이 없으실까. 그...잘못이나 부정적 행동에 대한 인지를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모 사이트 운운할 수도 있는 건데 그게 왜 그렇게 불편하신가요? 댓글 달리는 거 전 별로 상관없는데요. 그냥 님 댓글이 좀 무논리적이라 답답할 따름이지. 하는 꼴이 비슷하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구분도 못하면서 그냥 묶고 싶어하세요. 반박은 안하고 자꾸 다른 소리만 하시는 거보니 이해를 아예 못하신 것 같기도 하고요.
23/08/13 01:56
KanQui#1 님// 죄송한데 님 안에 저는 잘 모를 분노가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 분노를 좀 정리하시고 대화하는 게 좋을 것 같고 그런식으로 "아 이 사람 영포티네"라고 단정짓는 게 바로 이분법적 사고라는 거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영포티 혐오하시는 것 같습니다. 혐오조장 조심하세요.
23/08/11 22:57
솔직히 가끔 가다 보면 와 진짜 뭔가 꽉꽉 담겨있구나 싶은 아찔한 글들이 있긴 하더라구요
보면서 경악의 의미로 이마를 탁 침…
23/08/11 23:00
깊게 동의합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고 있는게 명확히 보여... 참 아쉬운 현실입니다.
전 '극혐'이라는 단어를 본문에 나오는 '퐁퐁남' 처럼 느꼈습니다. 그냥 싫다 혹은 취향이 아니다 정도로 말해도 될것 같은데 혐오 보다 더한 극혐이라니 ... 세상 살면서 혐오라는 감정도 느껴본적도 별로 없는데. 극혐을 수시로 느끼는 사람들이라니 좀 무서운 생각까지도 들더군요.
23/08/12 00:56
뭘 혐오씩이나 하는게 많기도 많다 싶은데 심지어 그냥 혐오도 아니고 극혐 덜덜
뭐만 하면 역겨운 사람들도 비슷해 보여요 속이 그렇게 안좋으면 살기 힘들거같은데 맨날 구역질만 해야되고
23/08/11 23:01
그래서 자꾸 오타쿠 문화를 탐닉하게 되나 봐요.
물론 거기도 여러가지 의미로 뒤틀려 있지만, 일단 [헤헤 내 최애 이쁘다]라는 기조가 깔려있으니까요.
23/08/11 23:07
그래서 세상을 약간 좁게 살려고 노력해야 할 거 같아요. 커뮤니티에 있는 모든 일에 신경 쓰고, 모든 일에 도덕적 판단을 내리려하고, 모든 사건과 사고, 심지어 어디 동네에서는 어떤 사람이 담배꽁초를 그냥 버리고, 바람을 피고, 막장 짓을 하고, 어디 나라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그런 모든 것에 신경 쓰면서 모든 일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려 하면... 이건 화와 분노가 안 날 수가 없습니다-_-. 그래서 SNS 몇 개 끊고, 유머 커뮤니티 몇 개 좀 내려놓으니 그래도 좀 나아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3/08/11 23:12
예전 회사 후배가 주말에 집에있으면서 경찰청사람들, 사랑과 전쟁, 그것이 알고싶다 등등을 보고나면 세상이 싫어진다고 한적이 있는데... 요즘은 24/7을 인터넷에서 그러고 있으니...
23/08/11 23:26
퐁퐁남 논란때 아 피지알에도
혐오의 심연에 들어간 다수의 무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밑도 끝도 없는 혐오글에도 추천수 무섭게 오르구요
23/08/12 00:38
유머라고 쓰고 돌던지기 레저나 하는게 거의 모든 커뮤니티에서 나타나는 반응이긴하죠. 진짜 모두가 만족할 만한 유머 찾기가 힘듬.
23/08/12 14:41
저는 이 글이 틀린 말은 아닌 것과는 별개로
정당한 비판조차 성차별, 지역비하, 혐오조장으로 몰아가서 입 막는 부분도 있다 생각합니다 이런게 해결이 안되니까 분노에 차 있는 사람들이 많은 면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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