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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7/27 14:43:46
Name 쎌라비
File #1 체감방법.jpg (52.9 KB), Download : 41
출처 https://www.fomos.kr/talk/article_view?bbs_id=4&lurl=%2Ftalk%2Farticle_list%2F%3Fbbs_id%3D4%26page%3D3&indexno=1457667
Subject [기타] 출산율 줄어든 거 간단하게 체감하는 방법


저 나온 초등학교는 클래스 수도 절반으로 변하고 학생들 수도 1/3정도로 까여서 학생수가 거의 1/6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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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yuhee
23/07/27 14:46
수정 아이콘
어머니의 어머니는 손주가 9명. 평균적인 숫자죠.
어머니의 손주는 적으면 1명, 많으면 4명.
조로아스터
23/07/27 15:08
수정 아이콘
적으면 0인데요ㅠ안하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23/07/27 14:47
수정 아이콘
제 모교는 1학년 5학급 95명이네요. 6학년은 172명..
피아칼라이
23/07/27 14:47
수정 아이콘
제 출신학교도 딱 학급수 반토막, 한반당 학생수 1/3토막 해서 1/6로 줄었군요.
골드쉽
23/07/27 14:47
수정 아이콘
와...
중2때 전학온 여자애 번호가 46번이었는데...
조회해보니까 지금 중2 학급인원이 17명이네요 허허
23/07/27 14:48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닌 초중고는 학급수, 학생수 그대로네요.. 한반당 28명
23/07/27 14: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찾아봤었는데 2200명이었던 학교가 220명으로 딱 열토막 났더군요.

물론 제가 다닐적 보다 학교 숫자가 많이 늘어나긴 했는데 그 학교들 다 합쳐도 예전 학교 하나 숫자 절반이 안됨...
징버거
23/07/27 14:48
수정 아이콘
어 뭐야 27~30명이었는데 24명이네요. (체감안됨)

아 근데 8학급이던게 5학급으로 줄었군요 ㅠ 3학년 6반이었으니 제가 있던 반은 없어졌겠네요
No.99 AaronJudge
23/07/27 14: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졸업한지 그리 오래 안 지나서 비슷할줄 알았는데….

학급당 학생수가 28명>24명이 됐네요….

2학년까진 팍 줄진 않았는데
1학년 2016년생은 22명에 6학급…
23/07/27 14:50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한 학급당 평균 23명, 평균 6개 반이군요.
23/07/27 14:52
수정 아이콘
50명씩 13반이었던 1~4학년때까지 다니던 학교 지금은 20명 4학급씩....심지어 2학년때까진 60명씩 오전-오후반이었음
40명씩 10반이었던 5~6학년 학교는 지금 20명 3학급
23/07/27 15:31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스크롤 내리면서 [오전오후반 댓글이 없다고??] 놀라고 있었는데 편안해졌습니다.
덴드로븀
23/07/27 14:5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75661?sid=101
[작년 국내 총인구 5169만명…유소년 인구, 첫 600만명 아래로] 2023.07.27.
연령별로 보면 0∼14세 유소년 인구(586만명)는 [전년보다 22만8000명(3.7%) 줄어들면서] 센서스 집계 이래 처음으로 6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꽉잡아!
No.99 AaronJudge
23/07/27 15:14
수정 아이콘
사실 진짜 출생아수 떡락한 해에 태어난 아이들은 아직 초등학교 교문 밟아보지도 못했다는게…으아
Asterios
23/07/27 14:55
수정 아이콘
다른 방식으로 보면, 저희 어머니가 다니시는 학원 선생님의 친구들 모임이 있는데 그 모임에서 결혼한 7쌍의 부부 중 아이는 단 한 명이라더라구요. 어머니가 그 얘기를 들으시면서 저출산이 어느 정도인지 확 체감되더라고 하시던데 저도 공감이 됐습니다.
23/07/27 14:55
수정 아이콘
아직까진 8학급 그대로네요. 고등학교도 12반까지. 근데 학생은 35명정도에서 22~24으로 줄었네요.
회색사과
23/07/27 14:56
수정 아이콘
1학년 기준 28명 8학급?!

제 때 3x명 6반이었던 것 같은데…
카즈하
23/07/27 14:56
수정 아이콘
저때는 43명 정도였는데,지금은 27명이네요

아주 적지는 않군요
재활용
23/07/27 14:56
수정 아이콘
20명..타노스했네요;
23/07/27 14:58
수정 아이콘
학생성비 5:5 , 교사성비 7:3 인데 남자가 7
저 다닐때는 9:1이었으니 나름 선방했네요 크크크
Just do it
23/07/27 14:58
수정 아이콘
학급 학생수로 보면 지금이 교육환경이 더 좋은건 맞아요.
보통 선생님 대비 학생수가 낮을 수록 좋기 마련이라
저도 한반에 5명 이런 학교에서 생활해 보기도 해서 그때가 좋았다고 말할 수 있네요.
23/07/27 14:59
수정 아이콘
와 제 초등학교 모교를 검색해보니까 학교 전체 학생수가 200명 조금 넘는군요... 저희때 한학년만해도 저것보다 많았던 것 같은데...
23/07/27 15:00
수정 아이콘
피크때 전교생 5000명정도던 학교가 지금은 692명이군요..
무냐고
23/07/27 16:59
수정 아이콘
와우 한학년에 몇반이었길래 5000명이죠 크크
대학교급인데
23/07/27 18:54
수정 아이콘
제 경우는
학교 입학했을 때 한학년에 20반 1~2학년은 오전오후반 수업했고 한반에 50명 좀 넘었었네요.

3년동안 학교 2개 나눠줘서 1학기 때 2학기 때 반이 달랐던 기억도 있어요.
여름방학 하기 전에 자기 책상들고 교실 이사했던 기억도 있구요.
23/07/27 15:02
수정 아이콘
65명 전후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20명...꼴등해도 20등이넹~
Fairy.marie
23/07/27 15:02
수정 아이콘
와 저 국민학교 때는(초등학교 아님 흐흐) 40+ 총 12학급이었는데
지금 모교 보니까 20명씩 3학급이네요?????
한 학년에 60명밖에 안된다고!?
스덕선생
23/07/27 15:03
수정 아이콘
학교가 증설되면서 해결되었지만 제가 살았던 곳에서는 초등학교 2부제가 있던 적도 있었습니다 크크
메가톤맨
23/07/27 15:03
수정 아이콘
되게 많이 줄었네....나 학교 다닐때 18반까지 있었나 그랬고 교실에 60명까지 들어갔는데.
23/07/27 15:05
수정 아이콘
반에 60명이 아니라 전교가 크크크
어제내린비
23/07/27 15:05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는 폐교 (서울)
Zakk WyldE
23/07/27 15:08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국민학교)는 올해 입학이 77명네요. (48/29 성비가 왜 이런걸까요???)
저 입학할땐 반에 50-60명씩 10반 그것도 오전/오후 나누어서 했는데 1/10 토막도 더 났네요..
라울리스타
23/07/27 15:09
수정 아이콘
학급은 1/2, 학생수는 1/4...

축구 반 대항전도 못하네요...
위원장
23/07/27 15:13
수정 아이콘
학급당 인원 줄인다고 한때 학교가 많이 생겼던 여파도 있습니다
No.99 AaronJudge
23/07/27 15:16
수정 아이콘
어쩌다 한 반에서 30명 가르치는 선생님 만나면 되게 피곤해 하시던데
4~50명이 디폴트인 시대는 정말…..
23/07/27 15:17
수정 아이콘
저도 1/6토막이..
꿀깅이
23/07/27 15:21
수정 아이콘
저희(?)떄는 하도 애들이 많아서 오전반/오후반 나눴지 않나요
욕심쟁이
23/07/27 15:21
수정 아이콘
학생 성비가 왜 저렇게 됐을까요
23/07/28 08:17
수정 아이콘
저 학교의 모수가 작아서 그런겁니다. 학생 성비는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평균에 수렴합니다.
탑클라우드
23/07/27 15:29
수정 아이콘
저 초등학교(당시에는 국민학교) 다닐 때 새로 지은 아파트 단지 근처 학교는
한 반에 60명 넘어가면서 오전 반, 오후 반이 있었더라는...

오후 반이면 아침에 늦잠 잘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라라 안티포바
23/07/27 15:31
수정 아이콘
저도 찾아보니 초, 중학교는 꽤 감소한거같은데 몇학급인지 기억이 안나고...
고등학교는 생각보다는 변화가 덜하네요. 대강 반토막 좀 안되는듯.
23/07/27 15:33
수정 아이콘
한학년에 12반까지 있었다는 댓글은 없네요. 다들 밀레니엄 세대이신듯
12년째도피중
23/07/27 15:35
수정 아이콘
한 학년에 80명 전교생 480여명이네요. 생각보다 쭉쭉 줄지는 않네.
물론 저는 한 반에 55명 콩나물 시루 교실에서 지냈습니다. 읍군지역 학교조차도 전교생 천 명 넘는 학교가 종종 있었는데. 허허
TWICE NC
23/07/27 15:44
수정 아이콘
올해부터 10여년간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쭉쭉 줄어들 예정이죠
아스날
23/07/27 15:45
수정 아이콘
시골깡촌에서 초등학교 나와서 (6학년때 한반에 9명, 전교생 40여명)
졸업하자마자 폐교..
제 애들은 한 학년에 10반 정도있는 초등학교 입학 예정..
Gorgeous
23/07/27 15:49
수정 아이콘
집 바로 앞 초등학교는 과대학교라 1학년 19명 15학급, 2학년 25명 12학급 수준이네요. 집에서 8분 걸리는 초등학교는 1학년 18명 6학급, 2학년 27명 4학급이구요.
유유할때유
23/07/27 15:52
수정 아이콘
35명 정도였던거 같은데 22명... 그래도 선방했네요
인생은에너지
23/07/27 16:05
수정 아이콘
대략 25년 전 쯤

1~6학년까지 최소 10학급(50명씩) 많은곳은 13학급까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 검색해보니 25명씩 3학급밖에 없네요.. 헐.... 그많던 교실 어떻게 쓰이고 있으려나
23/07/27 18:57
수정 아이콘
병설유치원 누리교실 방과후 교실 각종 특활실(체육관이 없으면 체육실이 있더라구요?) 급식실...

어떻게 다 쓰고는 있더라구요...
지구 최후의 밤
23/07/27 16:25
수정 아이콘
지금 검색해보니 고등학교 중학교는 1/3정도 줄었는데 초등학교는 1/12정도로 줄었네요.
아무리 시골 소도시라지만 진짜 급격하네요.
저 숫자가 시간이 지나면 고등학교 중학교 숫자 빠지겠죠?
농담이 아니라 진짜 체감되네요.
지구 최후의 밤
23/07/27 16:27
수정 아이콘
더 찾아보니 저 다닐 때는 없던 바로 옆동네 초등학교 재학생은 1100명이네요.
해당 연령층은 다 그 동네에 모여사는 것인가.
23/07/27 16:28
수정 아이콘
칠드런 오브 맨..
플리트비체
23/07/27 16:46
수정 아이콘
올해가 그나마 출산율이 1넘던 시절 아이들 아닌가요
7년뒤는 어떨지 크크
사바나
23/07/27 16:49
수정 아이콘
남아는 있군요? 전 폐교 크크

광역시인데??
23/07/27 17:06
수정 아이콘
전교생 수는 그대로고 학급수가 늘었어요. 20몇년 전에 졸업햇씁섔.
23/07/27 17:12
수정 아이콘
애들이 넘쳐서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뉘었던 시대사람인데 덜덜하네요
23/07/27 17:17
수정 아이콘
오전 오후반에 수천명이였는데 한 반 평균 20명 학년당 3반…
카마인
23/07/27 18:08
수정 아이콘
학생이랑 선생이랑 연애하면 얼추 균형이 맞네 (철컹철컹)
23/07/27 18:56
수정 아이콘
저희 애들 다니는 학교는 한학년에 두반 한반에 17명~24명이네요.

제가 이 학교를 다니진 않았지만(같은 동네) 저희 때는 한학년 10~12반 있던 학교였을겁니다.
동굴곰
23/07/27 19:17
수정 아이콘
원래 한 학년 한 반인 학교 다녀서...
23/07/27 22:51
수정 아이콘
저는 52번 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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