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7/03 11:08:54
Name Pika48
File #1 1.jpg (919.6 KB), Download : 79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귀해진 초등학교 신입생들.jpg


귀해진 초등학교 신입생들.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카엘
23/07/03 11:11
수정 아이콘
섭종 위기 ㅠㅠ
jjohny=쿠마
23/07/03 11:12
수정 아이콘
저희집은 쌍둥이라, 어느 동네에 가든 신입생이 1명에 그치는 참사는 막을 수 있습니다...!
의문의남자
23/07/03 11:28
수정 아이콘
다른학교로 배정될수도 있지 않나욤? 신입생한명인학교 2개로
유료도로당
23/07/03 11:29
수정 아이콘
중학교는 같은집에 사는 형제도 다른 학교로 배정받을 확률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초등학교는 그럴일이 없을겁니다.
23/07/03 11:13
수정 아이콘
섬 정도에서 볼 수 있던 분교에서 15-20여년전 벌어지던 일들이 이제 지방으로 왔다고 볼 수 있을듯..

지방뿐이 아니라 수도권 도심에도 있을것 같긴 한데...
희원토끼
23/07/03 11:15
수정 아이콘
아이고야..반 3개는 감사합니다 해야하는 수준이군요;;;
인생을살아주세요
23/07/03 11:15
수정 아이콘
그나마 집 근처는 근교라 애들이 좀 있는데, 회사가려고 서울 들어오면 애기 보기가 너무 힘듭니다.
23/07/03 11:16
수정 아이콘
저 졸업한 초등학교 찾아봤는데 반수는 1/3 학생수는 1/2이 됬더라고요
징버거
23/07/03 11:16
수정 아이콘
빨리 아이 낳아서 국가유지존속발전에 이바지하고싶은 마음은 크나 상대가 없네요
의문의남자
23/07/03 11:28
수정 아이콘
;;;
김리프
23/07/03 11:31
수정 아이콘
세금 많이 내주십시오.
23/07/03 11:16
수정 아이콘
신도시는 아직도 애들이 바글바글한데 조금만 벗어나도 텅텅비어 있으니...
23/07/03 11:19
수정 아이콘
도심을 벗어나면 교육이 너무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래서 학부모들은 더욱 도시를 벗어날수가 없죠 흑흑
닉을대체왜바꿈
23/07/03 11:20
수정 아이콘
어제가 6월 30일인데 입학식이었다구요..?
덴드로븀
23/07/03 11:2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257513?sid=102
["귀한 아이들"‥나홀로 입학도 수두룩] 2023.03.03.

3월 기사를 짤로 만들어서 7월에도 뿌리는 세상...? 크크
23/07/03 11:23
수정 아이콘
어제는 7월2일입니다만? 크크

그냥 요즘 신입생 너무 없다는걸 알리는거죠
닉을대체왜바꿈
23/07/03 11:30
수정 아이콘
아앗 나의 7월 1,2일 돌려주세요
방과후티타임
23/07/03 11:38
수정 아이콘
근무일 기준입니다...?
플레인
23/07/03 11:24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올라오는 근황 = 내가 지금 봄 이죠 크크크
23/07/03 11:33
수정 아이콘
원래 인터넷 근황이라는게 "내가 봄 = 근황" 입니다 크크크
23/07/03 11:22
수정 아이콘
학교에 따라 엄청 몰리더라구요. 신도시도 아닌데 그나마 최근에 지어진 학교라 그런가 신입생이 300명
한사영우
23/07/03 14:52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를 안지어줘요. 예전 같으면 2~3개 지어줬을 장소도 1개만 지어주고
왠만하면 안지어 줍니다.
(저희 동네 지어진다고 이사 왔다가 안지어져서 차량 등하교중인 애아빠)
23/07/03 15:09
수정 아이콘
너무 많아서 그런거아닐까요?
어쨌든 신도시는 학교가 무조건 계속생겨서...
23/07/03 11:24
수정 아이콘
수도권은 아직 그래도 5반 전후로는 있는
ComeAgain
23/07/03 11:29
수정 아이콘
서태지가 교실 이데아 부를 때,
"전국 [900만]의 아이들의 머리속에 모두 똑같은 것만 집어넣고 있어" 그랬는데...

지금은 [520만]명이었네요.
분신사바
23/07/03 12:14
수정 아이콘
몇년 후에 유머 게시판에 교실이데아 가사가 다시 올라올거 같군요.
한국안망했으면
23/07/03 12:30
수정 아이콘
많네요
곧 400이하볼건데
23/07/03 11:29
수정 아이콘
이게 지역마다 편차가 진짜 커지고 있습니다.

용인시 수지구쪽은 리모델링 하는데 학교 부족하다고 학교 해결하고 하라고 빠꾸 놓는 수준인데.. (리모델링 해서 사람 늘어나면 학교 부족해진다고..)

이젠 애를 키우는 사람들이 학군지로 다 모이다보니 고루 퍼져서 부족한게 아니라 극단적으로 학생이 확 줄어드는..
23/07/03 11:33
수정 아이콘
택지개발 양상에 따른 각급 학교 이전이 잦아지겠죠. 이미 사례도 많이 있고.
알카즈네
23/07/03 1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골에는 초등학교 입학 장학금 있습니다. 제가 아는 모 초등학교는 50만원이네요.
초현실
23/07/03 11:36
수정 아이콘
출산율이 해결되지 않으면 한국의 세계적 기술력이나 k팝같은 한류의 위상이라던가
나중에는 한때의 달콤했던 꿈이 되겠죠.
망고베리
23/07/03 11:40
수정 아이콘
이미 끝났습니다. 타임머신 탈 수 있는 것도 아니도 안 태어닌 아이들 채울방법이 없죠. 게다가 정상으로 가려면 당장 200% 올려도 부족하죠
라떼는말아야
23/07/03 11:39
수정 아이콘
지하철을 타도, 버스를 타도..
심지어 놀이동산을 가도
체감적으로 초등생이 줄어든게 확연히 느껴집니다.
인생은에너지
23/07/03 11:45
수정 아이콘
강원도 통틀어서 신입 초등학교 1학년생이 저남자애 한명이라구요???? 와 실화냐...
23/07/03 11:52
수정 아이콘
농담으로 하신 말씀인지 정말 오해하신건지 좀 헷갈린데.....
강원도(의 한 초등학교)가 생략된거죠
강원도 전체에서 한 해에 한명만 태어날리가 없으니까요 ;;;
키작은나무
23/07/03 11:51
수정 아이콘
지금 초등학생들이 8년전 출산률 때에 태어난 아이들인데..그때 출산률이 그래도 1.x는 됐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지금은 0.7x 이니 저것보다 줄어들 일만 남았군요.
최소 앞으로 10년은 이런 기사가 매해 나오겠어요.
별빛다넬
23/07/03 11:59
수정 아이콘
이제 출산률 10만 단위로 들어가니...
더 폐교 늘어날 일만 남았네요
롤스로이스
23/07/03 12:00
수정 아이콘
와우 아즈샤라 서버만 살아남다 이제 전체 통합해조 쇠락해가는 한국와우와 너무똑같...
이경규
23/07/03 12:08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도 전체 통합하면 되겠네요
23/07/03 12: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가 지금 5, 6학년 같이 가르치는 담임입니다
하아아아암
23/07/03 1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울에서도 일어나는 현상이죠. 구도심에서 사람들이 빠지면서 신도심-학군지로의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바로 옆동네인데 한쪽은 폐교 직전이고 한쪽은 과밀학급이고 그래요

마곡이 강서를 빨아들이고 있고, 불당동이 천안 전체를 빨아들이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08/0000032933?cds=news_media_pc
로하스
23/07/03 13:23
수정 아이콘
마곡이 강서를 빨아들이는건 아니고
저 기사에 나온 가양동 등촌동은 영구임대 아파트들이 많거든요.
영구임대는 사는 사람들이 잘 안바뀌니까 아이들 졸업하고 나면
새로 입학할 아이들이 점점 줄어서요. 그래서 가양동에 있던 공진초도
마곡으로 옮겨간거구요.
하아아아암
23/07/03 13:27
수정 아이콘
마곡이 강서로 갈 아이들을 끌어들인다는 표현이였습니다. 마곡이 개발되지 않았으면 가양동 등촌동은 아닐지어도 강서를 중심으로 서울 전역에 퍼졌을텐데 마곡으로 다 집중되었죠. 그러고나니 아이가 줄어서, 그리고 환경때문에 가양/등촌초로 갈 수 있는 아이들도 억지로 마곡으로 보내구요.
로하스
23/07/03 13:39
수정 아이콘
네네. 그니까 마곡으로 사람들이 모이는건 맞구요. 강서구 다른데 갔을 사람들이
마곡으로 갔을 수도 있어요. 다만 저 기사에 나온 가양동 등촌동 초등학교들은
마곡의 발전과 상관없이 영구임대가 많은 주변 아파트 상황때문에 학생수가 줄고
폐교를 향해 갈 수밖에 없다는 얘기에요. 지금 기사에 나온 공진초등학교가 마곡
제대로 형성전인 2014년에 이전했는데 위키백과에 나온 학교 소개를 보면
' 인접한 지역에 서울탑산초등학교가 개교하자 공진초등학교에는 임대아파트 학생들만 배정되게 되었다.
임대아파트는 저소득 주민들이 장기간 거주하는 특성으로 인해 단지째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학생수가 급감하였고, 결국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로 본교를 이전하게 되었다.' 라고 나와있어요.
23/07/03 12:37
수정 아이콘
15년생 약 44만명
22년생 약 25만명
매년 입학관련 기사들은 점점 더 매워질 예정입니다.
기사조련가
23/07/03 12:44
수정 아이콘
스캐치 코메디 중에 어린이 보호구역이 그 구역사는 아이 이름으로 바뀐 세상 있는데 멀지 않았다 싶어요
This-Plus
23/07/03 13:46
수정 아이콘
Chasingthegoals
23/07/03 13:08
수정 아이콘
먼훗날 농어촌 전형 손 보려나 싶기도 하네요
This-Plus
23/07/03 13:47
수정 아이콘
한국인 전형으로 변경
23/07/03 14:05
수정 아이콘
한국의 미래를 부탁하마...
23/07/03 14:35
수정 아이콘
저희애도 학군지 과밀이라 불리는 초등인데도, 작년대비 올해 신입생 반 수가 1개반이 줄었습니다...
No.99 AaronJudge
23/07/03 22:58
수정 아이콘
그나마 지금 초등학생들 태어날땐 출산율이 (그때도 최악이다 말 많았지만) 나쁘지않았는데
..이후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2182 [기타] [스압주의] 미국 주택의 단점 [78] 아롱이다롱이11164 23/07/03 11164
482180 [기타] 귀해진 초등학교 신입생들.jpg [52] Pika4814421 23/07/03 14421
482178 [기타] 세계에서 가장 동안이라는 남자.JPG [16] insane11634 23/07/03 11634
482177 [기타] 배민 사장님들 식겁하게 만드는 광기의 리뷰.JPG [19] insane10171 23/07/03 10171
482174 [기타] 파키스탄인이 말하는 수염 기르는 이유 [13] 빼사스10087 23/07/03 10087
482172 [기타] 디즈니가 인수한 네셔널지오그래픽 근황 [22] Myoi Mina 10390 23/07/03 10390
482171 [기타] 고양이 밥주러 다니다가 빚이 1억 7천.JPG [65] dbq12312938 23/07/03 12938
482161 [기타] 경찰피셜 추월차로에서 얼마나 정속주행해야 단속될까? [85] VictoryFood12465 23/07/02 12465
482156 [기타] 세계 각국의 물부족 현상 [14] 로켓13630 23/07/02 13630
482154 [기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줄임말 [16] 쎌라비10839 23/07/02 10839
482153 [기타] 참외를 처음 먹는 외국인 [37] 쎌라비11269 23/07/02 11269
482141 [기타] 약후) 계곡의 위험성 [20] 메롱약오르징까꿍12501 23/07/02 12501
482133 [기타] 포카칩 사먹을 때 꿀팁 [15] 쎌라비9173 23/07/02 9173
482127 [기타] 블라인드피셜 몰루? 콘 판매중지 이유 [26] 명탐정코난10746 23/07/02 10746
482122 [기타] 왜 추리소설을 쓴다는걸 부끄럽게 여기신거죠?? [22] Lord Be Goja9379 23/07/02 9379
482120 [기타] 창작물은 현실을 못 따라감 [21] 껌정8841 23/07/02 8841
482119 [기타] 띄어쓰기를 빡세게 하는 요인 [16] 닉넴길이제한8자9057 23/07/02 9057
482110 [기타] 윤성빈의 바디프로필 소신발언 [31] Avicii10268 23/07/02 10268
482109 [기타] 빠니보틀의 첫 구독자 [4] Avicii7767 23/07/02 7767
482108 [기타] 윈도우도 클라우드로 팝시다 [19] Lord Be Goja8612 23/07/02 8612
482103 [기타] 2017 포브스선정 , 일하기좋은 직장을 만든 ceo [9] Lord Be Goja7153 23/07/02 7153
482101 [기타] 음란물을 유포하다 걸린 일본인 [22] 퍼블레인11437 23/07/02 11437
482100 [기타] 주요국 한국 호감도 [58] 크레토스11995 23/07/02 1199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