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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4 09:33
그런데 지금 bbc에 올라온 프리고진의 성명을 보니(본문에 추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이유는 없었다,전쟁은 재앙,군사지도부가 문제 이런 발언을 하는거보니까 푸틴을 우회적이지만 돌이킬수없게 까고 있네요
23/06/24 09:57
프리고진 성향을 그렇게 단순하게 안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미 오늘 사태가 발발하기 이전부터 프리고진이 히틀러스럽다고 예견하던 시각들이 꽤 있었죠..
23/06/24 10:29
그렇긴한데 하필이면 지금 우크라이나가 큰 공세중이라 러시아군이 열심히 막는중이라서..(현재 러시아군이 예전보다 선전하면서 매우 팽팽하게 막는중이기 때문에 누수가 생기면 도미노처럼 무너지는수가 있습니다)
23/06/24 11:51
차라리 전선붕괴중이면 퇴각하다가 수비하기 좋은 좁은곳에 병력 나눠배치하고 반란군 잡으러가면 되는데 팽팽할때 구멍뚫리면 다 작살나버릴수 있다는게..
23/06/24 10:40
이거 나오는 기사로는 상황파악이 전혀 안돼서..
각국의 정보부는 이와 같은 정보들을 엄청 수집 및 분석하고 있겠죠..? 애초에 우리는 대부분 바그너 그룹과 그 수장인 프리고진에 대해 아주 단편적이고 1차원적으로만 알고 있으니.. 뭔 상황인지 잘 모르겠네요. 정부 장악(쿠데타) 목적인지 세력시위인지. 언론플레이인지 고도의 로샤와 바그너의 전략일지..
23/06/24 11:50
공군 투입해서 쓸어버리면 되는 거 아닌가요? 도시 내부로 진입한 병력한테는 불가능하겠지만 만약에 모스크바로 이동한다거나 하면 폭격 타이밍이 나올 것 같은데...
23/06/24 12:48
그동안 탄약지원도 안되고 이대로 총알받이로 토사구팽 당하느니 한번 들이받자로 가는걸까요.. 과거 자유시참변이나 키이우 침공을 주도했던 체첸특수부대 전멸당한 사건에서도 우군내 경쟁자가 될수있는 세력은 배신으로 제거를 해왔는데, 이번에는 앉아서 당하지않고 받아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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