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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3/06/21 23:50
일본식 덮밥 시켰는데 노른자 얹어 주더군요
먹은 다음날부터 3일간 설사했습니다. 진짜 짜증났어요. 일본은 날달걀을 자주 먹기 때문에 계란 유통기한이 짧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은 그에 비해 엄청 길게 잡혀있는 수준이라 신선도 차이가 엄청나대요.
23/06/21 23:58
날달걀은 아니지만 옛날에 대학교앞 유명한 분식집에서 계란김밥만 먹었다하면 너나할거없이 식중독으로 픽픽 쓰러져나갔던 게 떠오르네요
23/06/22 00:14
둘 다죠.
오줌 똥 달걀이 같은 기관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알에는 똥오줌이 무조건 뭍어 있을 수 밖에 없어서 만진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합니다. 또한 똥 오줌이 알안에 침투 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익혀서 먹는게 좋구요.
23/06/22 00:16
달걀껍질에 균이 많은데 달걀 깨뜨려보셨겠지만 껍질에 묻어나죠. 껍질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그러니 먹지말라는 말도 맞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23/06/22 00:35
(수정됨) 흰자는 라이소자임이라는 항균효소가 들어서 세균증식이 힘든 반면 노른자는 균이 닿는 순간 가히 폭발적으로 증식한다고 하네요.
본문 사람이 식중독 걸린 이유도 아마 계란 섞는 과정에서 껍질에 있던 살모넬라균이 혼입되면서 증식한게 아닌가 싶구요. 그래서 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계란은 오히려 삶으면 유통기한이 짧아진다고 합니다. 흰자가 익으면서 리소자임이 다 파괴되고 균을 막아주질 못한다고...
23/06/22 00:37
달걀은 처음에는 무균상태이고 기본적으로 내부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막이 있습니다.
겉 껍질에 살짝 균이 묻어 있는 정도 소량 먹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껍데기가 닿은 노른자를 상온으로 어딘가에 방치해두고 먹는 것은 균이 번식할 시간을 줍니다. 시간을 주지 말고 조리를 하든가, 아예 닿지 않든가 둘 중 하나는 해야죠.
23/06/22 11:31
? 저도 구멍 뚫고 먹는 거 어릴 때부터 가끔 하는데, 껍질에서 별 맛은 못 느꼈는데요? 아니, 애초에 껍질에 혀를 대지 않긴 하지만...... 앞으로 탈이 날 예정인지(...) 몰라도, 아직 탈난 적은 없구요.
23/06/24 13:06
대형 수퍼마켓에 들어오는 달걀은 일단 1차 세척은 거칩니다. 시골 장터에서 파는 "우리집 닭이 낳은 달걀"은 세척을 안해요.
보면 닭털이랑 흰색 똥오줌이 뭍어있는 경우도 많죠. 그래서, 도시분들은 웬만하면 괜찮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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