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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3/06/20 08:42
딴이야기지만, 책이라는건 이제 없어지는 유물이 되는거같아요. 재본소를 40년 넘게 운영하신 저희 아버지도 이제 접는 각 보고 계시구요.
저도 독립할떄 바리바리 싸들고 나온게 책이지만, 디지털의 편리함,,, 원하는 부분 그냥 검색어 톡 치면 나오고, 밤이든 어디든 그냥 폰하나로 바로바로 꺼내볼수 있고, 하는거에 너무 편하고 이사할떄마다 짐덩이, 좁은 집 떄문에 둘곳없는 짜증 해서 수천권 있떤 만화책부터 판무협소설, 문학작품 까지 모두 버리게 됏네요... 한 100년후엔 박물관 같은곳에 책 펼쳐놓고, 와 옜날사람들은 저런곳에 글자를 기록하고 남기었대, 그럼 저 많은 책들속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어떻게 찾아? 하면서 신기해하는 날이 올거같아요.
23/06/20 14:07
전 그래도 만화책이랑 소설책은 종이책으로 봅니다ㅜㅜ
이게 더 몰입이 잘돼요흐흐 근데 종이책보다 전자책을 더 많이 접하고 먼저 접하게 될 애들은 이제 종이책 안볼테니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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