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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18 13:38:36
Name 졸업
File #1 188cc84107d56cc7a.png.jpg (98.6 KB), Download : 83
출처 트위터
Subject [유머] 인터넷에서 자신의 전공에 대한 자신감 정도


다덤벼 내가 다 발라드림(나무위키 1회독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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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탄다 에루
23/06/18 13:40
수정 아이콘
제일 센 것 : 나무위키 (및 기타 데이터 사이트)에서 한 번 본 적 있는 것 같아서 바로 찾아본 다음에 다른 탭에 띄워 놓은 사람.. 크크크크
23/06/18 13:45
수정 아이콘
이거 리얼
유료도로당
23/06/18 13:41
수정 아이콘
학부생이 박사보다 자신감 높은거 레알입니다 크크크
달달한고양이
23/06/18 14:11
수정 아이콘
실습 하면서 학부생한테 설명하는데 오 완전 이해했어 끄덕 이러는 거 보고 피식잼....크크
개구리농노
23/06/18 13:42
수정 아이콘
이거레알... 제 분야 이야기 전혀 안합니다.
뒹굴뒹굴
23/06/18 13:50
수정 아이콘
업계인이 인터넷글들보면 속터지지만 어디서 문제가 될지 모르니 왠만하면 말안하죠 크크크
작은대바구니만두
23/06/18 13:43
수정 아이콘
애지간한 관심있는거 아니면 나무위키 편집 시도도 안할텐데...
하아아아암
23/06/18 13:51
수정 아이콘
저도 발린 적 있읍니다
메가트롤
23/06/18 13:54
수정 아이콘
교수님도 커뮤 해요???
하아아아암
23/06/18 14:00
수정 아이콘
하는사람은 하죠.
사비알론소
23/06/18 14:00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열심히 하시는 교수님도...크크
문문문무
23/06/18 14:20
수정 아이콘
확실히 교수분들중에 그런 기록사관적 정체성이 확실하게 잡힌 분들이 많긴하죠 크크
카미트리아
23/06/18 18:59
수정 아이콘
곽재식님도 교수님 인데요
문문문무
23/06/18 14: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흠 ai분야는 좀 다른게 성능에대한 원리규명이 예측이 정밀하게 가능할정도로는 제대로 안되있어서

마치 현대의학마냥 이렇게저렇게 해봤는데 되더라 안되더라 같은 통계 데이터위에 결과로 입증한 선두주자들의 막연하지만 보여준 결과들로인해 설득력이 어느정도 확보된 가설들과 거기에기반한 로드맵들이 주류인지라

시시각각 주류가 뒤집히는 낭만이 살아있는분야긴합니다
DownTeamisDown
23/06/18 14:06
수정 아이콘
사실 그분야는 정말 이론적인게 아닌 실행 결과(그것도 할때마다 완벽하게 같지않은) 분석으로 이뤄지지 않습니까?

조금있으면 기술적 특이점 돌파해서 해석하는게 전문가의 일(지금도 그런것 같기도) 이지 않을까요?
문문문무
23/06/18 14: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흠 뭐 그래도 할때마다 달라지는 수준까진 아니긴합니다만 각각의 아키텍처를 조합하는 경우의수들에 대한 예측력이 물리학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긴하죠

네, 최소한 저는 그런쪽으로 예측하긴합니다. ai가 내놓는 판단과 증명논리들을 인간수학자들이 달려들어서 납득한후 해당기획의 실행승인여부를 가르는쪽이 아마도 인류 최후의 전문가들 아닐까 싶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3/06/18 14:10
수정 아이콘
이거 맞는 게 좀 아는 내용이긴 한데 정확하게 레퍼런스 달고 단어 하나하나 신경 쓰면서 댓글 달다가 에이...아냐 달지 말자 하고 지운 게 한두번이 아닙 크크
살려야한다
23/06/18 14:12
수정 아이콘
이분은 인터넷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인가요?
23/06/18 14:23
수정 아이콘
이분 글 3번 본 거 같은데 잘 아시는 분 같습니다.
우자매순대국
23/06/18 14:23
수정 아이콘
인터넷 30년 연구하고 은퇴한 전문가보다 자신감이 더 있으시군요
미나리돌돌
23/06/18 14:23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 인정입니다 -업계 경력 8년차 박사
-안군-
23/06/18 14:27
수정 아이콘
게임개발만 한 20년 했는데, 겜게에 분석 올라온거 보다보면 가끔 손이 근질근질 하다가 그냥 포기합니다. 크크크...
일면식
23/06/18 15:12
수정 아이콘
이게 어떻게 보면 당연한 진리인 게
애초에 겸손하지 못하고 메타인지 약한 사람들은 어느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갖추는 단계(박사 이상)까지 갈 수가 없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진짜 전문가들은 다 겸손한 사람들 위주로만 남아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서린언니
23/06/18 15:42
수정 아이콘
전문가는 자기 말에 책임져야하니 함부로 못하죠
결국 책임감 하나도 없는 사람만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는
한사영우
23/06/18 15:53
수정 아이콘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이걸 아는게 많을수록 겸손하다이긴 한데
살아 보니 아는게 많을수록 어떤게 확실하다고 혹은 내말이 무조건 맞다고 주장하지 않는다는것 같아요.
많이 알지만 겸손한게 아니라 많이 알아서 겸손해진거
RapidSilver
23/06/18 16:11
수정 아이콘
학~석사 정도 되보이는 사람이 인터넷 게시판에 확신에 찬 어투로 글 쓰는거 보는게 세상에서 제일 괴롭습니다....
사다하루
23/06/18 16:19
수정 아이콘
석사는 저 리스트에도 없을정도로 자신감이 없...
저런 박사과정 선배들을 하루 죙일 보기때문에 자신감이 있을 수가 없어요..ㅠㅠ
RapidSilver
23/06/18 19:28
수정 아이콘
간간히 자신감 넘치는 석사과정 학생들이 보이긴 하더라구요 크크
미나리돌돌
23/06/18 20:21
수정 아이콘
박사 만만하게 보는 석사들이 의외로 꽤 있죠.
23/06/18 17:22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도 급이 있죠. 관련글 3번편집한사람보다 관련글 3번 눈팅한사람의 자신감이 더 높을겁니다(?)
23/06/18 19:26
수정 아이콘
특히 일상과 밀접한 분야면 빌런 등장빈도가 매우 올라가죠. 디자인, 정치, 한국사, 한국어, 영화 등등.
김승남
23/06/19 04:32
수정 아이콘
현직 교수인데 교과서보다 나무위키가 더 정확하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나무위키 3회독이면 인정해야죠 크쿠
애플프리터
23/06/19 12:12
수정 아이콘
과외선생님 몸값 => 인강 < 동네 학원 강사 < 수학전공박사과정대학원생 < 갓입학 서울대 1학년
많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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