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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7 15:22
제가 보기엔 간단하게 제압하는 느낌은 아니긴했는데,
사실 흥분상태인 건장한 남자 한명을 두명이서 맨손으로 완전히 제압하는게 사실 너무도 어렵고 위험한 일이라. 위험한 상황에서 진짜 일말의 고민도 없이 바로 제압하려하는 모습이 진짜 멋져보이더라구요. 일부 경찰에 대해 안좋은 얘기도 많이 나오는 요즘이지만, 책임을 다하고 열심히 일하는 경찰분들이 이렇게 조명되는것도 중요한거같아요.
23/06/07 15:36
오토바이는 흔합니다. 적발이나 단속도 어렵고, 단속에 걸려도 번호판 보여주면서 사정이 있어서 못달았는데 이제 달겁니다 하면 운 나빠봐야 과태료, 운좋으면 훈방으로 끝나서.
23/06/08 03:37
저분들이 여경이 아니라 경찰은 저정도는 해줘야하는데 만약 여경이 왔었으면 사수(남경)가 쓰러뜨려도 부사수(여경)는 멀뚱 멀뚱 구경하며 사진이나 찍고있었겠지요. 그러다가 사수가 힘에 부쳐 놓치면 흥분한 저 따르방이 어떤사고를 칠지 모르고요.
그러니깐 경찰출동시에 여경은 필요없다라는 주장이 정석처럼되면서 여경무용론이 점점 강해진다는말이지요. 그런데 솔직히 부사수로온 여경이 옷 벗어주는거, 여기요 도와주세요 이런거말고 할줄 아는게 있나요? 아 사수가 맞고있으면 도망은 잘 가더만요.
23/06/07 15:12
'일부 위법하는', '낮춰부르는 멸칭' 이것들은 밈이 있는건지, 비꼬시는건지, 순수하게 우회표현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일반적으론 배달종사원의 멸칭이나 배달종사원을 낮춰부르는말 정도 될거같은데요.
23/06/07 15:18
이거는 번외인데 경찰에게 잡히는 장면(1번째 짤)에서 옆에 핑크색 아이들용 킥보드 있어서
응? 저거로 하다가 번호판 안달았다고 신고당했나?? 라는 생각을 3초간 해보고 어이없어서 웃었습니다.
23/06/07 15:40
XX헌터라는 분인데... XX 라는 단어 자체가 배달 종사원을 낮춰 부르는 말이라고 pgr 에서 삭제된 일이 있었나봅니다.
그래서 XX 헌터라고 안하시고 이렇게 길게 설명하신것 같습니다 윗분처럼 배달부헌터가 가장 순화한 말이겠네요
23/06/07 16:20
https://ppt21.com/humor/472215?divpage=85&ss=on&sc=on&keyword=%EB%94%B8%EB%B0%B0
'딸읍헌터' 글 잘 살아있는데요 이건 왜 '읍배' 라고 썼는데 삭제 안당했을까요?
23/06/07 16:36
운영진이 놓쳤거나
신고가 유의미하게 들어오지 않았거나 둘 중 하나죠 저번에는 유튜브 스샷 찍으니까 당연히 영상 구석에 읍배 헌터 워터마크가 있는데 그걸로도 삭제됐습니다. 제가 쓰지 않았지만요
23/06/07 17:15
나와다른 타인을 이해하려 하면 안됩니다 크크크 죽어도 이해 못합니다. 사이버펑크 2077 혹시 해보셨나요? 진짜 그렇게 살아가는걸 재미고 멋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깝게는 문신인데 저는 이해 못하지만 하는사람들은 좋아서 하는거겠죠.
23/06/07 16:47
자게 대용에, 우회 비하까지 규정 무시하면서까지 올리는 것도 정성이네요.
더 대단한 것은 최근 유게 관리 실태를 보듯이 여태 별일 없다는 것.
23/06/07 19:41
그 단어를 쓰면 글이 날아가니까
국립국어원이나 무도에서 아나운서가 착하지만 모자란 형 으로 순화시킨 것처럼 순화시킨겁니다 그리고 나름의 개그코드는 한줄요약이 엄청길다는거죠
23/06/07 17:26
자전거 타고 출근하다가 역주행 오토바이와 사고가 날 뻔했는데
자전거 블랙박스 확인해 보니까 앞뒤로 번호판에 검정칠을 해놔서 도저히 알아볼 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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