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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7 02:06
같은 맥락으로 미국 뉴욕 맨하탄 같은곳에 푸드트럭들은 가격 안적어놓은곳 많습니다. 핫도그 하나 12달러에 사먹어 본적 있습니다 -_-... 늘 가격을 먼저 물어보고 사드시길.
23/06/07 03:01
가격표 안적힌 곳 특징이 저렇죠 뭐. 시장도 조심해야되고 해외 여행가도 저런데 많죠. 사람 줄 많이 서 있으면 저렴하거나 맛있다거나, 정말 주변에 살게 없다는 반증이지만 안 적어 놓은 것 부터가 등쳐먹겠다 대놓고 의도가 티남
23/06/07 03:31
타이밍이 2일전 유이뿅씨가 전통 축제에서 오뎅 만원 논란 유리조아 3분 택시타고 택시비 3만원 논란 나온 상태에서 나와서 더 논란이 되었지요.
방콕가도 공항에서 시내까지 600바트면 택시로 가는걸 외국인이면 2000바트 받을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외국인에게 택시 등쳐먹기가 동남아 못지 않더둔요
23/06/07 03:59
지금도 동네에 저런 장 같은거 열리면 엄청 싸죠.
일부갸 문제죠... 시흥살때 주기적으로 장이 열렸는데 (한달에 한번이상) 국밥 6천원에 전기구이통닭8천원에 속 꽉찬거 팔고 떡종류도 엄청 싸서 자주 갔었습니다. 1년정도 전에요. 당시 당근으로 항상 장 언제 열리는지 열렸는지 묻고 그랬었는데 크크크
23/06/07 06:31
약간 비싼 정도였어도 넘어갔을 거고, 포장 강매만 안 했어도 넘어갔겠죠. PD도 생각했던 그림이 안 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어그러져버리니까 화나서 내보낸 거고요.
23/06/07 09:49
지금도 강호동 이승기가 갔으면 좋은 그림 나왔을거에요
근데 현재 멤버들은 시장 사람들이 누군지도 모르니까 눈탱이 친걸꺼고 애초에 사람 봐가면서 장사한다는게 극혐이네요
23/06/07 11:40
제가 그렇게 욕하면서도 결국은 그랩을 타는 이유가,
택시 기사하고 한판 할 일이 없어서거든요. 탈 때 이미 가격이 결정되고, 심지어 간편 결제로 미리 결제가 완료되어버리니 일단 타면 아무 생각없이 그냥 유튜브를 봐도 됩니다. 저 처럼 흥정 싫어하고 갈등하기 싫은 사람은 저런 상황이 한번 발생할 때 마다 더더욱 시장 안 가고 마트갈겁니다. 베트남에 거주하다 보니 해외 여행을 한국으로 가는 묘한 상황에 있기는 한데, 나름 기분냈던 작년 제주도 여행이나, 올 해 여수 여행도 지역 맛집 찾아갔서 식사하기는 했지만, 정작 시장은 안갔습니다. 하나로 마트나 편의점이 있으니. 돈 좀 더 줘도 흥정 안하고 깔끔한 기분으로 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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