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5/19 19:10:47
Name 명탐정코난
File #1 4ea518fb744300293670e7cb1fc85d19.jpg (107.0 KB), Download : 86
출처 더쿠
Subject [텍스트] 백화점 직원분 민원 넣었거든



직원분도 이미 상을 받았으니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우거
23/05/19 19:19
수정 아이콘
손님 바로 알아보는 가게 다시는 안가죠.
ioi(아이오아이)
23/05/19 19:35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사람 기억해주는 가게 안 가나요?
사람 기억 해주는 것만큼 단골 잡는 길이 없는데

요즘 장사는 단골 장사가 아닌가
23/05/19 19:39
수정 아이콘
그게 오지랖처럼 느껴지고 부담스러워서 안가게 되는 경우 있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3/05/19 19:41
수정 아이콘
걍 대부분은 밈같긴한데 실제로 저런 사람들도 있는것같아요. 옷가게간 남성같은 경우는 꽤 있을수도?
스팅어
23/05/19 19:57
수정 아이콘
사람들간 이해못할 성격차이가 존재한다라는 걸 가장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예시 같아요.
저 밈을 첨 봤을 때 정말 이해가 안갔거든요;;
전 알아봐주면 고마운 마음이 들어서 다 그런 줄….
따마유시
23/05/19 20:00
수정 아이콘
인터넷 너드 밈이죠. 말들은 저렇게 해도 말걸면 싱글벙글 대꾸하는 인싸들일듯..
23/05/19 20:0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알아보면 좋아하지만 다른사람도 다 알게 대놓고 티내면 부담스러워서 안가게됨....
23/05/19 20:03
수정 아이콘
아는 척 하지 말고
서비스를 슬쩍 찔러주면 됩니다
명탐정코난
23/05/19 20:07
수정 아이콘
아는 척해주고 가끔 서비스 주는 선에서 끝나면 좋은데 10에 9정도는 그 이후로 판매하는 분이 나이가 많을수록 호구조사나 결혼여부 연애여부를 하나하나 물어보기시작해서 안가게 되더라구요.
23/05/19 20:15
수정 아이콘
옷가게라면 너무 친근하게 해줄수록 빈손으로 나오기 뭐한 기분때문에 좀 꺼려지긴해요
쉽지않음 크크
관찰자시점
23/05/20 01:16
수정 아이콘
22
23/05/19 20:16
수정 아이콘
단골 장사 맞는데
저런 성향의 사람들은 겉으로 티를 아예 안 내죠
인터넷이니까 편하게 말 하다보니 많아 보이는 거고
The)UnderTaker
23/05/19 20:25
수정 아이콘
인터넷이라 저런 성향이 많아보이는거고 실제론 극소수라고 보면 됩니다.
카미트리아
23/05/19 20:31
수정 아이콘
백종원이 손님에게 친한척 하지 말라고 이야기 한적 있습니다
분명 영향이 있다는 거죠
-안군-
23/05/19 20:35
수정 아이콘
쉽지않음
(여자)아이들
23/05/19 20:4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렇습니다. 휴.. 그래서 가까운 슈퍼 말고 먼 편의점 가서 담배 산다능
공방24
23/05/19 20:46
수정 아이콘
부담시럽다고 말걸까봐 가게 잘 안드가는사람도 있어요
jjohny=쿠마
23/05/19 21:14
수정 아이콘
저는 부담스럽더라고요. 그냥 참고 가긴 하는데...

며칠 전에도 제가 가끔 가는 식당에서 입장하자마자 '순대국 특 드려요?' 해서 그만 갈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망디망디
23/05/19 21:52
수정 아이콘
괜히 친한척하면 안가요
23/05/19 23:53
수정 아이콘
유난스럽게 기억날정도로 많이도 갔나보다 싶어 다신 안갑니다
R.Oswalt
23/05/20 01:05
수정 아이콘
밥집은 꿀인데, 옷집은 문제 있죠.
안면 트고 말 나누고 하는데, 옷 입어만 보고 안 사면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스파 브랜드들이 편한 거고...
작은대바구니만두
23/05/20 01:35
수정 아이콘
옷가게는 진짜 안갑니다
애초에 그 밈이 생기는게 말 거는거 자체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이라서에요
23/05/19 19:40
수정 아이콘
그냥 모른채 하고 평타 정도 가게면 그냥 단골 되었을텐데.
아는채 해놓고 서비스 하나 없으면 가기가 좀....크크
라라 안티포바
23/05/19 19:45
수정 아이콘
저는 뭐 제 사생활 캐려고하는느낌의 신변잡기아니면 저정도는 괜찮은듯
먼산바라기
23/05/19 20:07
수정 아이콘
그 민원이.. 아니야...??
23/05/19 20:11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부분에서..
RED eTap AXS
23/05/19 20:40
수정 아이콘
도중까지 읽다가 '강매시켰다'고 민원 넣었나 생각했습니다...
계란말이
23/05/19 20:52
수정 아이콘
선만 넘지 않으면 괜찮은데 선 넘는 순간부터 꺼려지죠.
카페알파
23/05/19 2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같은 경우는 여러 번 갔을 때 알아봐 주는 건 나쁘지 않은데(솔직히 못 알아 보는 것처럼 해도 좀 섭섭함. 내가 몇 번을 왔는데!), 딱 한 번 갔었는데 다음 번에 아는 척하면 좀 어색한 느낌이 들긴 하더라구요. 다만 본문같은 케이스는 저라면 알아보는 걸 납─득하긴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은혜를 입은 사람을 잊기는 어려우니까요.
진하늘
23/05/19 22: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기서 중요한 부분이 원래 사이즈 보기만 하려던 건데 애써서 기어코 찾아와 주는 바람에 결국 돈을 썼죠 근데 또 치근덕?대니까 더 사야 될 것 같고 부담스럽잖아요 여자라서 거절하기도 더 어렵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4571 [텍스트] 인싸와 아싸의 화법 차이 [60] KanQui#111832 23/08/09 11832
484196 [텍스트] 어느 대체역사소설 주인공의 인성수준 [22] 에셔9759 23/08/03 9759
484081 [텍스트] 우리집 진짜 시트콤이네 [7] 졸업8335 23/08/02 8335
483905 [텍스트] 중국집에서 일하는데 나 배달전화받을때 말귀 못알아듣는다 고 사장이 조금 답답해하거든 [6] 졸업12738 23/07/31 12738
483574 [텍스트] "지구온난화를 일부러 일으킨다고요? 제정신인가요" [29] 졸업13619 23/07/25 13619
483346 [텍스트] "언니, 비속어가 뭐야" [9] KanQui#18767 23/07/21 8767
483331 [텍스트] 점심때문에 싸움난 회사 [49] 삭제됨12672 23/07/21 12672
483177 [텍스트] 항우의 학살이 얼마나 큰 실책인가 [26] TAEYEON13251 23/07/18 13251
483092 [텍스트] 16살 차이나는 시누이 [13] KanQui#111646 23/07/17 11646
483089 [텍스트] 집안 어르신 돌아가셨을 때 집안 수준.myongmoon [43] KanQui#111755 23/07/17 11755
482770 [텍스트] 어제 우리 딸이 친구를 집에 데려왔다.txt [20] 졸업11481 23/07/12 11481
482700 [텍스트] 6년차 감리 시점에서 보는 현재 건설업의 문제점 [24] 졸업13696 23/07/10 13696
482538 [텍스트] 짧지만 명료한 추천서의 좋은 예 [56] 아케이드11286 23/07/08 11286
481547 [텍스트] 가위 눌림에 대처하는 방법 (feat. 자각몽) [78] 인생은서른부터12294 23/06/23 12294
481532 [텍스트] 알보칠 진짜 제대로 바르는 방법 [31] 인생은서른부터11589 23/06/22 11589
480778 [텍스트] 아침에 하면 안좋은것들 [37] 졸업9433 23/06/09 9433
479670 [텍스트] 백화점 직원분 민원 넣었거든 [30] 명탐정코난13498 23/05/19 13498
479376 [텍스트] 아침에 에버랜드 가겠다고 하남에서부터 걸어왔다는 중학생 2명 [29] 졸업16068 23/05/14 16068
479355 [텍스트] [슬픔]어제 와이프 기일이었다. [5] 졸업12545 23/05/13 12545
479332 [텍스트] 회계사의 면접 [9] 메롱약오르징까꿍10638 23/05/13 10638
479323 [텍스트] 아빠가 헤어진 남친이랑 너무 친하게 지내 [38] 졸업16961 23/05/13 16961
479322 [텍스트] 레딧; 콘텐츠 집필 계약을 모두 잃었습니다. 작가로서 절망감을 느껍니다 [22] 졸업13636 23/05/13 13636
478766 [텍스트] 부처님오신날 · 성탄절 대체공휴일 확정 [100] Pika4815686 23/05/02 156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