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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3 01:23
저 아는 분도 다람쥐 같은거 길렀는데
겨울에 따뜻하게 이불 덮어주고 같이 자다가 잠에 깨서 화장실 가다가 밟아서 ... 밟아서 ...
08/04/13 12:17
저도 예전에 쪼그만 강아지 기를 때엔 잘 때 항상 제 옆에서 자던데 혹시라도 내가 뒤척이다가 깔아버리면 어떡하나 화장실 가면서 모르고 밟으면 어떡하나 하면서 상당히 심각하게 걱정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ps. 근데 전자렌지 넣는다고 터질까요? 팝콘도 아닌데 말이죠.
08/04/13 12:47
제 친구 이야기인데 겨울에 어린고양이가 밖에 떨고있어서 집에 대려와 배란다에 놔뒀더니 얼어 죽어있더랍니다;;;;
그래서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야옹'하면서 깨어낫다 더군요.....
08/04/13 13:00
전자렌지에 넣으면 터지죠.. 터지기전에 복잡한 과정(지식인참조)을 통해 햄스터 몸안의 모든 분자와 분자(혈액포함)사이에 마찰열이 일어나게 됩니다. 1초에 약 24억 5천만회 정도 진동한다고 하네요. 온도가 올라가니 당연히 기화가 일어날테고, 햄스터의 외막(피부등)은 기화로 인해 생기는 부피의 변화가 압력에 미치는 영향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결국 터지게 됩니다.. 그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햄스터지못미
08/04/13 22:42
예전에 제 조카가 시골에서 강아지 데리고 놀고 있다가 없어졌길래..
어디갔냐고 했더니.. 화장실에 넣었다고...(푸세식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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