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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5 18:12
저걸로 오사카-나고야-도쿄 돌아다녔는데 진짜 개꿀입니다.페리나 버스는 일정짜기 힘들어서 포기했는데 그거 빼고 신칸센만 타더라도 본전치기하기 쉽습니다
23/04/15 18:24
철도 패스 몇 번 써보고 나서 내린 결론은 일본 내 국내선할인운임+렌트카 여행으로 굳혔습니다.
철도 패스도 가성비 좋고 정말 훌륭한데 뭔가 뽕 뽑아야된다는 내면의 무언가 때문에 힘들어요.. 타임어택하는듯한..
23/04/15 18:36
큐슈, 주고쿠, 호쿠리쿠, 간사이, 간토 쪽해서 총 아홉번 여행 모두 JR 패스권 위주로 돌면서 느낀게 비슷한 감정이었습니다
분명 패스금액보다 항상 2배 이상은 돌았는데 막상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선 아 이번엔 좀 여유있게 댕겨볼걸 그랬나... 싶은 느낌이 들어요
23/04/15 19:59
[기존엔 7일권 하나로 도쿄-오사카 왕복만 해도 대충 본전은 뽑을 수 있었는데요]
근데 이 기준으로 보면 노조미 추가된 시점에서 위 본전뽑기 기준은 여전히 유효하긴 합니다. 도쿄 오사카간 신칸센 왕복 끊으면 거의 저 개정된 가격정도 들거든요.->정정. 제가 요금 착각했네요;;
23/04/15 21:09
아 죄송합니다. 제가 요금을 착각했네요....정정해야겠네요
편도 15000엔이 조금 넘습니다. 오르긴 좀 올랐어요 요 2년사이에.
23/04/15 22:45
그동안 하도 안올라서 오를만도 합니다 철덕들이나 불만이지 기존 철도랑 이용구간 가격보면 오를만도 함 이라고 써놓고 다시 보니 저걸 사는건 철덕들인데 크크
그치만 뭐.. 지역 다닐때는 지역패스나 쓰시고 전국투어 할때 쓰세요 컨셉이면 갑자기 팍올라서 그렇지 오른 금액 자체는 그런가보다 할만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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