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4/02 22:47:25
Name 퀀텀리프
File #1 스크린샷_2023_04_02_오후_10.30.16.png (265.8 KB), Download : 85
File #2 스크린샷_2023_04_02_오후_11.15.02.png (1.48 MB), Download : 64
출처 니우스
Link #2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190
Subject [기타] [AI] 드림워커 (수정됨)








시각이나 촉각 센서 없이 계단을 오르내리고 울퉁불퉁한 환경 등에서 넘어지지 않고 움직이는 사족보행 로봇 기술.
사람이 수면 중 깨어서 깜깜한 상태에서 화장실을 갈 때 시각적인 도움이 거의 없이 보행이 가능한 것처럼, 블라인드 보행이 가능함.

지면과 로봇의 정보를 추정하는 상황(context) 추정 네트워크와 제어 명령을 산출하는 정책(policy) 네트워크로 구성.
상황추정 네트워크는 관성 정보와 관절 정보들을 통해 암시적으로 지면의 정보를, 명시적으로 로봇의 상태를 추정.
정책 네트워크에서 최적의 제어 명령을 산출.

상황추정 네트워크는 지도학습으로 학습, 정책 네트워크는 심층 강화학습 방법론인 행동자-비평자(actor-critic) 방식으로 학습
학습 과정에는 단 1시간 정도만 소요됨. 로봇에는 학습된 행동자 네트워크만 탑재.
주변 지형을 보지 않고 관성 센서(IMU)와 관절 각도의 측정치를 활용해 학습한 중 어느 환경과 유사한지 상상함.
추측된 지형 정보에 알맞은 제어 명령을 각 모터에 전달해 재빠른 적응 보행. 100분1초만에 판단.

실험실 환경뿐 아니라, 연석과 과속방지턱이 많은 대학 캠퍼스 환경, 나무뿌리와 자갈이 많은 야지 환경 등에서 보행가능.
0.3m/s의 느린 속도부터 1.0m/s의 다소 빠른 속도까지도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

--------------------
보스톤다이나믹스가 야지 보행하는거 만드는데 십년이상 걸린거 같은데..
작년에 미국 지잡대가 비슷한거 했었고

현장학습도 아닌 시뮬레이션 학습 1시간으로 끝!!.. 무시무시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낭만서생
23/04/02 23:04
수정 아이콘
로봇 애완펫정도는 금방 상용화 될거 같네요
푸헐헐
23/04/02 23:31
수정 아이콘
로봇 수의사 시장이 생길 듯요
완성형폭풍저그
23/04/03 09:25
수정 아이콘
우린 그걸 as 센터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차라리꽉눌러붙을
23/04/02 23:04
수정 아이콘
노가다 곰방이나 철거 짐꾼 인력 대체하려면 시각 정보는 있어야...ㅠㅜ
No.99 AaronJudge
23/04/02 23:25
수정 아이콘
아마 건설인부쪽은 오래 살아남지 않을까 싶긴해요 크크크
아직 인간의 손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도 쉽지 않거니와 인부의 페이..를 대체하려면 그만큼 효율이 좋아야하는데 그 정도로 가성비가 좋아지기 쉽지않을것같아요 크크
차라리꽉눌러붙을
23/04/03 00:42
수정 아이콘
사실...액츄에이터라는 게 필요하게 되는 이상 기계의 신뢰도가 어마어마하게 떨어지고 신뢰도를 확보하자면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가는...
생각해보니 AI가 기계 생산의 혁명을 일으킨다면 혹시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
키모이맨
23/04/03 01: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몇몇 변수 많은 육체노동 쪽은 로봇이 대체하는것보다 사람 도와주는 외골격슈트 보급화해서 사람 쓰는방향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쪽이 비교도 안되게 편하고 쌀듯...
No.99 AaronJudge
23/04/02 23:23
수정 아이콘
허;;;
퀀텀리프
23/04/02 23:34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에서 여주가 헬기조종기술 다운로드받고 즉시 헬기조정 한거 생각나네요.
고오스
23/04/03 03:00
수정 아이콘
기존 로봇 보행기술과 아예 다른 기술로 보이는데 그저 놀랍네요 덜덜덜
쪼아저씨
23/04/03 16:49
수정 아이콘
현대자동차가 다이나믹 산게 뻘짓인건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148927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73812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78125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91473
515340 [유머]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manhwa [12] 인간흑인대머리남캐4835 25/05/14 4835
515339 [방송] 돼지고기 파는 방송에 실제로 한 말 [22] 데스크탑7719 25/05/14 7719
515338 [방송] 재능에 벽을 느껴버린듯한 개그맨 [2] DogSound-_-*5859 25/05/14 5859
515337 [기타] 동덕여대 근황 [137] 퍼블레인9563 25/05/14 9563
515336 [유머] 군대에서 레고 하는 주특기 [15] Croove5952 25/05/14 5952
515335 [유머] 대학원생 탄지로와 지도교수 무잔 [9] kapH4683 25/05/14 4683
515334 [방송] [광고] 지붕뚫고 하이킥 식구 15년만에 광고 [13] Croove5238 25/05/14 5238
515333 [유머] 영화 홍보 트럭 [7] 인간흑인대머리남캐4737 25/05/14 4737
515332 [유머] 유명 호두과자 할머니의 미소 [8] 인간흑인대머리남캐4985 25/05/14 4985
515331 [기타] PG 뉴건담 가격 및 발매일자 공개 [37] 한입3561 25/05/14 3561
515329 [유머] 현직 선생님의 자퇴 빌런 퇴치법.jpg [11] 캬라8268 25/05/14 8268
515328 [기타] 세계 6대(?) 물질 [34] a-ha6832 25/05/14 6832
515327 [유머] 일본 오사카 엑스포에서 제공되는 음식 가격과 퀄리티 [27] 독서상품권6701 25/05/14 6701
515326 [방송] 한국인인데 자기 군대 안 간게 문제 없다는 교수님.jpg [25] insane7050 25/05/14 7050
515325 [기타] 기만공구 인플루언서 슈블리맘 의혹 영상.. [16] 카미트리아7331 25/05/14 7331
515324 [서브컬쳐] 2025년 영화 흥행 순위.jpg [26] Anti-MAGE5644 25/05/14 5644
515321 [LOL] [LCK] 팀원들이 말을 알아듣지못해서 답답한 레이지필... [8] 유머4773 25/05/14 4773
515320 [유머] 흑인 여자의 넘사벽 닮은꼴 [13] Myoi Mina 8746 25/05/14 8746
515319 [기타] 요즘 키보드의 트렌드 [83] 톰슨가젤연탄구이8282 25/05/14 828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