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3/28 10:54:17
Name Aqours
File #1 d4da7bd7c30be3a0f1fe5c2c3733415b.jpg (863.0 KB), Download : 36
출처 2차 펨코
Subject [기타] 한국 역사상 가장 많은 밈을 만들어낸 게임





크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년명수
23/03/28 10:56
수정 아이콘
갓게임 킹스타
23/03/28 10:56
수정 아이콘
마재윤 팬덤들은 마빡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퀴벌레 붙는건 이제동 팬덤인 북퀴벌레고
중상주의
23/03/28 10:56
수정 아이콘
삼체는 이미 스타판을 넘어 상관없는 아재체가 되어버려 안타깝습니다. 거의 50대 분들이 젊은(?) 말투로 많이 사용..
23/03/28 10:57
수정 아이콘
엄대엄은 지금 읽어도 그럴듯하군요. 하 그때는 하루종일 온겜엠겜 켜놔도 즐거웠는데 롤을 안하다보니 지금은 ㅠㅠ
파쿠만사
23/03/28 11:17
수정 아이콘
저도 집에서 할거 없을때 티비 채널은 온겜 아님 엠겜이었는데.. 가끔식 그때가 그립긴 합니다..ㅠㅠ
엠겜같은경우는 스타말고도 다른게임들 대회나 이런것도 종종해서 자주 봤는데..ㅠㅠ
타카이
23/03/28 10:58
수정 아이콘
한타가 없네...
부대찌개
23/03/28 10:59
수정 아이콘
역시릅신
나막신
23/03/28 11:01
수정 아이콘
본좌에서 ~좌 이건 아닌가요
23/03/28 11:14
수정 아이콘
본좌는 xx 디스크에 야동 유통하던 아저씨가 잡히면서 유명해졌던걸로 기억합니다.
김본좌였던가?
밥과글
23/03/28 11:19
수정 아이콘
근데 김본좌 의 본좌도 스갤에서 처음 유행시킨 걸로 기억... 엄재경이 본좌는 1인칭인데 왜 남한테 붙여주냐며 웃던 기억이.납니다
forangel
23/03/28 15:37
수정 아이콘
디씨 딸갤에서 Kimcc를 김본좌로 칭하다가 구속되면서 본좌라는 용어가 대중화된건맞는데 결국 딸갤도 디씨라서 스갤의 영향을 받았다고 보는것도 맞을거 같네요.
기원을 더 위로 올라가면 무협지일거구요.

그러고 보니 김본좌 활동 했던게 벌써 20년이 다 돼가는군요. 2003년 12월부터 활동했으니..
handrake
23/03/28 11:01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바둑도 생활속에서 쓰이는 말(대마불사, 호구, 패착, 자충수, 승부수 등)들을 많이 만들기는 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둑에서 유래한걸 모르고 쓰죠.

스타에서 나온 이런 말들도 이제 유래를 모르고 쓰는 사람들이 많겠네요.
유부남0년차
23/03/28 11:02
수정 아이콘
닼템이없네
메가트롤
23/03/28 11:03
수정 아이콘
존버 같은 것도 스타발이죠 크크
본진/테크트리/GG는 반드시 스타에서 기원했다기엔 고유성이 부족한 듯.
ryush321
23/03/28 11:37
수정 아이콘
버로우는 스타인데 존버는 배그 아닌가요??
메가트롤
23/03/28 11:41
수정 아이콘
존버의 '버'가 결국 버로우니까요...
앨마봄미뽕와
23/03/28 11:41
수정 아이콘
존버는 그냥 버틴다는 의미 아닌가요?

아 나무위키 찾아보니까 버로우가 유래인가 보네요. 크크. 몰랐던 사실 하나 알아갑니다.
메가트롤
23/03/28 11:42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A1%B4%EB%B2%84#toc
꺼라위키로 갈음하겠읍니다
abc초콜릿
23/03/28 11:04
수정 아이콘
본진은 이미 있던 단어를 스타판에서 끌어다 쓴 거 아닌가?
태랑ap
23/03/28 11:05
수정 아이콘
버로우
부대찌개
23/03/28 11:09
수정 아이콘
오 크크
선플러
23/03/28 11:42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버로우 탔다는 표현 아직도 쓰는데
공실이
23/03/28 12:06
수정 아이콘
아 왜 홍전호 선수 버로우 안하나요, 버로우 해야죠!, 아아 버로우 버러우우우우우우우우우~!!!!
이걸 읽으니 이게 음성이 들렸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3/28 11:0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초보 고수 이런것도 스타땜에 전세계인이 알게 된 말이지 않나요?
23/03/28 11:17
수정 아이콘
1대1 초보만.. 이라고 해서 들어가보면 초고수들 싸움.. 크크
23/03/28 11:1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다만 2000년대 초~중반 당시 실제 외국인들은 chobo를 [초보]라고 발음하진 않았고 [쇼보]라고 발음했었습니다.
한국의 발음을 들을 기회는 없었고 채팅장 같은데서 글자로만 봐서 그랬겠죠.
헤나투
23/03/28 11:09
수정 아이콘
본진 정변 역변 같은건 처음 알았네요
23/03/28 11:11
수정 아이콘
관광은 그 대통령이...
주작은 알고보니 사어로 존재했던..
이웃집개발자
23/03/28 11:13
수정 아이콘
올킬 역올킬...은 좀 애매할까요 원래 있었나?
그럴수도있어
23/03/28 11:13
수정 아이콘
'스플래시데미지'도 다양하게 쓰이고 있죠 크크
선플러
23/03/28 11:43
수정 아이콘
맞네요. 이것도 진짜 많이 쓰이는데
23/03/28 11:13
수정 아이콘
클로킹
동이세라청아
23/03/28 11:16
수정 아이콘
관광은 워3때 처음 사용되지 않았나요? 하도 오래되서 헷갈리기는 하는데.. 워3 커뮤니티에서 처음 사용됐던것 같아요
선플러
23/03/28 11:44
수정 아이콘
이게 최초.. 까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이 어휘의 대폭발은 최연성이 맞긴 하죠.
최연성 특유의 다 이긴 경기에서 상대 짓밟는 스타일 때문에
이정재
23/03/28 12:14
수정 아이콘
대폭발이 장재호죠 앞에 안드로메다 붙여서
선플러
23/03/28 13:23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관광 항목에서 최연성은 9번 등장하는데 장재호는 아예 검색이 안됩니다.
혹시 어떤 자료를 보면 장재호로부터 폭발됐는지 알 수 있을까요?
이정재
23/03/28 14:31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는 한명이 마음먹으면 그만인데 의미없죠
선플러
23/03/28 16:1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어떤 자료를 보면 알 수 있냐고 여쭤본 건데..
이정재
23/03/28 19:2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자료는 둘 다 없는거죠...
무냐고
23/03/28 11:51
수정 아이콘
뭐가 선후인진 모르겠지만
워3 관광은 진짜 관광 느낌이 좀 있지 않나요? 안드로메다 관광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방구차야
23/03/28 11:18
수정 아이콘
scv 월급쟁이
한발더나아가
23/03/28 11: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xx무빙 xx컨트롤 같은 말들도 스타용어가 일상에 넘어온거라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러쉬란 말도 스타가 대중화시킨 말이겠네요
OcularImplants
23/03/28 11:18
수정 아이콘
저 당시 20-30대가 키보드 배틀하면서 비하어 만든 거 생각하면
지금10-20대가 롤에서 저러는 거랑 갈드컵은 매우 당연한 결과 같기도...
오드폘
23/03/28 11:27
수정 아이콘
안녕하삼이 없네요
잠시나마 시대를 풍미했고 아직도 뻘쭘한 관계일때 업무메일에 쓰는 아재들도 있는데 크크
아아아아
23/03/28 11:39
수정 아이콘
삼체 추억돋네요
그런거없어
23/03/28 11:46
수정 아이콘
스타 하나도 모르던 친누나가 꽤오랫동안 써서 왜저러나 싶었었던 크크
인생을살아주세요
23/03/28 11:30
수정 아이콘
엄대엄 오랜만에 보니 겁나 웃기네요 크크크
외쳐22
23/03/28 11:31
수정 아이콘
마땡땡 그 당시 진짜 팬이었고, 기량 하락에 누구보다 안타까워 했었고,, 그때 추게에 올라왔던 '마본좌 우신날'이었나 그 글 보고 공감했었는데
그때의 배신감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그래서 그 마땡땡 개인방송에는 주작은 당연히 못쓰고 유벤투스나 기타 주작과 관련된 단어들은 다 금지시켰었다던데
아직도 궁금해요 대체 왜 그런짓을 했던건지..
-------
저 외에도 멀티, 콩라인, 본좌 같은것도 스타랑 관련돼서 많이 썼던 단어 아닌가...
도뿔이
23/03/28 11:32
수정 아이콘
스타에 비벼볼만한 게임은 와우 정도일텐데 둘다 이제 유래도 모르고 쓰는 말들이 많죠 크크
오드폘
23/03/28 11:40
수정 아이콘
와우는 잊혀지겠지만 신박하다는 모두의 마음속에 신기하고 쌈박하다는 이미지로 함께 살아갈겁니다ㅠ
23/03/28 13:59
수정 아이콘
가끔 뉴스정보프로에서 아나운서나 패널이 쓰면 움찔합니드
더존비즈온
23/03/28 11:33
수정 아이콘
버로우
23/03/28 11:36
수정 아이콘
스타가 밈의 게임이었다기 보다는
당시 디씨의 수도가 스갤이었던게 크죠
23/03/28 11:37
수정 아이콘
삼체 안나오네요..
23/03/28 11:42
수정 아이콘
저는 '삼룡이'라는 표현을 재치있어서 좋아했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사장돼서 안타깝더라구요 흐흐
No.99 AaronJudge
23/03/28 12:03
수정 아이콘
그거 입시판에서는 삼룡의 라는 표현으로 명맥을 이어가더라구요 크크
No.99 AaronJudge
23/03/28 11:43
수정 아이콘
엄대엄이 엄준식에서 나온게 아니었어요..?
23/03/28 11:59
수정 아이콘
ㅖ...?!
눕이애오
23/03/28 12:08
수정 아이콘
한때 엄드립 엄청 유행한 이후로 엄대엄도 엄준식 드립의 변형이라 아는 분들 좀 계셨던
시무룩
23/03/28 11:58
수정 아이콘
의외로 시즈모드가 없네요
다시마두장
23/03/28 12:05
수정 아이콘
마레기 3관왕 크크크

개인적으론 저기에 홍진호의 '폭풍xx'도 넣어야 할 것 같은데... (폭풍설사, 하승진 폭풍 2도움 등)
이건 요즘은 잘 안쓰나요?
지니팅커벨여행
23/03/28 13:29
수정 아이콘
마레기가 먼저였나요? 기레기가 먼저였던 것 같은데...
23/03/28 14:16
수정 아이콘
4드론 빌드, 초글링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6587 [기타] DOS용 chagpt 클라이언트 개발 [8] Lord Be Goja5938 23/03/28 5938
476586 [기타] 의외로 사회적 낭비로 큰돈을 번 기업 [10] Lord Be Goja8710 23/03/28 8710
476585 [기타] ai가 그린 교황x발렌시아가 [8] 꿀깅이6650 23/03/28 6650
476584 [기타] 한국 역사상 가장 많은 밈을 만들어낸 게임 [63] Aqours9637 23/03/28 9637
476581 [기타] 22년 손익분기점 넘은 한국영화.jpg [60] Anti-MAGE10284 23/03/28 10284
476578 [기타] "웅남이"혹평 이용철 평론가 입장 밝혀. [73] 짐승13334 23/03/28 13334
476577 [기타] 처참한 최근의 한국영화 흥행 성적표.jpg [115] dbq12312419 23/03/28 12419
476576 [기타] 일본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삼계탕맛 음료 [12] 아롱이다롱이12101 23/03/28 12101
476574 [기타] 곧 폐교될지도 모른다는 대학교... [46] 우주전쟁17421 23/03/27 17421
476562 [기타] 스즈메의 문단속 300만 돌파 감사 인사 [13] SAS Tony Parker 8159 23/03/27 8159
476561 [기타] (약후,약혐) 6만명 방송에서 무릎댄스를 추고나서 BJ가 올린 사진 [25] 묻고 더블로 가!15514 23/03/27 15514
476559 [기타] 가운데 컴퓨터 배정받으면 어떻게 함?... [16] 우주전쟁10733 23/03/27 10733
476558 [기타] 왜 있는지 모르겠는 포장형태 [23] 닉넴길이제한8자10958 23/03/27 10958
476557 [기타] 사망자의 4%가 안락사로 사망.jpg [229] dbq12317331 23/03/27 17331
476555 [기타] 현재 한국에서 영화값 인상의 여파 [32] Heretic10932 23/03/27 10932
476550 [기타] 유부남들 공감하는 아내와 싸우고나서 서먹한 상황 [14] 묻고 더블로 가!12118 23/03/27 12118
476548 [기타] 의외로 chatgpt가 대체하기 힘든 문과직업 [22] Lord Be Goja9971 23/03/27 9971
476545 [기타] (주식) SM 사가의 끝 [30] 길갈12806 23/03/27 12806
476541 [기타] 헬창의 홈짐 ??? 리뷰.jpg [23] insane11671 23/03/27 11671
476540 [기타] 공포의 인두세 [9] Lord Be Goja9623 23/03/27 9623
476537 [기타] [바이두] ChatGPT와 유사한 챗봇 서비스 Ernie 출시 취소 [15] 타카이8160 23/03/27 8160
476536 [기타] [트위터] 소스코드 일부 깃허브 유출 [2] 타카이7688 23/03/27 7688
476533 [기타] 요플레 근황 [15] 쎌라비11499 23/03/27 1149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