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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12 17:06:45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Screenshot_20230312_144456_Chrome.jpg (1.22 MB), Download : 51
출처 catdrip.net
Subject [기타] 학부모와의 소송에서 승리한 교사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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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2 17:17
수정 아이콘
선생을 선생답지않게 대하지 않는 학생한테 선생처럼 행동할 이유가있나싶습니다
神鵰俠侶_楊過
23/03/13 00:02
수정 아이콘
사실 저 분은 누구보다 선생처럼 행동하신 거죠.
인생은아름다워
23/03/12 17:20
수정 아이콘
블라 댓글에 학생편이 있는 것도 좀 충격이군요..?
-안군-
23/03/12 17:28
수정 아이콘
학부모일듯?
욕심쟁이
23/03/12 17:25
수정 아이콘
근데 수시 6패가 생기부 때문에 떨어진 건 맞나요?
그렇구만
23/03/12 17:25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결국 증거 없으면 학생승소되는거 같은데 쉽진않네요
하아아아암
23/03/12 17:28
수정 아이콘
이걸 학생편을 드네
23/03/12 17:28
수정 아이콘
이걸 선생 탓을 하네
23/03/12 17:32
수정 아이콘
지 애가 저런 학생인가
VictoryFood
23/03/12 17:36
수정 아이콘
생기부의 배달어플 별점화군요.
5점이 아니면 안된다?
23/03/12 17:47
수정 아이콘
저걸 학생편을 들어?
선생이 잘한겁니다. 직업 의식 투철한거죠. 저거 그냥 두었으면 대상 학생은 괜찮겠지만 주변인들이 피해봅니다.
선생이 승소로 얻은 것은 없을 수 있지만 사회는 확실히 선생에게 도움 받은겁니다.
23/03/12 17:49
수정 아이콘
이거 생기부 외고나 자사고는 다 학생들보고 쓰라고 직접 권한두고 샘이 쓰셔도 수정요구 했었는데 요새도 그럴려나요?
wish buRn
23/03/12 17:50
수정 아이콘
참스승인데요?
인생 참교육해준건데
미카엘
23/03/12 17:53
수정 아이콘
블라에 미래에 악성 학부모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 분들이 다수 포진
스카이
23/03/12 17:54
수정 아이콘
근데 뭘로 민사를 걸었을까요? 생각이 안 나는데 말이죠.
23/03/12 18:30
수정 아이콘
저거 소송에 들이는 품까지 생각하면 걍 에이 무시하고 말지 말 나오죠..대신 누가 치러주는거도 아니라서..
실제상황입니다
23/03/12 19:00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런 생각은 들어요.
이거 사실상 유죄추정 아닌가?
물론 거짓말 할 교사는 극소수이긴 하겠지만요.
원래 무고는 소수가 하는 거고 말이죠.
멀면 벙커링
23/03/12 19:07
수정 아이콘
저걸 학생편을 들어??
단순히 교육청에서 교사 손 들어준 것도 아니고 재판가서 교사가 이겼는데 교사 탓하는 인간들은 뭔가요??
23/03/12 19:11
수정 아이콘
고딩때 영어시간에 밀린 수학숙제하다가 싸대기 맞은 생각이 나네요
23/03/12 19:22
수정 아이콘
굿굿~
23/03/12 19:48
수정 아이콘
보통 행동특성 종합의견(담임이 작성, 모든 학생 필수)에는 부정적 의견을 작성하는데
세특(교과 세부능력 특수사항-교과 담당이 작성)에는 잘하는 학생만 긍정적으로 적어주고 못하는 학생은 아예 안 적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세특도 모든 학생을 다 기록하라고 지침이 변경되었습니다.
정말 수업 하나도 안 듣고 잠만 자거나 딴짓만 하는 학생도 무조건 적으라고 하니 이런 일이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정적으로 이 선생님이 잘 하신 것은 학생의 부정적측면만 적은 것이 아니라 발전 가능성도 함께 적은 것입니다.
지침상 부정적 측면을 적을 수 있으나 발전 가능성을 함께 적도록 되어 있으니 지침에 어긋나지 않게 적은 것이 되었네요.
영혼의 귀천
23/03/12 20:08
수정 아이콘
단점만 적으면 교육청 감사에서 말 나옵니다. 아예 기재 요령에 발전 가능성을 같이 적으라고 되어 있어요.
가만히 손을 잡으
23/03/12 20:31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런데 애초에 생기 세특에 쓴 것 때문에 대학에 떨어지나요? 그거는 확실한 가요?
양스독
23/03/12 22:42
수정 아이콘
무조건 FM대로 적어줘야 공평한거죠 크크 잘처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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