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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19 22:39:41
Name 로즈마리
출처 네이버뉴스
Link #2 https://naver.me/xyj1bZDJ
Subject [기타] 등록금 납부 안내 실수로 이대 불합격 ‘날벼락’

https://naver.me/xyj1bZDJ

수험생엔 ‘10일 오후 4시까지’ 안내
확인차 전화 건 부모엔 “내주까지”
학교 측 “홈페이지에 정확히 안내
녹취록 없어 다음 조치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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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네요.
등록금 납부기일은 합격통지에 기재되어있었을것이고
홈페이지에도 공시가 되어있었을겁니다.
그리고 입학처에서 학생에게 전화까지 해서
당일 (10일) 오후 4시까지 납부해야한다고 안내까지 했는데.
입학처가 아니라 굳이 회계팀에 전화를 해서...확인을 해야했나 싶네요.
학생측은 소송을 진행한다고 하는데 결과가 궁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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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23/02/19 22:40
수정 아이콘
녹취록 있다고 했던거같은데 음..
허저비
23/02/19 22:41
수정 아이콘
갤럭시를 못벗어나는 이유중 하나죠 자동 통화녹음...
실제상황입니다
23/02/19 22:4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녹취록 있다고 들었는데 없었군요..
시린비
23/02/19 22:45
수정 아이콘
전 저장안한 번호 누구였지 확인할때 쓰는 통화녹음...
강동원
23/02/19 22:49
수정 아이콘
당신, 나입니까?
23/02/19 22:50
수정 아이콘
통화 녹음이 있다고해도 구제가 될까 싶긴한데..
소송도 뭐 하루이틀에 끝나는 것도 아니고..
안타깝네요.
Equalright
23/02/19 22:56
수정 아이콘
녹취록 있다고 안했었나요?
No.99 AaronJudge
23/02/19 22:59
수정 아이콘
안타깝습니다
23/02/19 23:06
수정 아이콘
며칠전꺼라 pgr메인화면에서 글제목만 봤을 때 구제되었다는 줄 알고...
큐리스
23/02/19 23:12
수정 아이콘
링크해주신 기사에 녹취록 일부가 있습니다.
학교측에서 녹음한 자료가 없다는 것이겠죠.
지구 최후의 밤
23/02/19 23:52
수정 아이콘
그런데 녹취록이 있어도 회계팀이 등록금 수납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으면 직무 연결성에서 어긋나게 되는 거 아닌가요.
예전에 엉뚱한 직원에게 들은 잘못된 답에 대한 피해보상은 안 된다는 판결을 본 것 같아서요.
StayAway
23/02/20 02:14
수정 아이콘
이미 대기 인원이 등록을 했다면 복잡해질듯
모나크모나크
23/02/20 09:37
수정 아이콘
합격 통지까지만 갔어도 곤란할 것 같네요..
무한도전의삶
23/02/20 09:32
수정 아이콘
이건 억지...
모나크모나크
23/02/20 09:36
수정 아이콘
이건 보상이 안 될 것 같은데.. 엉뚱한 회계팀에 전화를 한데다가 학생이 받은 전화부터 해서 홈페이지 같은데 여러 번 공지 뜨지 않나요? 처음 공지 기간부터 뭘 아주 촉박하게 내야 되는 것도 아닐거고.. 본인(및 부모님) 부주의가 크다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윤지호
23/02/20 13:54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학자금대출 절차 늦어져서 입학 취소되고 재수한 사례를 직접 봤는데 아마 구제가 안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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