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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12 01:11:57
Name 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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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hatgpt
Subject [기타] (AI) 앞으로 영어 강사, 교사들 정말로 긴장해야 하는 이유.jpg (수정됨)




후후후 휴먼.

당신의 강의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토익, 텝스, 수능 문제를 다 풀어내는 ChatGPT AI의 위력 덜덜덜

미국 공교육이 지금 난리난 이유가 보이네요.

언젠가 AI로 생성한 대유쾌 마운틴 넘치는 미모의 강사가 내가 원하는 말투와 몸짓으로 강의를 하기 시작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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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3/02/12 01:14
수정 아이콘
해설풀이 잘 달려있는 답지있다고 선생이 필요없어지는건 아니긴 한데.. 기술이 대단하긴 하네요
눈물이뚝뚝
23/02/12 01:15
수정 아이콘
에세이나 과제를 챗봇이 다 풀어버리고, 그걸 학생들이 제출해서 문제인거지
챗봇이 학생들을 가르쳐서 문제가 되는건 아닌 걸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실제 시험에서 챗봇을 켜고 시험을 봤다간 문제가 되겠죠.
닉넴길이제한8자
23/02/12 01:16
수정 아이콘
좀있으면 토익스피킹 오픽같은 시험은 AI가 채점하게 될거 같아요....
사람보다 일관성있을거같은....
23/02/12 17:07
수정 아이콘
??:흠... 이 사람은 AI에 친하적인 정책에 투표한사람이군!
꿀꽈배기
23/02/12 01:17
수정 아이콘
에이 선생님 그딴거 말고 첫사랑 얘기나 해보세요
인증됨
23/02/12 11:53
수정 아이콘
첫사랑썰도 ai가 니즈에 맞게 더 잘 만들어낼듯
문문문무
23/02/12 01:18
수정 아이콘
아직 수능문과수학 4점짜리, 이과수학 3점짜리들은 못풀더라고요
솔직하게 선생님이나 교재의 해설을 참고하라고 합니다 크크크
스덕선생
23/02/12 01:25
수정 아이콘
?? : 이미 계산하고 검산도 끝냈는데 암산이라 설명하기 귀찮네 에잉 떠넘겨야겠다
Jean Coq de Raltigue
23/02/12 12:10
수정 아이콘
mathgpt가 따로 생겼습니다!?
23/02/12 01:20
수정 아이콘
저도 수능 영어 정답율 낮은 문법 문제로 테스트 해봤는데 못찾더라구요 .. 초 장문이라 그런지..
선플러
23/02/12 01:38
수정 아이콘
설명을 해준다고 해서 강사가 사라질 거라고 생각하는 건 너무..
이미 책에 강사보다 더 정확한 설명이 잘 되어있습니다.
그렇다고 강사가 사라지지 않았죠.
메피스토
23/02/12 0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웨어러블 기기로 안경까지 합쳐져서 자동번역기능만 되면 영어를 배울 필요가 없어지는거죠. 설명을 해줘서가 아니라 강사가 24시간 옆에 따라다니는 형국이 되는거라 영어를 잘 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 같네요.
겟타 엠페러
23/02/12 09:33
수정 아이콘
머리가 커서 기성품 안경테를 쓸수없는 저는 더 힘들어질듯요 크크크
23/02/12 17:08
수정 아이콘
콘텍트 렌즈에 네비 띠우는 신기술이 이번에 개발됨....
겟타 엠페러
23/02/12 17:13
수정 아이콘
머리가 크다보니 눈알도 커서...
선플러
23/02/12 10:27
수정 아이콘
영어를 잘 할 필요가 없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도 안 없어집니다.
지금도 우리나라 인구의 90% 이상은 영어 잘 할 필요 없습니다. 먹고 사는 데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래도 우린 영어를 배우죠.
실제상황입니다
23/02/12 11:07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거랑은 또 다른 거 아닌가요. 영어를 잘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도 배울 필요가 없어지는 건데요 저건. 저도 가르치는 사람이 없어질 거라는 생각은 안 하지만 외국어는 또 다른 얘기 같아요. 물론 그때쯤 되면 외국어뿐이겠냐 싶은 생각은 들지만요.
선플러
23/02/12 11:56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그 "영어를 잘 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있는 인구의 비중이 우리는 엄청 낮습니다.
그 비중 만큼은 영어 안 배울 거라고 한다면 그건 인정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02/12 13:09
수정 아이콘
영어를 잘 할 필요가 있든 없든 메피스토님 말씀하시는 수준으로 기술이 발전하면 그 "영어 잘하는 것"까지 기계가 해줄 테니까요.
선플러
23/02/12 13:50
수정 아이콘
계산기 있으니까 수학 안 배워도 되겠다고 얘기하는 것과 같은 것 입니다.
아무리 좋은 번역기든 기계든 뭐든 나와도 영어는 계속 배우고 가르치게 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02/12 14:17
수정 아이콘
수학은 국어에 가깝지 않나요. 기본적인 언어능력은 학습하겠죠. 근데 외국어 같은 경우에는 번역기의 성능 여하에 따라 학습의 필요성이 극도로 떨어지지 않을까... 저도 솔직히 잘 몰라서 막연하게 하는 소리긴 한데 그냥 뭐 그런 생각은 드네요. 가령 이세계 소환당했는데 자동 번역 마술을 사용할 수 있다면 마술이라는 훨씬 간편한 테크닉을 익히려고 하지 굳이 외국어 공부라는 걸 하려고 할까요?
메피스토
23/02/12 17: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수학은 철학이지만 영어는 기능에 가깝죠. 전혀 다른 종류의 일입니다.

영어로 소설을 쓴다? 그렇다면 말씀하신대로 대체가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물론 ai가 소설도 써주는 시대가 오고있지만, 말을 하자면.)
영어로 일상 대화, 사업 거래 및 의사소통만 한다? 그렇다면 배울 필요가 없죠.

영어가 지금까지 자격시험처럼 쓰였던 것은, 그걸 못하면 외국으로 진출이 안되니까 자격시험으로 쓰인건데, 배울 필요 자체가 없어지면 필수과목에서 영어가 국사나 수학 2처럼 대학 가서나 배우던가 선택과목으로 사라질 수도 있는거죠.

2. 말씀하신 계산기로 가능한 건 산수입니다.

하지만 풀게 하기 위해 수식을 논리화 시켜서 문자화 하는 것 (수치해석 모델링 등) 은 철학이죠.
물론 건축구조에서 구조해석 같은 경우에 지금 프로그램이 90퍼센트 정도는 해주는 수준까지 왔고, ai시대가 온다면 99퍼센트까지 해주겠죠. 단 10퍼센트를 위해 구조적 이해를 하는 구조기술사가 필요한 겁니다. 불과 40년 전, 지금 은퇴하는 분들 때 건축사무실에서는 계산기를 수동으로 두둘기고 손으로 도면을 적던 시대입니다. 사무실에 몇십명이 앉아서 하던 일을 이제 CAD와 엑셀,3명 2명이 합니다.

그런데 10년-20년 전 부터 샵드로잉까지 프로그램이 그려주기 시작해서 CAD하던 사람도 짤리기 시작하죠. 이제 3명이 2명이 됩니다. 구조 전체를 이해하고 발주한 사람이 요청한 스팩에 따라 구조를 짤 수 있는 사람, 프로그램으로 안되는 5%정도의 일을 수작업으로 처리할 SOLUTION ENGINEER와 그걸 프로그램에 옮겨주고 가끔 출장다니면서 배달할 사람만 남는거죠.

지금 상황은 요즘 뜨는 AI가 그리는 그림처럼 도면을 개발새발 그려놓으면 건전성 판단 도면을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자재, 구조계산서까지 프로그램이 다 해줍니다.

이제 인공지능 시대가 오면 나머지 1명의 솔루션 엔지니어도 짤리게 될겁니다. AI 변호사처럼요.
건물이란 건 패턴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1900년대부터 나온 건물들을 딥러닝 시키면
디자이너가 원하는 구조에 맞는 결과물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심미적이고 공간활용적인 것은 발주자가 개발새발 맘에 들게 그리기만 하면 AI가 디자인을 해주고 AI가 구조기술자가 하던 일을 해줄 거기 때문에, 결국 관청에 문서수발만 할 사람만 남게 되겠죠.

후에 구조기술사라는 직업이 필요하게 될까요? 구조 3.5 버전 프로그램으로 계산된 모든 건물은 바로 건축허가 등록이 가능하게 될까요?

말씀하신 영어 강사가 사라지는 문제는 이미 결정된 문제입니다. 한명 마다 개인 강사가 딸려 다니는 형국인데 5년이냐 10년이냐 문제죠. 서술형 채점도 AI가 할텐데 영어 선생님이 필요할까요? 단지 선생님이란 존재는 보육원처럼 애들을 챙기고 체벌하고 정서적 유대를 공유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될겁니다.

몇십년 내에 AI에 입력하면 모든 문제와 과제의 해답이 나오는데 학생들이 배울 필요가 없어질겁니다.
배운다는 건 결국 개인의 정서함양을 제외하면 일자리의 문젠데요.
23/02/12 01:45
수정 아이콘
정말 자연스럽고 적절한 답변을 잘 내놔요. 대변혁의 코앞에 서있단 느낌이네요.
23/02/12 01:52
수정 아이콘
인공지능이 사람을 가르쳐도 문제고 인공지능때문에 외국어를 배울 필요가 없어져도 문제고 크크
작은대바구니만두
23/02/12 01:57
수정 아이콘
뇌장ai의 시대는 온다
마르키아르
23/02/12 01:59
수정 아이콘
이것보단 오히려 자동번역 통역 앱이나 기능이 발전해, 전문적인 영역의 일부 사람을 제외하곤, 영어를 공부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는 세상이 올수도 있는게 더 큰 위기가 아닐까 합니다
고오스
23/02/12 09: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인터넷 끊김이나 emp 공격받은 후

다시 공부의 중요성이 부각될지도요
맹렬성
23/02/12 02:19
수정 아이콘
나 지금 일하는 분야에서 부족한거 하나도 없어 진짜 영어만 잘하면 이 나라 떴어! 라고 평소에 생각하던 분들이 진짜 뜰수있는 기회가 생기는건데 나쁠거있나싶네요 크크크
지탄다 에루
23/02/12 02:20
수정 아이콘
정말 슬슬 특이점이 오고 있는 것 같네요
시린비
23/02/12 02:20
수정 아이콘
완벽한 번역기가 쉬이 등장하리라곤 생각하기 어려워서... 뭐 되면 좋겠지만요.
현재도 자동번역으로 대충은 알아듣지만서도 결국 손번역과의 차이는 존재해서 한글화에 자원이 들어가는데
번역기로 다 되면 뭐 번역작업 편해지겠지만
비즈니스에선 결국 조금 틀어져도 데헷 번역기가 실수했네요로 안끝나니까 손검토는 언제나 필요할것이고
게임에서도 뭐.. 그 번역률 높다는 일본어 번역도 수많은 사용자사전등으로 보완해서 번역 돌려도 어색함은 남아있는 상황이기에..
시린비
23/02/12 02:26
수정 아이콘
웨어러블과의 조합이라고 하면... 현재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자체가 덜나온 상황이고
실생활에서 쓰려면 결국 음성인식도 일정이상 되어야 하고 손글씨 포함해서 글씨인식도 더 나아지는게 좋을것이고...
뭐 다 예전보다야 많이 발전한 상황이지만... 여튼 언젠간 정말 바벨피쉬 넣듯 완벽하게 된다면 좋겠네요
23/02/12 02:29
수정 아이콘
chat GPT가 저 문제들을 생각해서 풀 수 있는 능력이 있다(X)
우연히 저 문제들의 옳은 정답과 풀이가 데이터베이스에 있었다(O)
This-Plus
23/02/12 02:30
수정 아이콘
ai의 공습으로 그림부터 티나게 선빵 씨게 맞았는데
슬슬 여러 분야로 퍼져나가기 시작하네요.
Capernaum
23/02/12 03:14
수정 아이콘
영어 강사나 교사는 위험해도

영어의 중요성은 그대로라서..

어쨌든 영어를 잘하는 건 대단한 플러스가 될 것 같아요

미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고오스
23/02/12 09:22
수정 아이콘
만에하나 미국이 망해도 피쟐러가 죽기 전에 국제 공영어 및 학문 언어로써의 위상은 불변일 껍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3/02/12 11:11
수정 아이콘
근데 영어를 잘하는 건 기계가 대신 해줄 수 있으니까요. 본문이랑은 좀 다른 얘기입니다만...
큐리스
23/02/12 03:29
수정 아이콘
ChatGPT의 가장 강점은 영어를 잘 한다는 것이죠.
그 외의 것들은 부가적인 것이고요.

현재 공짜로 쓸 수 있는 영어학습 도구중에 최강이 아닐지...
펠릭스
23/02/12 03:38
수정 아이콘
사실 전혀 위협이 되지 못합니다.

영어 강사가 저따위걸로 망했으면 인강 시대에 이미 다 망하고 없습니다.

실재로는 사교육비는 더 올라갔죠. 옆에 PT트레이너가 없으면 애들은 공부를 안해요.



제가 말하는 애들이라는 건 소위말하는 SKY가는 등급의 최상위권도 포함됩니다.

실재로 현강 대형강의는 망하거나 인강으로 초대박을 내거나 갈렸죠. 저같이 소소한 소수 인원 학원은 오히려 번창중입니다. 니가 학생이라면 공부가 그렇게 하고 싶겠어요? 이 좋은 AI를 보고 공부를 하고 싶겠어요? 하지만 학생도 나름 사람인데 공부를 해야 한다는 걸 알죠. 그러니까 학원을 찾아 오는 거죠.
마르키아르
23/02/12 03:49
수정 아이콘
실제로 현장에선 저런 일보단 학생수의 감소를 더 큰 위협으로 보지 않으세요?

절대적인 학생의 숫자가 반토막이 나버리게 되는 상황이니... -_-;;
펠릭스
23/02/12 04:01
수정 아이콘
일단은 제가 추구하는 방향이 소위 말하는 소수정예(?)라 아직은 괜찮습니다. 학생수가 주는 만큼 부모가 학생에 대한 투자가 커지긴 하니까요. 10년뒤네는 또 죽는 소리를 할 지도.
선플러
23/02/12 10:28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게 맞죠. 챗지피티 나왔다고 위협받는 게 아닙니다.
고오스
23/02/12 09:23
수정 아이콘
학생수는 줄어들고 아이 1명 당 교육비는 증가하니 소수정예가 괜찮겠네요

10년 후에는 정말 모르겠지만요
23/02/12 11:42
수정 아이콘
강사 유입도 그만큼 줄어든 분위기라...얼추 균형이 맞춰지겠죠.
실제로 강사 구인난에 허덕이는 학원 많습니다.
고오스
23/02/12 11:44
수정 아이콘
인구감소 얘기가 몇십년 째 나오다 보니 신규 진입자가 많이 줄어서 기존 강사에게 유리한 상황인가 보네요 @_@
23/02/12 11:50
수정 아이콘
뭐 유리하다고까지는 못하겠지만요.

그리고 소수정예같은 경우에는 강사와 학생간의 인간관계와 신뢰도 중요한지라...결국 공부는 본인이 하는거라 동기부여같은 감정교류도 중요합니다.
23/02/12 04:08
수정 아이콘
공부는 교재나 강사가 부족해서 잘 안되는 게 아니기에 영향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AI까지 동원하지 않아도 좋은 교재는 이미 너무 많죠.
kartagra
23/02/12 04:08
수정 아이콘
아직은 아닙니다. AI는 '학습할 때'의 데이터를 가지고, 주어진 단어 다음에 올 단어를 확률적으로 계산해 가장 그럴듯한 단어를 꽂아주는 방식이에요.
중요한 건
1. 실시간으로 학습을 하는 게 아니다.
2. 학습할 당시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장을 짜낸다.

이 두 가지인데, 가장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AI에게 XX가 뭐냐. 라고 물었을 때 자연스러운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생겨버립니다. 말했듯이 확률모델이다보니 XX가 뭐냐라고 물었을 때 설사 데이터에 정확한 내용이 없더라도 가장 유사한 식의 내용을 꽂아주거든요. 이게 잘 풀리면 그럴싸한 답변이 되는 거지만, 아니면 그냥 자연스러운 거짓말에 불과해집니다. GPT도 그렇고 현 언어모델의 경우 내용의 적확함보다 자연스러운 문장을 만드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얼핏 보면 AI가 추론을 하는 거 같은데, 실제로는 전혀 아닙니다. 물론 파라미터가 무지막지하게 많아지면 진짜 추론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긴 합니다만. 생각보다 쉽지는 않을 겁니다. 확률모델 자체를 개선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게다가 한국은 한국어라는 가장 큰 문제가 있어서. 말했듯이 결국 파라미터가 엄청나게 늘어나야 해결의 실마리라도 보일 텐데, 한국어는 데이터가 너무 적거든요. 이러다가도 획기적인 방식이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만, 현 GPT와 유사한 방식으로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오락가락하는 강사를 신뢰하긴 힘들죠. 그러니까 아직은 영어 강사나 교사들이 긴장할 때는 아닙니다. 이쪽 분야에 계신다면 당분간은 안심하셔도 됩니다(...)
-안군-
23/02/12 04:13
수정 아이콘
그림 AI때도 그랬고, chatgpt도 그렇고, 사람들이 AI에 대해 오해하는게 많은듯 합니다.
사실 아직까지 "통찰력"을 지닌 AI모델은 나오지.않았어요. 그게 나오고 나면 진짜 세상이 변하겠됴.
우울한구름
23/02/12 04:48
수정 아이콘
맞죠. Ai가 그럴듯한 답을 낸다고 해도 그 과정이 사람이 답을 내는 과정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그 답을 내는 수준의 인간과 같은 지능을 가진게 아닌데 그걸 많이들 착각하더군요
알빠노
23/02/12 05:49
수정 아이콘
수학 올림피아드 문제를 ai가 풀 수 있는 시점이 진정한 특이점이라 봅니다. 그쯤 되면 거의 모든 직업과 태스킹을 ai가 대체할 수 있을겁니다
파워크런치
23/02/12 05:51
수정 아이콘
영어 번역이랑 writing에 진짜 혁신입니다. 네이티브만큼 안 되는 그 한끝을 잘 채워줘서 first draft 대충 쓰고 correct or improve 이런식으로 쓰고 바뀐 표현 보면서 가다듬으면 훨씬 편해요. 물론 의미를 이상하게 짜깁기하거나 전공자가 보면 말도 안되는 부분들이 무조건 생기니 사람이 검수는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남한인
23/02/12 08:05
수정 아이콘
첫번째 답의 "the subject of 'downlayed'"가 틀린 듯.

downplayed라는 동사의 -- 주어가 아니라 -- 목적어가 될 수 없다고 설명해야 맞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3/02/12 08:28
수정 아이콘
그때쯤 휴먼은 AI강사 누드패치나 만들고 있겠지
오드폘
23/02/12 09:2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영어공부 안한 보람이 드디어
23/02/12 09:53
수정 아이콘
존버 성공...?
김유라
23/02/12 12:19
수정 아이콘
저도 OPIc 첨삭 ChatGPT 한테 받는 중...
23/02/13 23:53
수정 아이콘
저도 resume랑 cover letter 첨삭 받앗는데, gre나 sat 공부할때 잇엇으면 도움이 많이 됫엇겟네요. 특히 영어 풀때 왜 이게 답인지 헷갈렷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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