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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21 20:22
유머 게시판이 무슨 공포물 게시판입니까? 이렇게 무서운 글을 올리시면 도대체 엘레베이터는 어떻게 타란 말입니까..
이렇게 극도의 공포감과 인간의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공포물은 앞으로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너무 하시는군요... 정말 전교 1등이 전교 2등한테 살해당한 후 화장실에서 복수한다는 이야기 이후로 너무 극도의 공포감을 형성 하는 글이군요..자삭바랍니다.
08/03/21 20:28
티파남편님// 아빠가 한층 밑에서 내린 후에 닫히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칼을 보여주고, 날카로운 미소를 보이며 뛰어 올라가면 어쩌나요??
08/03/21 21:17
신짜님// 무서운 이야기 단편 모음집 같아요 이야기는 저기서 끝나고 뒷장엔 공포의 엘리베이터 2편이 있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학생이 너무 피곤해서 옆집 아줌마를 엄마로 착각한 것 같아요 저건 유머글이구요..무서운 이야기가 아니라는 게 유머포인트 같은데요..
08/03/21 21:23
연옥도 엄마를 그윽히 바라보며
'너도 내가 아직 연옥이로 보이니?'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덜컹 하며 '너희는 지금 엘리베이터에 탄줄 아니?'
08/03/21 21:42
이러다간 여기가 니 아파트인줄 아니 여기가 그 동네인줄 아니 여기가 한국땅인줄아니 여기가 지구인줄아니 여기가 진짜인줄아니 까지 나가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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