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1/27 02:28:16
Name Myoi Mina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작년 10월 입주했다는 검단 신축아파트 근황







https://twitter.com/en_Tus_Ojos_/status/1618569464597090306?s=20&t=wQGLuvqGbrmCgUY3lZBlZw


전 재산을 털어서 산 집이 이꼬라지면 진짜 피가 꺼꾸로 솟을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호러아니
23/01/27 02:32
수정 아이콘
단순 하자면 수리하면 되긴 하겠지만... 실내 젖으신 분은 좀 짜증나긴 하겠네요.
웸반야마
23/01/27 02:38
수정 아이콘
단...순 하자요...?
이른취침
23/01/27 02:41
수정 아이콘
젖은 실내 잘 건조안하면 곰팡이까지 생길텐데
사실 건조가 쉽지 않죠.
여우사랑
23/01/27 02:42
수정 아이콘
조금 짜증이요?
전원일기OST샀다
23/01/27 07:13
수정 아이콘
보통 이정도 젖으면... 침수세대라고 부릅니다..

공사간에 이런일이 있으면... 한 1개월 이상은 난방 풀로 돌리고, 혹시 몰라.. 중간중간 바닥 까서 콘크리트 바닥 들러내놓고 말립니다.

그렇게 말려도 마감 후에 곰팡이 올라오는 집도 있습니다. 콘크리트가 머금어 버린 습기가 제거가 제대로 안된거죠..

단순하자라기 보다는 음.. 누수 잡아도 살기 힘들 수 있습니다.
강문계
23/01/27 07:33
수정 아이콘
남일은 남일이네요
고오스
23/01/27 07:52
수정 아이콘
님 집에 저정도로 물 들어왔을때도 같은말 할 자신 있나요?

남 일이라고 막말하는거 아닙니다
23/01/27 07:58
수정 아이콘
쿨한게 어제 추위같네요
비 평 = 이 백 만
23/01/27 08:14
수정 아이콘
크크
비상하는로그
23/01/27 08:1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뭔
그말싫
23/01/27 08:56
수정 아이콘
팔 하나 잘렸는데 생채기 났다고 하는 수준이신데 이건...
23/01/27 09:29
수정 아이콘
단어 하나하나가 크크크크크크
겟타 엠페러
23/01/27 10:17
수정 아이콘
일부러 단어를 골라서 쓰신건 아니시지요?
23/01/27 10:19
수정 아이콘
정말 단순 하시네요.
Broker K
23/01/27 10:23
수정 아이콘
여기 업계 관계자인가
대단하십니다 아주
무지개그네
23/01/27 10:33
수정 아이콘
아 초성체 마렵네
세이밥누님
23/01/27 10:42
수정 아이콘
참 단순...
레드빠돌이
23/01/27 11:24
수정 아이콘
[그냥 사세요]
SG워너비
23/01/27 13:32
수정 아이콘
아니 첫댓글이 크크크크
호러아니
23/01/27 15:23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인지... 보상이야 당연히 받아야할테고 그 외에 원인이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부정적인 얘기하기도 해서 가정 기반으로 이야기를 한건데 참 쉽게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망했네 라고 했어야하는건가...
10빠정
23/01/28 04:21
수정 아이콘
싸이코패스??
호러아니
23/01/28 09:42
수정 아이콘
말이 좀 심하신듯. 분위기 탔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고 본인을 잘 돌아보시는게 좋을듯
스웨트
23/01/27 02:35
수정 아이콘
워터밤에디션 덜덜
23/01/27 02:36
수정 아이콘
검단 리버 파크~
꿀깅이
23/01/27 09:42
수정 아이콘
이게 유머의 완성인데 말이죠!
문문문무
23/01/27 02:56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지금까지 보면 요새 신축아파트 관련해서 온갖 이슈가 올라오는데
네트워크가 발달해서 저런 사례들이 자주 올라오는걸까요
아니면 요새 한국 시공업체들중에 양심뒤진놈들이 많은걸까요?
Daybreak
23/01/27 03:03
수정 아이콘
확실하게 둘 다 입니다
망고베리
23/01/27 03:06
수정 아이콘
부동산 급등으로 우후죽순으로 짓다보니 수준이하의 시공사들이 많아진 거 같습니다
영원히하얀계곡
23/01/27 04:53
수정 아이콘
돌아다니는 음모론으론 근래 건축자제값상승으로 숨겨진 부실공사가 훨씬 더 많아졌다는 소문이 있긴 하네요.
23/01/27 09:54
수정 아이콘
양심뒤진놈들은 옛날에도 많긴했습니다 크크크크
23/01/27 10:26
수정 아이콘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학교 근처 아파트가 지어진 직후부터 물 세고 어디 주저 앉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원래 그랬던 건데 이제는 은폐가 안되는 거죠.
문문문무
23/01/27 10:5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이부키
23/01/27 10:50
수정 아이콘
옛날엔 무식하게 재료 때려박아서 그중에서 조금 삥땅쳐도 비교적 괜찮았다면

요새는 정밀하게 설계하다보니 조금만 삥땅쳐도 문제가 더 저주 발생하는게 아닐까요?

이상 뇌피셜이었습니다.
23/01/27 12:21
수정 아이콘
저주까지... 무서운곳이군요
건설안전기사
23/01/27 12:50
수정 아이콘
90년대에도 어마어마했죠 흐흐 그냥 통신매체 발달로 더 보이는겁니다
iPhoneXX
23/01/27 13:45
수정 아이콘
어디서는 코로나 때 지어진 건물을 피하라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그때 한창 심할때 공사 진행이나 관리가 제대로 되기 어려워서 대충 하고 넘겼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Just do it
23/01/27 02:57
수정 아이콘
비내리는 소리와 감성을 좋아하시는 인스타러가 많아서 요구사항 들어드렸습니다~
23/01/27 02:57
수정 아이콘
집에서 비가 내린다.
23/01/27 03:02
수정 아이콘
기가차서 한숨도 안나오겠네요
가구랑 가전제품들도 멀쩡하지 않을 듯..
손꾸랔
23/01/27 04:13
수정 아이콘
이건뭐 어패류 양식 단지도 아니고.. 심하네요
30년전 200만호 건설할 때도 이런건 없었지 싶은데
D.레오
23/01/27 04:37
수정 아이콘
진짜 부실시공..
이러다가 또 한번 큰일날듯..
전체적으로 검수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23/01/27 04:54
수정 아이콘
저게 내 눈 앞에 펼쳐진 현실이면 피가 거꾸로 솟구칠 듯 미쳐버릴 것 같은데
다시마두장
23/01/27 06:34
수정 아이콘
저렇게 호쾌하게 새니 무슨 RPG에 나오는 물의 신전같네요.
터치터치
23/01/27 07:13
수정 아이콘
애매하게 새는 것보다 이게 더 확실히 as받을라나
메가트롤
23/01/27 07:24
수정 아이콘
와 무슨 재난영화
제라그
23/01/27 07:29
수정 아이콘
35년 된 우리 아파트 아랫집이 작년 가을에 수도터졌는데 우리집이 문제였던거라, 덕분에 주담대출 받고 공사비 주게 됐는데… 그때도 저 정도는 아니었네요. 저기서 어떻게 산다는거;
Valorant
23/01/27 07:47
수정 아이콘
ㅠㅠ
23/01/27 07:50
수정 아이콘
제임스 카메론이 좋아할것 같은 집이네요
그루터기15
23/01/27 07:56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소송 걸어도 되지 않을런지..
Pinocchio
23/01/27 08:03
수정 아이콘
워터파크 에디션....
공기청정기
23/01/27 08:10
수정 아이콘
인천 검단 신도시인가요 대구 검단동인가요?
대구에서 저따위로 시공하는 사고 친데 있단 소린 못들어 봤는데...;;;
아스미타
23/01/27 10:13
수정 아이콘
링크 눌러보면 트윗 원본에 건설사랑 주소 나오네요..
23/01/27 08:11
수정 아이콘
조진거 아닌가요 저쯤되면
비상하는로그
23/01/27 08:20
수정 아이콘
ㅠㅠ
저도 신축아파트 지난주 입주했는데
벽지나 주방장 긁힘 같은 작은 하자도 신경쓰이는데
저정도면 하…
게다가 영상보니 식탁이나 정수기등 살림 다 들어와 있네요
보고 있는 제가 멘붕이..ㅜ
톤업선크림
23/01/27 08:27
수정 아이콘
신축 입주 하는 사람 다수가 평생 모은 돈 투자해서 들어간걸텐데 저거 보면 심정이 어떨지...저라면 그 자리에 쓰러질 것 같네요
23/01/27 08:49
수정 아이콘
좋은 아파트는 다르내요. 워터파크를 실내에 구현했네.
취침용 튜브만 준다면 100점입니다.
몽키매직
23/01/27 09:11
수정 아이콘
마루랑 벽지 어떡하냐...
23/01/27 09:16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아파트 입주하기까지 비용 + 이사비용 등등 다 배상해줘야 할 듯 하네요...
우자매순대국
23/01/27 09:25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정신적 피해 번거로움 집값하락 이런거 다 배제하고 순수 당장의 캐쉬 손해만 계산해도 여덟자리수 아닌가요 크크
고오스
23/01/27 10:00
수정 아이콘
도배 올 교체, 장판 올 교체, 붙박이장 올 교체, 에어컨 교체, 개인 가구 올 교체, 개인 전자기기 올 교체

순수 피해액만 봐도 최소 여덟자리네요 덜덜덜...

저걸 당한 사람은 돌아버리는게 당연하겠네요,,,
23/01/27 09:41
수정 아이콘
집값이고 비용이고 다 떠나서 완전하게 수리도 안될것 같고 불완전한 수리하는 그 동안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아서 미쳐버릴듯
유료도로당
23/01/27 09:56
수정 아이콘
최근에 비가 안온것같은데... 수도관 터진걸려나요?
유아린
23/01/27 10:09
수정 아이콘
갬성 오졌다..
호떡집
23/01/27 10:44
수정 아이콘
저러면 전기는 괜찮나요? 감전 걱정되네요. 두꺼비집 내리는게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23/01/27 10:45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집값 돌려주고 이사비용 임시 주거비 까지 줘라 ㅜ ㅜ
23/01/27 10:50
수정 아이콘
전재산 털고 미래의 내 재산일 대출까지 털어서 샀는데 저 꼬라지라서 또 8자리의 비용이 발생인 것인가요. ㅜㅜ
관찰자시점
23/01/27 10:58
수정 아이콘
아파트를 어떻게 지었길래 심각하네요. 안전은 한건지...
그놈헬스크림
23/01/27 11:20
수정 아이콘
시공하고 검사같은 과정이 없는건가요?
저렇게 지어놓고 돈 받고 파는거면 영창에 가야 할 것 같은데...
23/01/27 13:13
수정 아이콘
스프링클러 터졌나?
입주자분 얼마나 울화통이 터질지 일면식 없어도 위로의 말씀 전하고 싶네요.
겟타 엠페러
23/01/27 18:01
수정 아이콘
고소각 씨게 선것 같은디요
23/01/29 21:04
수정 아이콘
벽안에 똥봉투도 있겠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5876 [기타] 직장 거지배틀 대회 [39] 꿀깅이14194 23/03/17 14194
475875 [기타] 대전시 선정 추천여행지, 선호기념품, 선호음식 [29] 꿀깅이8984 23/03/17 8984
475717 [기타] 폭력 교사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 [21] 닉넴길이제한8자13310 23/03/14 13310
475608 [기타] 몰카 피해망상이 또...twt [46] 톰슨가젤연탄구이11628 23/03/13 11628
475329 [기타] 회사생활 극혐 이유 1위는 무엇일까?? [17] Lord Be Goja8606 23/03/09 8606
475239 [기타] 절대 특정인 관련 영화가 아니라는 영화... [19] 우주전쟁9078 23/03/08 9078
475235 [기타] 적벽은 불타고 있는가? (feat. KBS) [130] 15377 23/03/08 15377
475136 [기타] 상간남 아이 낳고 사망한 사건 근황 [64] 톰슨가젤연탄구이14349 23/03/06 14349
474536 [기타] (초스압, 26mb) 슈카월드 - 대한민국 정부에서 발행했던 미친 경제상품 [29] 렌야12722 23/02/25 12722
474473 [기타] 일본 해안가에서 발견된 정체모를 물건... [56] 우주전쟁13629 23/02/24 13629
474412 [기타] 고대 인류사의 큰 미스터리 가운데 하나... [47] 우주전쟁11638 23/02/23 11638
474177 [기타] 38억년 전 금성, 지구, 화성... [34] 우주전쟁9896 23/02/20 9896
474065 [기타] 요즘 수상할정도로 중국 컨텐츠에 많이 있다는 [41] 퍼블레인12987 23/02/18 12987
473727 [기타] 하하 회원님,ai 기술을 활용해서 돈버는데 고도의 코딩공부는 필요 없답니다 [17] Lord Be Goja9681 23/02/14 9681
473461 [기타] (후방주의) 고작 지금까지의 실사 느낌으로 만족하셨습니까 HyuMeon? [65] 묻고 더블로 가!17046 23/02/10 17046
473361 [기타] 일본 회전초밥집 민폐고딩 근황 [30] Myoi Mina 12385 23/02/09 12385
472975 [기타] 아버지를 실수로 다리미로 지져버림 [15] insane10816 23/02/03 10816
472776 [기타] (약간후방) AI 실사체 현황 [54] 묻고 더블로 가!37282 23/01/31 37282
472676 [기타] 귀신이 있다고 믿어야하는 이유 [26] 퍼블레인10501 23/01/29 10501
472479 [기타] 작년 10월 입주했다는 검단 신축아파트 근황 [71] Myoi Mina 16901 23/01/27 16901
472230 [기타] 백종원이 시장 리모델링 반대하는 상인을 설득한 방법 [30] 아롱이다롱이13539 23/01/23 13539
471972 [기타] 스피또 복권 대국민 사기극 폭로.jpg [23] Pika4814526 23/01/20 14526
471962 [기타] 요즘 고지서 받고 난리라는 그것 [69] 꿀깅이16808 23/01/19 168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