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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10 12:36:19
Name Croove
출처 MBCNEWS
Subject [방송] [혐주의] 텍사스에서 장난감총으로 강도시도
텍사스 : 컨실드 캐리(Concealed Carry) 즉 몸에 총기를 숨겨서 휴대하는 것 역시 특별한 허가 없이 가능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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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0 12:37
수정 아이콘
정당방위치곤 좀....과한거 같은데
리얼월드
23/01/10 12:5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많이 과하긴 하죠...
이미 상황 종료 후 등을 보이고 나가는 상황이니...
Stoncold
23/01/10 13:0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기준이 많이 약한거죠 사실
마카롱
23/01/10 13:08
수정 아이콘
총을 꺼낸 순간 총 맞는것을 각오해야 되는 것이 미국이니까요.
등 돌린다고 해서 어차피 갑자기 돌아서 쏠 수도 있으니까, 완전히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상 정당방위 성립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안망했으면
23/01/10 13:30
수정 아이콘
저는 저게 더 좋네요
확실한 증거가 있을때에는

그리고 사회분위기가 저렇게 가야 강도질의 리스크도 조금이나마 올라가죠
Janzisuka
23/01/10 14:14
수정 아이콘
제가 강도라면..아 방심하면 죽는구나 우선 다 쏘고 가져가자라고 생각..
23/01/10 13:4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상대방 총에서 총성이 울려야 내 총을 쏠수있지 않을까요?
상수시
23/01/10 13:58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소총을 겨누고 실탄을 장전하며 위협하는 경우 소총으로 사살한 행위에 대하여 정당방위를 인정한 사례가 있습니다.
Janzisuka
23/01/10 14:15
수정 아이콘
다행이긴하네요..정당방위 이야기만 들으면
팔다리 맞아도 죽을만큼 위협적으로 쏠까라면 머리나 가슴을 쐈을텐데 상대방에게 너무 과한 대응을 한거 아닙니까?! 라고 할줄
23/01/10 12:39
수정 아이콘
크 멋있다..
23/01/10 12:42
수정 아이콘
끔찍하네요
서흔(書痕)
23/01/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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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강도질하는 넘들은 진짜 목숨 내놓고 하는 거네요 후덜덜
23/01/10 12:47
수정 아이콘
총기 난사랑은 다른 케이스긴 하지만
총을 가진 사람이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한 훌륭한 케이스긴 하군요
저런 사례가 많아지면
강도도 누가 자기를 쏠 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강도를 하거나
아니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모조리 죽여가며 강도를 하거나
둘중에 하나겠네요
23/01/10 12:50
수정 아이콘
아무 혐의도 없는 손님을 왜 공개수배해...
20060828
23/01/10 12:54
수정 아이콘
상품권 주려는거 아닐까용 크크
페스티
23/01/10 12:53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 강도 말고 일을 할 순 없나...
시나브로
23/01/10 12:5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수익 엄청 커도 이해 안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시나브로
23/01/10 12:53
수정 아이콘
한국 사회 압도적 감사..
아카데미
23/01/10 12:54
수정 아이콘
멋있다
23/01/10 12:55
수정 아이콘
올해의 다윈상?
겨울삼각형
23/01/10 12:58
수정 아이콘
미국
요망한피망
23/01/10 12:59
수정 아이콘
시원하네요
23/01/10 12:59
수정 아이콘
정당방위로 human을 죽이다뇨 Joseon 사회는 받아들이지 not합니다.
murder혐의로 징역 10년이지만 soju를 마시고 fresh seaweed상태이므로 3년으로 줄입니다.
삼화야젠지야
23/01/10 13:12
수정 아이콘
신선미역;;;
척척석사
23/01/10 13:14
수정 아이콘
싱싱미역 안받아준지 꽤됐다던데요 크크
-안군-
23/01/10 13:01
수정 아이콘
역시 텍사스. 상남자들의 땅이자 카우보이의 고향..
23/01/10 13:06
수정 아이콘
하필 텍사스에서
벌점받는사람바보
23/01/10 13:08
수정 아이콘
총한방 맞아도 급소아니면 안죽을거고
총쏜거 알았으면 반격할수있으니 어쩔수 없지않나 싶네요
Rorschach
23/01/10 13:11
수정 아이콘
저 20대가 그냥 자살한거죠 뭐.
전문가가 아닌 이상 총 든 상대 제압은 아예 죽여버리는 게 가장 확실해서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덴드로븀
23/01/10 13:12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z3YPh04rE_Y?t=106

총격 이후 상황도 나오는 영상인데...음...

일단 9발 발사하고, 죽은 범인 뒤져서 물건 꺼내고 총이 가짜인걸 알고 열받아서 던지고 그냥 나가버리네요
타카이
23/01/10 13:43
수정 아이콘
9발이면 과잉이라 정당방어 인정 안될듯
Stoncold
23/01/10 14: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당방위 인정받을 일에 9발이든 10발이든 과잉일 이유는 없죠. 반격 위험 땜에 여러 발 쏘는게 기본이기도 하고.
타카이
23/01/10 14:13
수정 아이콘
은근 오버킬 관련해서 빡센 곳도 있어서
뭐 텍사스라 안그럴수 있겠네요
덴드로븀
23/01/10 14:15
수정 아이콘
한국인 기준에서 생각해봐야 별 소용없는게 저동네긴 합니다.

정당방위 자체는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 권총 강도를 보자마자 쏜건 아님
2. 다른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강도가 나가려고 등을 보인 순간을 노림
3. 9발이 과하긴 한데 완전제압을 위해선 여러발 쏘는게 맞긴 함
다람쥐룰루
23/01/10 13:14
수정 아이콘
빠니보틀 미국편에서 차안에 총기 휴대한 아저씨가 멍청한 짓을 하지 않는이상 총맞을 일은 없다는게 저런거였군요...거기도 아마 택사스였을텐데
조과장
23/01/10 13:47
수정 아이콘
영화 "로스트 인 더스트"를 보면서 텍사스 분위기를 예상할 수 있었는데,
실제로도 비숫하군요.
중년의 럴커
23/01/10 13:56
수정 아이콘
강도는 30세 에릭 워싱턴. 10년전 사망자가 발생한 무장 강도 사건으로 15년 징역형 선고됨. 언제 석방되어 나왔는지는 조사중.
한달전 사귀던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조사받고 풀려난 후 한달만에 이번 사건을 일으킴. 총기 발사자는 45세의 남성으로 이미
경찰에 출두해 증언하고 풀려난 상태로서 심의를 거쳐 기소할지를 결정할 예정. 인터뷰한 대부분의 검사는 범죄가 아닌 정당 방위
라고 판단. 다른 영상에 보면 사살한 범인의 총을 줏어보고 가짜인것을 알자 화내면서 벽으로 집어 던지는 장면도 나오네요.
23/01/10 13:57
수정 아이콘
스탠드 유어 그라운드 법 적용 안되나요 덜덜덜
영양만점치킨
23/01/10 13:59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총기소유하고자하는 이유를 조금은 알겠네요
남한인
23/01/10 14:04
수정 아이콘
백인이 흑인을 쏘았네!

"BLACK LIVES MATTER!"라고 시위할 듯.
23/01/10 14:06
수정 아이콘
https://abc13.com/houston-taqueria-shooting-customer-shoots-robber-eric-eugene-washington-killed-suspect-death/12681554/

총 쏜 사람에게 혐의는 적용 안되어있는 상황인데 총 쓴 사람이 형사들이랑 협조는 하고 있다고 하네요. 바로 변호사도 고용한 모양입니다 익명으로 남고 싶다고 뉴스 질문 답변을 변호사가 하네요.

사건 조사가 끝나면 사건이 배심원단에게 가는데 지역법대 교수 말로는 유죄 선고되지는 않을거 같다고 합니다.

죽은 사람 특정했는데 30살 에릭 유진 워싱턴이라고 하는데 범죄 기록이 많네요. 2015년에 3명이서 강도짓하다가 동료가 폰 판매점 사장 총으로 쏴 죽이고 15년형 받고 복역하다가 2021년에 보석으로 나왔는데 또 2022년 12월에 여친 폭행으로 고발됐다네요. 죽어도 싼 인간인듯합니다
시나브로
23/01/10 14:15
수정 아이콘
정보 감사합니다. 이기영도 그렇고 사람이 안 변하고 범죄 계속 저지르네요.
요망한피망
23/01/10 14:37
수정 아이콘
잘 죽었네요
똥진국
23/01/10 15:43
수정 아이콘
총 쏜 사람이 익명으로 남고 싶다고 한거 보면 신분이 노출되면 곤란한 직업을 가진 사람인가 봅니다
당황하는거 없이 침착하게 조준사격하고 빼앗긴 지갑과 돈을 되돌려주고 그 다음에는 바로 빠져나간걸 보면 예사직업은 아닌가 봅니다
레스토랑스
23/01/10 16:24
수정 아이콘
전현직 경찰이나 연방경찰 혹은 군 관련 경력자일수도 있겠네요
메가트롤
23/01/10 14:10
수정 아이콘
자연사
내우편함안에
23/01/10 15:11
수정 아이콘
미국지인말로는 허드렛일이라도 일자리는 넘치고
특히 텍사스쪽은 널리다시피
평균수준으로 시간맛춰 일해도 저금하며 살아가는데
딱히 어렵진 않다 지겹고 오락거리가 부족해 좀 무료할뿐이라는데
꼭 강도짖을 해야 살아가는 보람이라도 있는건지
데로롱
23/01/10 16:53
수정 아이콘
텍사스쪽 얼마전까지만 해도 사람없어서 난리도 아니었는데.. 캐셔가 16불씩 받아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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