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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05 00:58:08
Name 꿀깅이
File #1 4.jpg (786.3 KB), Download : 53
출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no=1103120
Subject [기타] 테슬라에 10억투자해 은퇴하기


응 인생 은퇴하면 그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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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5 00:58
수정 아이콘
머스크 10 화성 언제 가냐고 ㅠ.ㅠ
에어버스
23/01/05 01:01
수정 아이콘
저때 테슬라 시총으로 연 성장률을 30% 로 보수적으로 잡으면 거의 테슬라의 지구정복 급인데
10년차공시생
23/01/05 01:01
수정 아이콘
4월까진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셨겠죠?
MissNothing
23/01/05 01:01
수정 아이콘
크크크 보수적으로 30% 진짜 한줄 한줄이 아찔하고 정신나간 가정이랑 플랜이네요. 게다가 글쓴 시점이 어께 이상이니...
덴드로븀
23/01/05 01:03
수정 아이콘
제발 그냥 헛소리길 바라지만....으으음...
태엽감는새
23/01/0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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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존버하셨을거 같군요..
감전주의
23/01/05 01:05
수정 아이콘
뭘 근거로 보수적으로 잡은게 30%라는건지...
23/01/05 09:30
수정 아이콘
머스크는 극보수니깐요 크크
23/01/05 01:07
수정 아이콘
한잔해. 집은 거의 고점에 팔았잖아.
코우사카 호노카
23/01/05 01:08
수정 아이콘
보수적 30%;; 정신나갈것 같은 수치네요
No.99 AaronJudge
23/01/05 01:1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보수적 10퍼만 해도 힉 하는데
키모이맨
23/01/05 01:10
수정 아이콘
투자의 신
개인정보수정
23/01/05 01:11
수정 아이콘
진짜 이놈의 한탕주의 크크
OneCircleEast
23/01/0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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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판 타이밍은 좋았어...
그말싫
23/01/0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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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 반토막나는 경우도 감안하고 있는 거 보니 그냥 쭉 존버 아니실까요.
물론 몇년을 냅둬도 전고점 탈환이 될까 싶지만..
Just do it
23/01/05 01:17
수정 아이콘
이제 ai 자동차에서 화재이슈, 운전고장이슈나서 떨구고
우주선 추락해서 떨구고
나락갈 일만 남을지도
No.99 AaronJudge
23/01/05 01:17
수정 아이콘
세상에
10억을 기왕 주식시장에 넣으실거면 VOO에 넣으셨어야…
비뢰신
23/01/05 01:19
수정 아이콘
훅간다 훅
천사소비양
23/01/05 01:29
수정 아이콘
2012년도 아니고 2022년이면 이미 시총 탑10급 기업인데 뭔 생각으로 30% 생각한건지
캐러거
23/01/05 01:31
수정 아이콘
ㅠㅠ보수적으로 30프로
23/01/05 01:38
수정 아이콘
3월 집 10억 -> 현재 ???
3월 테슬라 10억 -> 현재 ???
설사왕
23/01/05 02:04
수정 아이콘
대충 계산해 보니까 저 때 기준으로 매년 30프로씩 시총이 늘어나면 10년 후에는 테슬라 시총이 2경 이네요!!!
23/01/05 02:22
수정 아이콘
지수적으로 증가
23/01/05 02:23
수정 아이콘
자산 폭발
23/01/05 04:32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best/5369580911
밑에 보면 댓글단것도 있는데 주옥같습니다
[사실 투자 대상에 대한 믿음이 커서 별로 쫄리지도 않아요]
와이프까지 설득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5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월세 이상의 수익을 거두기를 바랍니다.->[사실 올해 50% 올라서 10년치 월세를 확보할수 있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안정적인 연수익 20%대면 워렌버핏 아닌가요?->[워렌버핏님도 기업과 자본주와 복리의 힘을 믿었던거지,특출난 천재라서 가능한 수익은 아니었다고 봅니다]

제 신랑이 아니어서 다행이구나 하는 생각뿐이네요->[아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가인
23/01/05 05:37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컨셉같은데..
고오스
23/01/05 07: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때까지만 해도 저런 사람들이 널렸죠

피쟐에서도 서울 부동산 불패, 코인 예찬론자가 일반인을 조롱하던 시절이니까요

피쟐도 저 시절 관련글과 댓글보면 가관이예요
Chasingthegoals
23/01/05 07:30
수정 아이콘
부동산 불패로 조롱은 확실히 맞는데, 코인 예찬론자는 얼마 없어서 장판파 치다가 짓밟았죠. 부동산 하락 예상 댓글 달면 반박 화력이 어마무시했습니다. 비교가 안 됐어요.
고오스
23/01/05 07:34
수정 아이콘
왜냐하면 코인은 18년 이후로 허상이라는 실체가 드러났는데도 금리 상승기라 계속 오른거니 공격받은거고

부동산은 금리 하락기를 기억하는 피쟐러가 몇 없고 그분들은 말을 아꼈으니까요

본분의 저 글이 좀 심하긴 하지만 맥락으로 보면 저 사람이나 당시 피쟐의 부동산 불패 분의기나 별 차이 앖다고 봅니다
Chasingthegoals
23/01/05 07:36
수정 아이콘
네, 코인은 그때나 지금이나 털리는 분위기였는데, 부동산,주식 상승 무새분들의 화력은 비교가 안 되었습니다. 숨만 쉬어도 파울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3/01/05 07:40
수정 아이콘
일단 12월 말까지 댓글 단 거 보니 살아는 있는 듯
ChojjAReacH
23/01/05 07:47
수정 아이콘
거의 일주일 맛보기로 올라놓고 하릴없이 떨어졌네요.
김유라
23/01/05 07:54
수정 아이콘
뭐 저 때야 QoQ가 2배 가까이 찍히던 시절이니 그게 평~생 갈거라 생각하면 불가능은 아니네요 크크크크

테슬라가 화성공화국 세우는 상상함..
23/01/05 07:58
수정 아이콘
상승장에는 누구나 그럴듯한 투자 계획이 있습니다

그러다 하락장이 되면 계획의 민낯이 들어나죠
23/01/05 08:05
수정 아이콘
본인이 굉장히 스마트하다고 생각하셨을텐데…자존감도 많이 무너지셨을듯. 돈도 돈이지만.
23/01/05 08:09
수정 아이콘
저분 댓글 보면 너무 테슬라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더라구요.
그래도 지금 보면 안타까울수도 있지만 5~10년후엔 어떻게 되있을지 모르니... (저분이 정말로 몇년간 홀딩을 할지 모르겠지만)
달달한고양이
23/01/05 08:12
수정 아이콘
지인이 주식하면 두세배 먹을 생각하고 들어가면서 왜 반토막 세토막 나는 건 못 참냐고 하더라구요 명언이라고 생각했음…
23/01/05 08:19
수정 아이콘
테슬라 처음 대중에 알려지고

21년도엔 진짜 저런 사람 많았죠

테슬람 이라는 말도 있었고
요망한피망
23/01/05 08:28
수정 아이콘
진짜 웃기고 자빠졌네 크크크
23/01/05 08:43
수정 아이콘
진작손절했겠죠.,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하나쯤 있는거 아니겠어요?
23/01/05 08:47
수정 아이콘
저분 가장 최근 글이 작년 10월에 자신이 사무실에서 쓰던 허먼 밀러 의자 파는 글이더군요... 대충 어떤 상황일지 예상이..
23/01/05 08:48
수정 아이콘
손절도 못했음 뭐.. 안타깝네요
Not0nHerb
23/01/05 09:32
수정 아이콘
아이고,,, 근데 테슬라가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들어가있는 종목이라서 웃을 일이 아닌거 같긴 해요. 부디 잘 수습하시길 바랍니다.
HA클러스터
23/01/05 09:49
수정 아이콘
1년기준 비트코인이 최고점비교로 지금 40%대로 떨어졌던데 테슬라에 비하면 크게 선방했네요.
메가트롤
23/01/05 09:51
수정 아이콘
딱 1년 후 대현자 취급 받을지도...
더존비즈온
23/01/05 10:03
수정 아이콘
10억 가지고 지금 들어간다면야 그럴 가능성이 있지만...
23/01/05 10:23
수정 아이콘
지금들어가면 확률있죠..근데 작년 저 가격이면..몇년 존버할수도
티오 플라토
23/01/05 10:22
수정 아이콘
테슬라 너무 비싸긴 했죠.
고점일때는 전세계 자동차회사 1-10위까지 다 합친 시총보다 테슬라시총이 더 컸었다는데..
그 기대만큼 주가가 유지되거나 더 오르려면 벌써 자율주행정도는 완벽하게 되었어야...
23/01/05 12:35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양반입니다. 테슬람 본진인 트위터에선 본인들에게 거슬리는 소리하면 공부하세요 방망이들고 집단린치, 조리돌림하고 때로 몰려다니면서 여기저기 시비걸고 난리도 아니였고 희망회로를 자기들끼리 풀로 돌려서 주담대, 레버리지 투자가 집단으로 이루어진 바람에 지긍 아비규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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