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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1 22:04
이 한 장면 만으로도 톰스파가 샘스파, 어스파랑 비벼질만큼 임펙트 있었습니다.
모든 걸 다 가졌다가 다 잃어가면서도 스파이더맨에 충실한...
22/12/31 22:23
똥꼬 주위에 자크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얼마전 청바지 입은 여자분 봤는데 자크가 앞쪽에서 시작되어 사타구니를 지나 똥꼬을 지나 뒷 허리춤까지 이어졌더군요.. 그게 정말 자크인지 디자인인지 궁굼...
23/01/01 12:08
자크는 근본이 없는 단어입니다. 작꾸도 아니고 자꾸도 아니고 자크도 아니고 쟈크도 아닙니다;
원어는 チャック 이고 쟈쿠 정도가 되는데 호치키스 처럼 상표명입니다.
22/12/31 22:25
이 한 장면 보려고 MCU 스파이더맨 관련 영화 6편을 본거라고 생각합니다. 후속편이 나오긴 하겠지만 이 단계에서 엔딩을 내더라도 차마 비난을 하진 못하겠네요
22/12/31 23:02
근데 인기히어로물들 궁금한게 리부트를 앞으로 인류가 멸망할때까지 무한정 반복하는 겁니까?
일본식으로 말하면 1대 스파이더맨 2대 3대 ~~ 150대 ~~ 3800대 ~~ ∞
22/12/31 23:53
파프롬홈 엔딩 장면에서는 환호성도 지르고 MJ 데리고도 놀고 했었는데
이 장면에서는 힘들다고는밖에 생각 안 되는 신음을 내는 게 참... 안타까웠죠
23/01/01 09:56
개인적으로 원작의 가난한 영웅 스파이더맨에 맞는 엔딩이었다고 봅니다. 어스파2 엔딩이 촉새의 이미지를 가장 잘 살린 것과 더불어 좋아하는 엔딩이에요. 최첨단 수트보다는 본문의 모습이 원작과 더 잘 맞다고 생각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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