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1/11 11:33:16
Name 우스타
File #1 Screenshot_2022_11_11_at_11.22.23.png (274.4 KB), Download : 71
File #2 Screenshot_2022_11_11_at_11.27.55.png (236.1 KB), Download : 54
출처 https://cafe.daum.net/umamusume-kor/Z4os/87
Link #2 https://pgr21.com/free2/75459#3654895
Subject [게임] 말딸 그거 유저들 돌아오겠어?





...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운영팀 이름으로 첫 공지] 내용이 이렇네요.

대강 생각건대, 환불을 진행했던 계정들은 환불액에 상응하는 만큼의 비용을 지불시 (계정을 없앴다면 부활과 함께) 정지 해제하는 방향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진짜로 얼마나 돌아올 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유의미한 수의 문의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저도 당시 저 댓글을 쓰면서,
정말 저렇게 될 일은 없다. 복각까지는 그나마 하기 쉬운 쇼에 가깝다.
운영이 정상화될 확률은 2.69%다. 불가능에 가깝다... 고 여겼는데.

명백한 가능성이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1/11 11:37
수정 아이콘
근데 말딸은 이제 사실상 신규유입은 불가능에 가까워진거같은데
그냥 유지되는정도가 최선이겠죠?
지금생각해봐도 왜그렇게 기를쓰고 키타산 때 최대한 리세를 적게 하고 힘들게했을까 의문이네요
말딸을 안하는사람도 키타산없으면 못해 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말이죠
우스타
22/11/11 11:47
수정 아이콘
PvP로 간다면 리세계로 키타산 풀돌 가야죠.
미래시를 본다면 대강 3달 후 해당 카드 픽업이 다시 있을 예정이긴 하고요.
물론 그땐 쌀대리 (SSR 파워 라이스샤워, SSR 친구 카시모토 리코) 픽업 한참 지나고 나서라는 게 딜레마긴 한데...

유저 수는 약간 반등 후 약하락세 지속, 매출은 앞으로 몇 달은 계속 높을 것 같네요.
페스티
22/11/11 11:48
수정 아이콘
운영이 정상화 되었다면 불가능은 아니지 않을까요? 말딸 일본섭이 반등하면 한국섭도 따라서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2/11/11 11:40
수정 아이콘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노력하면 돌아오나?
시린비
22/11/11 11:46
수정 아이콘
괜히 유저들 비난이나 안했으면 좋겠군요. 정상화된 게임을 하고싶어하던 사람들이었고 정상화 되어간다니까 돌아오려는 걸테니..
우스타
22/11/11 11:59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는 그냥 희망을 놓았었고, 본문에서는 2.69%라고 표현했지만 거진 "정상화되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수준이었는데요.
네, 손에서 탄내 풍기면서 옵니다. 짐작건대 TF/운영팀이 여태까지 보여준 행보는 유저 대부분이 바라던 수준의 정상화를 넘어섰어요.

그런다 한들 신뢰가 회복되지 않은 사람들은 당연히 있을만 하다고 봅니다. 카카오에 질렸거나. 분할상장건도 끝난 게 아니기도 하고. 그냥 가챠게임에 질렸을 수도 있고.
뭐가 어떻게 되었건 그게 틀렸다고 볼 순 없겠죠. 개별의 선택이란 게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겜안분 내지는 그냥 덕겜/타인 까고 보는 족속들이야 뭐 언제나 존재할 거고요.
특이점이 온다
22/11/11 12:09
수정 아이콘
게임 자체는 재미있으니 운영이 정상화 되서 사람이 조금이라도 늘면 좋죠.
거기에 태클거는거야 뭐 그냥 다 망해라 하는 망무세들일거고요.

처음부터 이랬으면 우리 길드도 안터졌을거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긴 하는데,
여하튼 소들이 많이 떠났어도 외양간을 예상외로 잘 고치고 있어서 얼떨떨 합니다.
22/11/11 13:39
수정 아이콘
걔네들은 그러고 노는게 생활이라 그러려니 하시면 됩니다.
피지알에서는 찾기 힘들거고 그쪽 커뮤에서는 쉴더도 알아서 나올테니
22/11/11 11:52
수정 아이콘
키타산블랙 복각하면 매출 1위 또 가능하려나..
22/11/11 11:54
수정 아이콘
이런 케이스가 있어야 다행인거죠
고오스
22/11/11 12:06
수정 아이콘
시우가 사라지고 상구형이 오니 게임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뉴럴클라우드
22/11/11 12:10
수정 아이콘
진짜 이번에 상구님이 TF 맡은 후의 행보는 백점짜리 이상이었다고 생각하기에, 유저들의 이번 소송 취하 또한 좋은 화답이었다고 봅니다. 적어도 현재 시점에서 한섭 말딸에 대해 비판적이거나 유저 대상으로 조롱적인 얘기를 하는 분들은 진행 상황을 잘 모르시거나, 마음이 뒤틀려있는 분일 것입니다.
겟타 엠페러
22/11/11 12:14
수정 아이콘
진짜 개인의 선택 운운하던 그 양반은 어느정도로 일을 엉망으로 한거냐고 -_-
그리고 그 양반 근황도 좀 궁금하네요 크크
22/11/11 12:20
수정 아이콘
월드 플리퍼 운영팀으로 가서 마찬가지로 조지고 있는 것 같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네요 [...]
겟타 엠페러
22/11/11 14:33
수정 아이콘
그정도로 일이 안되는 사람을 데리고 있어주는 회사도 대단합니다 그려
22/11/11 12:27
수정 아이콘
운영팀 헤드 한명 바뀌는게 참 대단하네요..
마블러스썬데이
22/11/11 13:15
수정 아이콘
시 우 X 신
상 구 종 신
22/11/11 13:4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까지 바뀔줄은 몰랐네요
윗물이 맑아야 하는건 진리인가 봅니다
그말싫
22/11/11 13:54
수정 아이콘
오늘 매출 75위입니다
딱히 좋은 추이는 없어요
22/11/11 13:58
수정 아이콘
다음주였던가요,
수루젠 픽업 때문에 다들 원기옥 모으는 중일 겁니다.
인권마 톱3 중에 하나라 다른 데 돈 쓸 여유가 없죠.
MISANTHROPY
22/11/11 21:53
수정 아이콘
간담회 했던 9월 17일 부터 11월 15일 까지는
돈이 있어도 쓸 이유가 없어요.
11월 15일 수영복 마르젠스키
12월 6일 나이스 네이쳐 SSR
12월 15일 라이스 샤워, 카시모토 리코 SSR
이때 매출로 평가해야죠
22/11/11 14:32
수정 아이콘
절대 정상화 될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모아 놓은거 대충 뽑기 해보고 던졌는데 이렇게 되니 후회되네요.
게임을 던지더라도 다이아는 쓰지 말걸... 담주 수루젠 뽑기때 복귀할까 말까 고민이 되는 시점입니다.
다람쥐룰루
22/11/11 22:28
수정 아이콘
복귀는 안할것같지만 말딸 유저들 재밌게 했으면 좋겠어요 인터넷 말딸 밈 재밌는거 많아서 좋았는데 한순간에 다 사라져서 아쉽더라구요 사람이 문제지 게임은 죄가 없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7019 [게임] 우지 근황 [9] 김티모10993 22/11/13 10993
467004 [게임] 니케들의 카톡대화 [14] 라쇼9422 22/11/13 9422
466997 [게임] 휴대용 게임큐브를 직접 만들어 보았다 [1] 아케이드9148 22/11/13 9148
466992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2가 거지같은 이유(스포주의) [25] 퍼블레인8535 22/11/13 8535
466987 [게임] 국가별 게임시장 규모 랭킹 [17] 아케이드9635 22/11/13 9635
466974 [게임] 밀리터리 대규모 컨텐츠 [13] Valorant12430 22/11/13 12430
466972 [게임] [하스스톤] 3턴후에 당신이 죽습니다 [23] 이호철9604 22/11/13 9604
466907 [게임] 중국 게임 근황 (더 퍼시버) [30] possible10407 22/11/12 10407
466904 [게임] 어제까지 어그로 취급 받았을 리듬게임 콜라보 [19] 손금불산입10369 22/11/12 10369
466879 [게임] 일본 프로게이머 불륜 & 팀 계약 해지 [18] Valorant13617 22/11/11 13617
466871 [게임] [WOW/용군단] 월퍼킬 보유자의 용군단 티어리스트 [7] 이호철9527 22/11/11 9527
466868 [게임] 10월 한국 모바일게임 매출과 유저수 순위 [34] Heretic10103 22/11/11 10103
466862 [게임] 격겜 빙고 [13] 인간흑인대머리남캐7016 22/11/11 7016
466848 [게임] 포켓몬 뜨아거 진화명 [18] 피죤투6983 22/11/11 6983
466836 [게임] 마블스냅 하는 유저들은 공감하는 순간들 [11] 라임즙8650 22/11/11 8650
466835 [게임] 드래곤볼 제노버스2 전세계 900만 장 돌파기념 이벤트 [3] 고쿠9708 22/11/11 9708
466815 [게임] 말딸 그거 유저들 돌아오겠어? [23] 우스타9519 22/11/11 9519
466801 [게임] 택틱스 오우거 리본 메타스코어 [39] 김티모10186 22/11/11 10186
466786 [게임] 4대 명검 중에서 2개가 등장한 게임 [22] 챨스8805 22/11/10 8805
466781 [게임] 바다신 2가 전체이용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 [10] NSpire CX II8254 22/11/10 8254
466777 [게임] 파이널 판타지 16에는 유색인종이 없음 [41] 아케이드11017 22/11/10 11017
466770 [게임] [게관위] 한국이 끝장난 이유 [6] 이호철7688 22/11/10 7688
466753 [게임] 어느 오락실 게임의 스님이 늘 화가 나있는 이유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740 22/11/10 1074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