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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5 22:54
이 정도 급(?)이 아닌가보죠 애매하게 예쁘니까 사장 입장에서도 시급 더 주긴 애매하고 그런가보죠 뭐 알바 때문에 손님이 구름떼같이 모이면 사장이 알아서 어디 딴데 갈까봐 전전긍긍 잘 대우해 주겠죠 각자 위치에서 이득을 맥시마이즈하는 겁니다 따지고 보면.
22/11/05 22:58
이거 그냥 사람마다 근본적으로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누군가는 '당연히' 저렇게 이쁘고 잘생긴 이성이 있는데 이왕 가는거 저기가자 이런마인드인 사람도 있고 누군가는 '당연히' 피시방 음식점에 게임하고 밥먹으러가지 그냥 몇초 슥 보고 지나가는 알바가 누구건 대체 무슨상관?인 사람도 있죠 서로 완전히 다름
22/11/05 23:15
그런거같습니다. 다만, 저는 후자에 가깝고 당연히 후자가 많지 않을까 싶었는데 예쁜 알바가 일하면 손님이 는다는 말을 보아하니 전자이신 분들이 많은거같네요.
22/11/05 23:02
........절대 이정도 급은 아닙니다
연예인급 알바가 피씨방 같은데서 일하면 사고? 납니다 오래 일하고 싶어도 타의로 그만두게 됩니다
22/11/05 23:22
호프집 커피숍 같이 눈앞에서 왔다갔다 자주 보게되는곳은 미모의 장점이 극대화 되지만 게임에 집중하는 피시방은 영향력이 많이 낮을것 같네요.
22/11/05 23:36
20년 전 창업 아이템으로 여대 앞에 매우 잘생긴 남자 알바 3명 고용 후 손님들 투표 순위에 따라 특정 알바생에게 더 많은 보상이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고 일정 금액 주문에 투표권이 주어지는 카페를 만들면 어떻겠냐고 이야기하고 다녔는데 실현 시키지 못했었네요.
22/11/05 23:43
보통 신경 안쓰는 편인데, 대학때 파스타식당에서 알바외모때문에 두세번 더 간데가 있긴했어요.
저포함 셋이서 갔었는데, 서로는 얘기 안하다가 학교와서 다른 사람 한 명에게 거기 알바 예쁘다고 얘기해주고 크크
22/11/06 02:51
위치에 따라 다를수도 있고(학교 주변이면 영향갈수도?) 여자 알바가 예쁘든 피방은 걍 게임하러 가는거지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죠
저도 알바가 예뻐봤자 1도 영향 안가는 사람이라 피방 선택할때 한시간당 가격 위생 사양 위치정도만 중요하게 생각하네요 크크
22/11/06 03:25
강민경 닮은 알바랑 같이 일했었는데 20 30분 거리 운전해서 오고 난리였습니다. 오래 못하드라구요. 고백공격받고 이러다 저러다 그 사장님 다른 가게로 옮기고
22/11/06 03:56
이게 평균연령에 따라서도 호불호 차이가 나겠죠.
3~40대야 예쁜여자사람 볼 기회나 볼 만한 환경이 꽤있기도 하고 만나보기도 했을테니 굳이 피씨방알바가 연예인급이 아니라면 굳이? 일테지만 10대나 20초만 해도 어차피 가는곳 한정적이고 제한적인데 피씨방 알바나 독서실 알바가 예쁘면 단골되는건 당연한 분위기가 될겁니다.
22/11/06 09:15
리즈시절 김태희가 듣던 수업은 과목을 막론하고 터져나갔죠. 심지어 그 끔찍한 생물분류학마저 청강생이 있었습니다. 그걸 청강? 전무후무할걸요..
얼마나 끌릴 거냐는 지점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외모가 견인하는 매출이 어느정도 존재하긴 할 것이고 그게 먹히는 이상 그건 보상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인거죠.
22/11/06 13:17
이쁘다고 매출에 영향을 주는건 공감하지만 돈 더 올려달라는거 자체는 공감할수 없죠
얼굴 이쁘다고 자기 몸값 올려달라는거 그거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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