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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3 14:55
급식 코다리 수준이 떨어지면 문제일 수 있겠지만
코다리면 치킨에 뒤쳐질 이유가 전혀 없지 않나요? 물론 군대 코다리는 논외입니다. 그건 음식이 아님.
22/09/23 14:57
저는 현역으로 안가서 그런가 코다리 맛없다는 밈을 전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학생때 급식으로 드물게 먹어봤던 것도 나쁘지 않았는데...
22/09/23 15:06
저 부분도 싫고, 거기 더해서 군대 있을 때 어째선지 코다리 조림, 코다리 강정, 코다리 구이(?)... 메뉴명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한동안 하루 걸러 한 번 수준으로 코다리 로테이션 돌았던 적이 있어서 그때부터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22/09/23 15:27
군대 요리에 크게 데인적도 많고, 사회에서 제대로된 코다리를 아직 먹어본적은 없지만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군대 밥이 떡밥이라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사회나와서 밥 안먹는건 아니듯이요.
22/09/23 16:11
군데리아는 군에서만 먹기에 인식이 그렇게 나빠지진않았지만(성인이기도했고)
코다리는 빌드업이 초중고군대 까지 어릴적부터 쌓여서 더그런거같습니다. 비슷한이유로 전 굴을 먹지못해요.
22/09/23 15:09
코다리 글 올라올때마다 코다리 맛있다 치킨에 버금간다 맛있는 코다리를 먹어보지 못해서 그렇다 라는 답글이 항상 달리는데
그때마다 내가 지금 이세계로 전이됐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2/09/23 15:45
급식 조튀는 극혐하지만, 코다리 강정은 뼈도 거의 없고 비린내도 약한데다 달달하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돈 주고 사먹으라면 굳이지만..
22/09/23 16:56
급식, 짬밥 코다리만 먹어서 그런가 하고
요즘 많이 보이는 코다리 전문점을 서너번 가봤지만 한번도 긍정적인적이 없었습니다... 맛있다며!
22/09/23 18:58
훈련소에서 처음 먹어 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치킨에 왜 가시가 들어있고 맛이 이리 없는가... 근데 얼마 뒤에 또 속아서 잔뜩 집었지만 결국 남겼... 돈 주고 안 사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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