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2/08 05:20
저 제품 잘 몰라도 쉽게 이해할만한 유머네요. (심지어 프리젠테이션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단어 몇 개만 바꾸면 그대로 ipod에도 적용되겠습니다. (애플 A/S, 실컷 쓰다가 무상으로 새제품으로 바꿀 수 있다느니 옹호하는 분들이 있던데, 기간 지나면 답이 없죠. 사소한 고장이라도 나면 피눈물나는.)
08/02/08 09:05
처음엔 무슨 소린가 했는데 보다보니 이해가 되네요. ^^
애니메이션 매니아는 아니지만 소싯적에 에바에 환장했던 적이 있어서 마지막 개그도 웃기구요. ^^
08/02/08 12:20
번취리님// 얼리 어댑터는 전자 제품 같은 것에서 신제품이 나오면 그것을 먼저 사서 체험해 보는 사람들(대부분은 자기 돈 꼴아박아서 사는 사람들입니다.)을 일컫는 말입니다. 일종의 마니아가 진화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하네요.
08/02/08 13:53
크크크크... 다들 아시는 것 같지만 괜히 보충 설명을 하자면
애플사에서 이번에 내놓은 맥북에어라는 노트북이 있는데 굉장히 얇고 가벼운 노트북이죠. 화면 크기는 보통 노트북과 비슷하지만요. 근데 초경량, 초박형을 유지하려다 보니까 불편한 점에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USB 단자가 1개 뿐입니다. 마우스 꽂고 있다가 USB메모리 쓰려면 마우스 빼고 메모리 꽂아야 합니다. 그리고 ODD가 없습니다.(CD롬, DVD롬) 애플 말로는 요즘은 영화든 노래든 인터넷에서 내려받아 보니까 상관 없다고 하지만 불편한 건 사실이죠. 유선 네트워크카드(랜카드)도 아예 없습니다. 오직 무선 인터넷만 되죠. 베터리는 애플 제품 다 그렇듯이 빈약해서 2~3시간 쓰면 바닥나는데다 확장마저 안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개그는 애플의 AS정책을 비꼰 것인데 애플은 AS 들어오면 수리가 아니라 교체를 해줍니다. 에반게리온 보면 레이가 자폭을 한 후에 돌아왔는데 복제인간이었죠. 그래서 그동안 정들었던 신지를 몰라 봅니다. 맥북에어도 수리 맡겼더니 새걸로 바뀌어서 주인을 못 알아본다는 거죠;
08/02/08 15:21
집에는 데스크톱이 있고 무선공유기가 달려있어서 맥과 데스크톱을 네트워크로 연결해줄 정도의 지식과, 애플 무선 마이티 마우스에, 만약을 위한 usb허브 정도 들고다니면 살만하겠군요..
게다가 유독 한국 애플은 최악의 서비스를 자랑한다고 들었는데...한국에서의 맥사용은 어떨지... 맥북이나 맥북프로는 제품자체로는 불만없이 사용중입니다. 윈도우즈깔아서 가끔씩 인터넷뱅킹이나 카드결제등에 윈도우를 사용해주고 나머지는 맥으로 각종 과제등을 합니다만 일단 오래써도 느려짐이 윈도우즈보다 덜한거 같아서...OS자체에 끌리고 있습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