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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24 08:50:05
Name 산딸기먹자
File #1 k_물병.jpg (33.0 KB), Download : 32
출처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208240073244826&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gjcSYtYghjRKfX2h4a9RY-Aghlq
Subject [기타] 어느순간 사라진 K-물병


아 델몬트...

이것도 추억의 유물이 된지 오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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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커서된게나다
22/08/24 08:52
수정 아이콘
물병을 사면 주스를 담아줬었죠
TWICE NC
22/08/24 08:56
수정 아이콘
저거 반품하면 500원 돌려줌
썬업주세요
22/08/24 08:58
수정 아이콘
무섭다 무서워..
여덟글자뭘로하지
22/08/24 08:59
수정 아이콘
반품이 안되고 다들 집에서 물병으로 써서 회전이 안됐다고...
바람의바람
22/08/24 09:03
수정 아이콘
이거 최근에 복고열풍에 비싸게 다시 나오지 않았나요?
케이사
22/08/24 09:06
수정 아이콘
안에 주스보다 보리차가 담긴걸 많이 봤었죠 크크크
인생을살아주세요
22/08/24 09:15
수정 아이콘
이거 최근 부활했다고 들은거 같은데
아카데미
22/08/24 09:16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집에 있던 거 2,3병 가져가서 오락실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handrake
22/08/24 09:16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면 물병으로 쓰기에는 좀 무거웠던 느낌인데, 어쩌다가 국민보리차병이 되었는지 크크크크크
그러지말자
22/08/24 09:20
수정 아이콘
뭔가 고급짐
22/08/24 09:22
수정 아이콘
대용량 + 변질위험 낮음?
회색사과
22/08/24 10:34
수정 아이콘
튼튼하고 / 유리라 변질 우려 없고 / 입구가 넓어서 세척까지 용이함..

물 채워놓은 거 떨어뜨리면 마루나 발등이 나가지 병이 깨지지는 않았습니다 크크
방구차야
22/08/24 12:43
수정 아이콘
제가 저거 깨진조각에 발가락 다친 장본인입니다..
22/08/24 10:58
수정 아이콘
주스류는 뜨거운 상태로 병입될테니까 아마 내열성이 좋은 점(≒위생성)도 한 몫 했을 듯합니다.
다람쥐룰루
22/08/24 09:24
수정 아이콘
뚜껑이 커서 세척에 용이한것도 좋았죠
그럴거면서폿왜함
22/08/24 09:26
수정 아이콘
저거 때문에 발등 깨진 분들 많았을 것 같네요
22/08/24 09:27
수정 아이콘
무겁고 미끌거려서 가족이 저거 들다 놓쳐 응급실 한 번 갖다온 후론 저 쥬스조차 먹지 않았던 기억이..
인생은에너지
22/08/24 09:27
수정 아이콘
어릴적에 많이 봤었는데 저거 싫어했습니다
겉에 물기라도 있으면 미끌거려서 얼마나 불안하던지
22/08/24 09:29
수정 아이콘
약한 자는 살아남을 수 없던 시절의 유물 아임니까
22/08/24 09:41
수정 아이콘
저거 뚜겅을 돌로 찍어서 평평하게 만들면 딱지처럼 만들수가 있는데요
방학때 외가집 놀러가서 델몬트 뚜껑 죄다 딱지 만들었다가 외할머니 화내시는거 첨 봤었습니다 큐큐
부산헹
22/08/24 10:31
수정 아이콘
애가 그랬다고 생각해봤는데,

너무 킹받는데요 크크
Lainworks
22/08/24 09:51
수정 아이콘
미끄러워서 너무 싫었었어요
대박났네
22/08/24 10:26
수정 아이콘
사실 추억보정이 있다고 봐야죠
사라지는건 사라지는 이유가 있는법
특히 저한테 애가 있으면 전부 창고행
일찍일어나자
22/08/24 10:31
수정 아이콘
저거 뚜껑으로 복도축구 했었는데 내구성 짱임.
우유팩으로 만든 딱지는 상대가 안 됨.
이리세
22/08/24 10:48
수정 아이콘
초고대문명의 유산 아닌가요.
깨지는걸 본적도 없는 영원불멸의 보리차병.
알콜프리
22/08/24 11:10
수정 아이콘
미끄러워서 위험했죠
22/08/24 11:44
수정 아이콘
마도로스배
22/08/24 11:59
수정 아이콘
뚜껑안쪽에 녹슬면 바꾸고싶지만
윤허하지 않으심
방구차야
22/08/24 12:44
수정 아이콘
입대고 마시기 용이
호야만세
22/08/24 13:07
수정 아이콘
항상 이 물병을 냉장고에서 꺼낼땐 혹시 떨어뜨리면 어쩌지? 깨지면 어쩌지? 이러면서 무지 긴장했던 기억이 나네요.
부들부들 떨면서 보리차 따라서 마시면 구수한 보리차향+새콤한 오렌지 주스향이 함께..
Jinastar
22/08/24 13:51
수정 아이콘
아니 댓글에서 냄새나요 크크크크
도르래
22/08/24 13:12
수정 아이콘
무거웠었죠..
캐러거
22/08/24 13:31
수정 아이콘
저거 어릴때 손으로 잡기 너무 어려웠어요
미끌미끌하고 무겁고 양손으로 잡아야되고
유유할때유
22/08/24 13:43
수정 아이콘
물에서 오랜지맛 났어....!
네오크로우
22/08/24 14:31
수정 아이콘
아부지가 전날 과음을 하셨는지 아닌지 척도를 나타내는... 저거 컵에 따라 마시지 않고 바로 입으로 드실 때 떨구느냐 안 떨구느냐.. 흐흐흐
22/08/25 17:05
수정 아이콘
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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