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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1 14:26
사이드 미러도 깨지거나 부서지면 못 보는 건 마찬가지니까요.
실제로 예전에 친누나 운전 연습시켜주다가 누나가 운전석 사이드 미러를 부숴서 그냥 사이드 미러 없이 집으로 돌아왔던 적이 있습니다.
22/08/21 14:30
장착과 탈거를 사용자가 쉽게 할수있게 해준다는 이야기더군요.주행보조를 적게 쓰거나 사이드미러가 있어야겠다는 사용자는 그냥 붙이고도 쓸수있을거같아요
22/08/21 14:28
점점 카메라 성능이 좋아져서 실제 유리 사이드미러보다 더 낫죠.
특히 비오는날 같은 악천후에 더 디지털사이드미러가 더 좋은 거 같아요.
22/08/21 14:40
이미 아우디 이트론이나 현대 아이오닉5같은 데에 디지털 사이드미러 도입하고 있죠. 아예 뗀다기보단 소형화하는 식이었지만...
예전 폭스바겐에서 연비 몰빵으로 실험적으로 만든 차도 사이드미러 떼고 카메라 썼었고...
22/08/21 15:36
디지털 사이드미러의 단점은 노안(...)에 영향을 받는다는겁니다.
사이드미러는 거울을 통해서 원거리 상을 봐서 노안이 와도 보입니다만, 모니터는 안보여요.
22/08/21 18:45
화면을 어떻게 하던 결국 그림이 그려지는 곳은 화면상의 픽셀이고, 인간 안구가 화면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어서....안됩니다.
22/08/21 17:57
참고로 주행시 창문 열고 에어컨 끄고 달리는게 창문 닫고 에어컨 키고 달리는거보다 더 연료소비 심합니다.
공기저항이 그만큼 차량 주행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는;;;
22/08/21 18:38
이게 단점이 있는데 고개를 까닥여서 입체감 있게 주변 지형을 인지 못한다는 문제가 큽니다
돈도 비싼데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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