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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10 09:42:46
Name 카루오스
File #1 20220810_094053.jpg (104.8 KB), Download : 36
출처 네이버
Subject [스타1] 추억의 온겜 vs 엠겜 흥행 그래프


해설진 본 김에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온겜이 최고니 엠겜이 최고니 하며 싸웠던 시절이 언젠지 진짜 추억이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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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탈리야
22/08/10 09:44
수정 아이콘
추억의 찌질파이트..
더스번 칼파랑
22/08/10 09:45
수정 아이콘
상무님?
22/08/10 10:50
수정 아이콘
ARENA
더스번 칼파랑
22/08/10 10:5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정크벅크

정크벅크가 듣고 가시죠 https://youtu.be/SBjQ9tuuTJQ
22/08/10 09:45
수정 아이콘
최연성이 이윤열 이기고 홍진호 잡고 우승했던 리그가 진짜 재밌었는데
22/08/10 09:54
수정 아이콘
유보트혈전 아닌가요 이거
multy? 하고 지지친 그 경기
꼭 우승하고 싶죠 인터뷰했던 그 경기 ㅠㅠ

이거 할때 저희집에 엠겜이 정식송출이 안되서 그 흰개미 검은개미 싸우는 화면으로 나와서 게임이 보일듯 말듯 보였는데 꾹 참고 다 봤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유_밤편지
22/08/10 10:29
수정 아이콘
TG삼보배 MSL 이죠.
승자조에서 이윤열이 최연성떨어뜨리고 패자조에서 다시만나 5꽉끝에 최연성이 결승갔던..

5경기는 1경기랑 양상도 맵도 똑같았는데 최연성이 한번 꼬았죠. 시즈업을 먼저 누르는 과감함으로 앞서나갔죠.

4경기 보면서 이윤열 오늘은 안되는날이다 싶었죠. scv가 하필이면 왜 그쪽으로......
22/08/10 10:32
수정 아이콘
저는 1경기만 기억이 좀 나네요 테테전 온리 벌쳐 싸움 하는 구도가 아마 그때 처음 본 것 같은데 너무 신선하고 충격적이였어서 크크
22/08/10 12:00
수정 아이콘
패자조 결승은 5꽉이 아니라 3:1 아니었나요? 5꽉은 결승전에서 맞붙었을때였던거 같은데
아이유_밤편지
22/08/10 12:57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기억이 왜곡되었습니다.
5꽉 그건 센게임배가 맞네요
난나무가될꺼야
22/08/10 12:46
수정 아이콘
그건 센게임배 결승이죠
TG삼보땐 패자결승에서 이윤열이 3:1로 스무스하게 졌고 센게임 결승이 5꽉갔는데 제가 본 스타 최고의 레전드 매치였어서 기억이 납니다

1경기에서 보여준 최연성 스타일 그대로 카피해서 2,3경기 압살하는 이윤열도 너무 천재였고 4경기 벙커링 후 온갖센스 다 보여주며 견제하다 앞마당 먼저 먹은 이윤열 상대로 꾸역꾸역 다막고 한 타이밍 앞서 센터 장악하고 그대로 역전한 최연성도 너무 괴물이었고.. 그 경기 김동준 해설이 리플레이 소장하고 싶다고 말한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아이유_밤편지
22/08/10 12:58
수정 아이콘
센게임결승이 맞습니다. 대회는 잘 안까먹었는데...나이가 들긴 드나봅니다 흐흐
코로나아웃
22/08/10 11:28
수정 아이콘
유보트혈전 직관갔었는데 최고였죠
22/08/10 09:47
수정 아이콘
그렇게 MSL 결승전에서 이영호 대 이제동 대진이 만들어지는데..
김하성MLB20홈런
22/08/10 09:55
수정 아이콘
결승에서 만나자
22/08/10 10:50
수정 아이콘
Nate
메데이아
22/08/10 09:48
수정 아이콘
4강 4저그 나오는 거 보면
'정말 어떻게 저렇게까지 될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이쥴레이
22/08/10 09:5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학생시절이랑 사회로 나온지 얼마 안되었을때 매주 금요일 온겜이랑 주말 프로리그 기대하면서 봤었는데...
Bronx Bombers
22/08/10 09:51
수정 아이콘
완불엠 오랜만에 듣네
류지나
22/08/10 09:52
수정 아이콘
PD의 깡소주 드립을 실제로 쳤던...
네이버후드
22/08/10 09:55
수정 아이콘
선수들 사이에서도 스타리그를 더 쳐줬으니
이웃집개발자
22/08/10 09: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근데 저때 너무 재밌긴했어요
제3지대
22/08/10 10:01
수정 아이콘
결승전은 항상 온겜이 대진 좋고 경기내용도 좋고 뭔가 드라마도 있었죠
반면에 엠겜은 김철민 캐스터가 아듀 엠비씨나 프로게이머 아프리카 채널이나 유투브 채널에서 말한거 들어보면 정말 안습 그 자체..
심지어 날씨마저 안좋아서 집중호우, 엔딩하면서 무대가 무너지고, 아직도 최고는 아레나 msl 야외수영장 굴욕
22/08/10 12:15
수정 아이콘
스타1,2 판 통틀어 사고가 많기도 많았지만 아직도 아레나 / 정전록 / 해운절은....
잘끝나서 다행이지 격납고도 터질뻔했고요.
22/08/10 10:02
수정 아이콘
4강 4저그
롤드컵 4자동률인가?크크
대체공휴일
22/08/10 10:03
수정 아이콘
뒤로 갈수록 엠겜에 마가끼는게 주술사의 저주였나 싶기도 하고
Davi4ever
22/08/10 10:04
수정 아이콘
이 짤 싫어요 ㅠㅠㅠㅠㅠㅠ
무거움
22/08/10 10:05
수정 아이콘
저 그래프에는 반례가 너무 많아서....동의할 수 없네요
안철수
22/08/10 10:11
수정 아이콘
엠겜이 밸런스 좋았다고 하는데 보는거나 하는거나 온겜 맵이 뭔가 재밌었어요.
트레비
22/08/10 10:13
수정 아이콘
엠겜도 근본이고 온겜도 근본인데 대진에 따라 좀 차이가 나죠 양대리그 결승 오르는게 그만큼 힘든거같네요
빠독이
22/08/10 10:15
수정 아이콘
짤에 저그나 테란은 있지만 토스는 없음 ㅠㅠ
22/08/10 10:17
수정 아이콘
아레나 상무님?
E.D.G.E.
22/08/10 10:23
수정 아이콘
아직도 적응 안되는 osl
사울 굿맨
22/08/10 11:04
수정 아이콘
원래 스타리그는 그냥 '스타리그'였는데, 엠겜팬들에 의해 OSL로 굳어진...크크
E.D.G.E.
22/08/10 12:5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오로지 엠겜팬을 자처하는 사람들만의 단어
인생을살아주세요
22/08/10 10:25
수정 아이콘
최강자의 산실!! 엠겜!!
Jillstuart
22/08/10 10:55
수정 아이콘
완불엠..
22/08/10 11:18
수정 아이콘
전 엠겜의 최연성을 이겨라 시리즈가 재미있었어요
그때 포스는 후달달
대단하다대단해
22/08/10 11:18
수정 아이콘
제가 mbc게임을 좋아했던건
mbc게임 결승은 항상 그때 제일 잘하는선수가 올라갔습니다.
그럼 그게 흥행되어야 하는거아니냐? 라는 생각이 들수있는데
보통 그때 제일 잘하는게 극강의 피지컬이거나 새로운 개념을 탑재한 신인선수들이니까 그게 흥행으로 안 이어질때도 있고 동족전일때도 있고 그렇거든요.
22/08/10 11:19
수정 아이콘
근데 진심 OSL은 해설때문에 정이 안갔..ㅠ
Extremism
22/08/10 11:50
수정 아이콘
길게 내용을 쓰고 싶지만 해설진 수준부터, 전략적인 게임 유도하겠다고 컨셉만 집어놓고 밸런스는 신경도 안 써서 폐기가 확정된 쓰레기 맵 하나 꼭 집어 넣은 OSL보다 MSL이 경기 자체만 놓고보면 훨씬 좋았음. 그런데 온겜이 연출이 넘사
칰칰폭폭
22/08/10 12:38
수정 아이콘
엠겜 좋아하는 분들이 마이너 감성이라 그런지 유독 유난떠는게 많아요.
22/08/10 12:41
수정 아이콘
우주배 msl을 엄청 재밌게 본거같아요
이때 박정석 최연성의다전제...
나막신
22/08/10 12:53
수정 아이콘
스타는 나름 잘 알다보니
해설진의 겜보는 눈이 엠겜이 높은건 알겠는데 포장하는 맛 만담떠는 맛으로 해설 곁들여서 듣다보니 온겜쪽이 더 잘맞았었던거 같네요
롤은 근데 플레이를 잘안해서 잘모르는편인데 최근 선수경력 출신해설들보다도 그냥 흥분듀오 클템 김동준님이 더 재밌는거보면..
그말싫
22/08/10 12:59
수정 아이콘
OSL은 꿀잼 경기가 많았던 거 같고 MSL은 게임보는 눈을 높여주는 경기가 많았고 그런 느낌이었죠.
맵 때문이기도 하겠고요.
22/08/10 13:33
수정 아이콘
마xx있을때 엠겜이 제일 재밌었음..
천혜향
22/08/10 13:39
수정 아이콘
제일재미있었을때는 iloveoov가 시골에서 올라와서 온겜4강에서 듣보한테 5:0관광당했을때
그리고 테란맵에서 주작이 이겼을때
변일반인을 잡고 대인배가 이겼을때 유멀티때
스피릿이 황제에게 역스윕당해서 졌을때..
팀리그는 플옵과 위너스가 재밌었고 msl은 강한선수가 나올때전율일었고 osl은 스타 플레이어가 나올때 열광했죠 그 시절로 돌아가서 더 열정적으로 응원해보고싶네요
22/08/10 13:55
수정 아이콘
흠 정말 저랬던가요...
스타리그 전성기 때 임요환 팬카페랑 피지알 들락 거려서 대충 분위기를 알고 있었지 않았을까 싶은데 공감이 확 오는게 없음
욕심쟁이
22/08/10 15:06
수정 아이콘
MSL 임팩트 큰 게 있어서 그렇지 실제로 명경기는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농심신라면
22/08/10 15:39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의 대진이 나왔으나 온풍기가...
외쳐22
22/08/10 16:02
수정 아이콘
그 경기 라이브로 보면서 그 울트라와 테란 한방병력 붙기 직전에
자리에서 반쯤 일어나서 흥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팅~

우세승 판정이 더 어이가 없었지요 ㅜㅜ
외쳐22
22/08/10 16:01
수정 아이콘
전 전경기를 못보면 당시 토토브라우저 같은데서 다 다운받아서 전경기를 다 챙겨봤었습니다.
스타리그 전성기 기준으로는 안 본 경기가 더 적을 정도..

그러다 앞마당 더블이나 3해처리같은 빌드가 정형화되고 날빌이 잘 안나올 무렵부터 덜 챙겨보다가
나중엔 네임드 경기만 봤었지요..
날빌하니 갑자기 강구열 갤이 생각나네요 가끔 놀러가던 갤인데 ㅜㅜ
리니시아
22/08/11 13:04
수정 아이콘
이거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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