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7/19 13:25:56
Name Davi4ever
출처 유튜브
Subject [음식] 제모옥은 고추장 닭날개 조림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바질을 곁들인


휴먼강록체의 시작
"제모옥은 고추장 닭날개 조림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바질을 곁들인"
"파... 파도 맛있씀니다" -> 진짜 맛있었던 게 함정





8년 후 최강록 유튜브에서 소주안주 느낌으로 재현한 영상



밈으로 유명한 것도 있지만 그 이후 시도하신 분들 대부분이 호평하셔서 더 대단한 음식 같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eglazeYourPan
22/07/19 13:27
수정 아이콘
연애할 적에 처음 같이 피크닉 갔을 때 도전했던 음식이네요
Chasingthegoals
22/07/19 1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분의 똘끼가 느껴졌던게 야외 팀 미션 이기고 해병대 나왔으니 군가 불러보라고 시켰는데, 방송에서 싸가를 불렀죠 크크크
Davi4ever
22/07/19 13:30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 해병대 문화를 알았다면 절대 방송에 못나갔을 장면 크크크
아이유_밤편지
22/07/19 13:44
수정 아이콘
싸가가 뭔지 지금 검색해서 알았는데, 그때 그 장면이 뭔가 다른의미가 있는건가요?
Davi4ever
22/07/19 13:48
수정 아이콘
보통 방송에서 카메라 돌아가는 상황에서 군가 부르라고 하면 정식 군가 중 하나를 부르지
"빠따"나 "아구창"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비공식 군가를 부르진 않죠 크크크
방송에 그대로 나간 건 아무래도 요리채널 제작진이라 군 관련된 내용을 정확히 모르고
"아 재미있는 군가네" 그러고 넘어갔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Chasingthegoals
22/07/19 13:49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J2UKAkfHfc
가사 시작부터 비방용이죠 크크크
싸가 자체가 욕과 성희롱 관련 단어가 여과없이 있어서 지금은 공식적으로 부르는게 금지된 군가입니다.
22/07/19 18:04
수정 아이콘
대회에서 무던무던한 성격을 보이시는 분이 해병대 싸가를 부르면 터질수 밖에 없죠 크크크
익명 작성자
22/07/19 14:10
수정 아이콘
서바이벌 프로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제가 봤던 서바이벌 중에서 가장 드라마틱했던 참가자였습니다.

위에것만 해도 제 기억으론 본인이 팀장이었다가 패배한 탈락자 미션인데, 팀장에게 주어진 탈락면제권 다른 사람한테 쓰고, 탈락 위기에서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내고 거기에 아직까지 소환되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냈음.
22/07/19 16:41
수정 아이콘
유튜브 채널에 나와있는 요리들도 따라할 여건만 되면 따라해보면 다 맛있더라구요
그런데 극초반에 올린 시간 너무 들이는 건 차마 못하겠고 좀 이후 것들은 살짝살짝 트위스트 줘 가면서 하는데 다 맛있었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8878 [음식] 닭가슴살 평생 맛있게 먹기 [14] roqur9969 22/07/27 9969
458773 [음식] 게살 김밥은 사실은 게살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25] 산적왕루피11090 22/07/25 11090
458735 [음식] [최강록] 어제 보고 입맛만 다시던 물회요리 [11] 삭제됨8765 22/07/24 8765
458647 [음식] 요즘 먹방계의 떠오르는 신성 [14] 비온날흙비린내11043 22/07/22 11043
458437 [음식] 제모옥은 고추장 닭날개 조림으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바질을 곁들인 [9] Davi4ever7410 22/07/19 7410
458325 [음식] pc방 제육덮밥 [20] 나 무서워10835 22/07/17 10835
458319 [음식] 제목은 스팸 구이로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제 직접 만든 [19] 42년모솔탈출한다10834 22/07/17 10834
458247 [음식] 육식맨의 카이막 탐방기 [6] 된장까스10302 22/07/16 10302
458042 [음식] 이모의 일상생활 -아이스바인- [18] 캐로7183 22/07/13 7183
458027 [음식] 일반인과 대식가를 나누는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 [90] 묻고 더블로 가!12287 22/07/13 12287
457911 [음식] 할줄아는건 [9] 무더니6606 22/07/11 6606
457894 [음식] 때깔 고운 칠리깐쇼새우 입니다. [17] NT_rANDom8244 22/07/11 8244
457887 [음식] 이모의 일상생활 -오소부코- [22] 캐로7254 22/07/11 7254
457752 [음식] 회사 급식이모 지원합니다 [21] 캐로9301 22/07/09 9301
457699 [음식] 크로플!! [31] 진돗개6993 22/07/08 6993
457590 [음식] 설악은 선선 합니다. [41] 영혼의공원9782 22/07/06 9782
457527 [음식] 전과 희망 신청 [22] 판을흔들어라8692 22/07/05 8692
457521 [음식] 다음 중 가장 좋아하는 가성비 甲 음식은? [47] 묻고 더블로 가!7682 22/07/05 7682
457506 [음식] 한 주의 시작을 여는 크로아상 [20] 진돗개8476 22/07/05 8476
457444 [음식] 계절학기 수강생입니다. [6] Tiny5615 22/07/04 5615
457414 [음식] 대전은 비가 옵니다. [21] 영혼의공원9216 22/07/03 9216
457363 [음식] 유아교육과 도전합니다 [10] Azzal7023 22/07/02 7023
457362 [음식] 여름 계절학기 수강생입니다. [6] 고민고밍고5257 22/07/02 52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