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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4 13:25
집에서 전업주부로 일하는것도 노동이라고 힘들다고 나불나불대던 동네 아줌마들이
전업주부 하는 아저씨한테는 애본다는 핑계로 집에서 펑펑 논다고 수근대던 꼬라지 본거랑 같은 기분이네...
22/07/04 13:46
https://www.youtube.com/c/%EB%A7%A8%EC%86%90%EB%B6%80%EB%B6%80Mensonbubu0108/videos
20만원대 가방 선물하고 감동받는 영상 올리니까 욕먹어서 유명해진 사람입니다.
22/07/04 14:04
저도 욕하는게 이해가 안 가는데 여튼 욕하는 애들의 포인트는 '왜 아내가 싸구려 가방 헤질때까지 쓰는거 뻔히 알면서도 10년 넘게 가방 선물 안 해줬냐, 그리고 이제 와서 사준다는게 왜 싸구려냐'
22/07/04 14:08
이해가 안 가네요... 돈이 없으니 그랬겠죠 ㅡㅡ;;;
인터넷, sns 에 허세들이 많으니 샤넬이 당연한줄 아는건가... 500이 훌쩍 넘어가는데;;; 현실감각 떨어진 인간들이 세상에 참 많네요...
22/07/04 13:35
영상은 잘 봤는데
댓글 보니까 지들 스스로를 아주 깎아내리기 바쁘네요. 저 같으면 엄청 고생하고 힘든데 잘 버티고 계시네요 등의 저 스스로 포장하는 글을 쓸텐데 진짜 개념과 생각 이런게 너무 1차원적이네요. 저영상의 댓글로 쓴 사람들에게 말한다면 뭘 아냐 빼액!! 하는 인간들이... 어이가 없네요
22/07/04 13:44
영상 올린 유튜버.. 사람에 대한 환멸 올 것 같은데요? 크크
유튜브 올리신 분 누군가 싶었는데 댓글 보다가 알게됐네요~ 댓글 내용 중에 '10년 만에 사준 가방' 어쩌고 하는 댓글 보고 알게 된건데... 그때 그 영상도 댓글 시비가 달리던데 그 시비가 맞는 말인지 틀린말인지 갑론을박이더라고요 그 영상이 쇼츠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여튼 영상 내용이 아내가 10년가량이던가 엄청 오래 쓰던 가방이라면서 가방이 다 헤진 모습을 보여줌. 가방알못이지만 브랜드밸류 있는 가방은 아닌 것 같아 보였음. 아기 보고 있던 아내한테 박스 하나를 건네 줌. 박스 까보니 새로운 가방이였음. 아내가 그걸 보고 감동해서 울먹거려 했고 남편은 선물 줘서 뿌듯해 하는 듯한 뉘앙스의 영상이였고 훈훈한 마무리 였음. 근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10년 만에 아내한테 사준 가방이 꼴랑 싸구려 가방?' 이런 식으로 댓글을 달았고 적지 않은 좋아요 수가 있었고 또 거기에 대한 반박댓글로 다수vs다수로 댓글 키보드 파이팅이 있더라고요
22/07/04 14:16
페미 사이트에 좌표라도 찍힌건가...덜덜...크크
근데 댓글에서 g랄 난거만 잘 무시하면 조회수는 정말 달달하겠네요 크크크크크크크 거기까진 생각 못 해본...
22/07/04 13:51
하루가 다르게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는데~
앞장서서 거기에 힘을 더 실어주는 분들이군요 ㅠ ㅠ 저도 두 딸아이의 아빠지만~ 저런 내로남불은 너무나 싫습니다. 독박육아의 소유권이 여자분들에게만 있는것도 아니고 것 참~~ 안타깝습니다.
22/07/04 13:55
1. 남편 외벌이, 퇴근 후 육아, 주말 육아함.
2. 아내 전업주부, 일과시간에는 애들 어린이집 맡기면서 남편 퇴근하면 남편에게 육아 맡김. 3. 낮에 애들 없는 시간 아깝다고 가끔은 설거지도 안해놓고, 청소는 항상 안 함. 4. 애들 하원하고 남편 퇴근할 때까지(거의 칼퇴) 1-2시간 애기 보고는 너무 힘들다고 찡찡댐. 5. 친구들 만나면 육아 너무 힘들다고 투덜거림. 나한테도 투덜거림. 네. 제 얘깁니다. 솔직히 말해서 1-4번까지는 괜찮습니다. 제가 애들을 너무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5번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아니 왜 힘들어?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 해봐도 이해가 안되요. 그럼 회사 취직해서 돈 벌어 와라. 어차피 나도 월급 300도못받으니까 지금 니가 나가서 취직하고 내가 애들 어린이집 보내고 오전에 알바뛰면 비슷하다. 그래도 일은 또 안한답니다. 그러면서 주말에 가끔 친구들 초대해서 수다떨때 보면 뭐 여자가 경력 단절이니 어쩌니.. 주변을 봐도 제가 살짝 조금 더 특별한 케이스인건 알겠는데...(외벌이 하면서도 가사와 육아도 아내보다 더 많이 함.) 외벌이 하는 남편에게 가사와 육아를 거의 반반 수준으로 요구하면서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거는 거의 시대정신인 것 같아요. 무슨 회사 출근하는 거를 쉬다 오는 걸로 생각함...자기 육아는 힘들고(아니 그것도 어린이집 보내면서), 남편 회사는 특권. 자기는 자유시간이 하루에도 엄청나게 있지만 남편은 잠 줄이지 않는 이상 자유시간이 일절 없음.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결혼은 좋은 것입니다. 육아도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절.대. 자기가 좀 성실하다고 생각한다면 게으른 사람하고는 결혼하지 마세요. 그리고 자기가 좀 이타적이라고 생각한다면 자기 자신부터 생각하는 사람하고는 결혼하지 마세요. 그럼 그냥 평생 헌신하면서 사는 겁니다. 저는 이게 내 복이구나...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애들이 대놓고 엄마보다 아빠가 더 좋다고 하기 때문에 그 맛에 삽니다. 근데 또 부작용은 애들이 아빠를 좋아하니 엄마한테는 전혀 놀아달라고 안하고 아빠한테만 놀아달라고 합니다. 육아도 빈익빈 부익부.... 갑자기 급발진 해서 죄송함다...댓글 보다가 너무 짜증이 나서....
22/07/04 14:06
고생 많으십니다. 그래도 잘하고 있다는 생각은 들어요.
저는 아버지한테 어릴때부터 말 붙이기도 싫어했는데(무서워서...) 뭐 아직 애기들이 어리긴 하지만 그래도 아빠와 관계가 좋은 거니까요 흐흐. 나중에 고생한 것이 다 돌아오지 않을까요~! 아이들과의 친한 관계로.
22/07/04 14:13
그나마 딸 하나라서 다행이지 아들이었으면(.. )
애기들(!)이시면 정말 고생이 많으실것 같으세요.. 물론 애기가 조금 크면 달라지겠지만 애보는 낙으로 그나마... 그나저나 애기한테 유튜브 조금만 보게해줘도 한결 애보기 편한데 그걸 못하게 하니 죽겠...
22/07/04 14:01
고샏하십니다...
사실 제 주변이나 인터넷 온라인상으로 비슷한 사례의 여자분들 적지 않게 봐왔습니다...ㅠㅠ 경단녀가 대한민국에서 설 자리는 없다고 주장하면서 막상 또 일은 하기 싫은.... 흠...
22/07/04 14:09
네. 경력 단절 문제는 당연히 개선되어서 계속 일하고 싶은 여성은 출산/육아 후에도 아무 거리낌 없이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이해가 안되는 것은 남자드리 경력을 유지하는 것이 과연 특권인가...하는 문제죠. 아마 경력을 유지하고 싶은 엄마들 만큼이나 경력을 단절 당하고 싶은 아빠들도 많을 것입니다. 경력 유지도 경력 단절도 성별과 관련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야 이상적인 거겠지만....쉽지 않겠죠... 저는 경력 단절 되고 싶습니다...ㅠ
22/07/04 14:04
자기 중심적인 것은 어느정도 알았는데, 나이 들수록 심해지는 것 같네요.
그래도 또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라서 뭐 그럭저럭 잘 살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육아에 있어서는 정말 제가 포기했습니다. 너무 섭섭한 게 많아서 아 이래서 우리네 어머니들이 남편을 웬수라고 했구나... 그 심정을 자주 느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결혼관이 심각한 부정 아니면 이혼은 절대 없다는 주의고 저도 단점은 있을거기 때문에 그냥 내가 조금 더 덕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22/07/04 19:46
제 경우에는 상당히 호구 성향이고 어디가서 싫은 소리도 잘 못하는데 가끔 그런걸 대신 해줍니다? 크크
그리고 아이들이 제 영향만 받았으면 저처럼 호구로 클까봐 걱정이었는데 엄마 영향도ㅡ적절히 받아서 친구들하고 노는 거 보니 꽤 성깔 있더라구요....크크
22/07/05 08:53
저는 결혼도 안했고 애도 없고 연애도 안한지 오래됐지만 아내분이 복에 겨워 사시네요. 글에 묻어나오는 생각들이 건강한 분이라는게 이렇게 느껴지는데 조금만 칭찬해주고 도와주기만 해도 지금보다 더 하실분인데.
22/07/04 14:17
직장 동료하나도 퇴근하면서 잠깐 맥주한잔은커녕
주말에 미용실가는것도 일주일전부터 허락맡던데... 집에가면 애 씻기고 재우고 집안일 하는동안 힘들다고 방에서 안 나온답니다.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거긴한데 볼 때마다 속에서 뭔가 치밀어오르는데 에휴... 힘내시고 훌륭하게 잘 자란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아버지 되시길 바랍니다.
22/07/04 14:20
저는 이발은 점심시간에 합니다.(엄근진)
근데 이거는 아내가 시키는 건 아니고 제가 성격이 그렇습니다. 아내는 제 신경을 하나도 안 써주는데 저는 제가 주말에 자리를 비우면 아내가 고생할 게 미안하더라구요. 크크. 이런 성격이 만든 참사입니다...
22/07/04 14:17
헐... 저랑 비슷하지만 저보다 더 힘드시군요...
저도 한참 경력단절 억울하다고 할 때 요즘은 남자 육아휴직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시대라 경력단절이 그렇게 걱정이면 내가 육아휴직을 사용할 테니 취직해봐라 했는데 경력이 단절된다는거지 돈을 벌어오겠다는 얘기가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경력단절의 의미는 전문성을 키우거나 편하고 좋은 자리를 유지하는 것이지 돈을 버는 의미가 아니더군요. 권리를 챙기겠다지 의무를 하겠다가 아닌 것이 포인트더군요. 그리고 가장으로 의무를 다해야지 왜 돈 벌어오는 걸 넘기려고 하냐고 하길래 그럼 그 기간 동안은 당신한테 가장을 넘길테니 돈 벌어오고 육아를 도와주는 것이 어떻겠냐 했다가 크게 싸웠습니다. 돈 벌어오는거 유세 떠냐고. 아니 돈 벌어오는 걸 넘기겠다는 건데 왜 그게 유세라는거지... 가장의 권위를 넘기겠다는데... 음... 결론은 제 생각도 재가입님과 비슷합니다. 본인이 밖에서 좀 손해 보고 사는 스타일이고 거기에 큰 스트레스 안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결혼 후에도 계속 손해를 볼 것이 높은 확률로 맞으니 잘 판단하세요. 이건 남녀를 떠나서 그냥 인간관계입니다. 다만 남자들이 여자들에 비해 어디가서 하소연할 곳이 없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어머니 세대에서는 여자들이 손해를 보면 하소연할 곳도 없고 혼자 화병 났다고 하면 요즘은 남자들이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화병 나는 세대라고 생각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출산율은 더 떨어질 것 같고 그냥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22/07/04 14:23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가장"이라는 말도 정말 싫어합니다.
그놈의 가장이 그렇데 대단해보이고 하고싶으면 다 가져가고 애기들 성도 엄마 성으로 다 붙이고 그냥 엄마들이 아빠하고 남편하라고 하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부부관계도 결국 인간관계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밖에서 호구면 집에서도 호구입니다. 제가 그렇습니다....흐흐.
22/07/04 16:56
헐 저도 이런부분에 갈등이 좀 많고 대화가 안통한다 싶어서 숨이 막힐때가 있는데
다들 그렇게 살았더군여 하나여쭙고 싶은데 그럼 1~5번정도 상황이어도 정말 이성적으로 이해가 안되는데 부부사이는 어떤가요? 저였으면 아내가 밖에서 하는말들 집에서 하는행동들을 보면 그이후 어떤 대화를해도 그친구에게 공감이나 지지를 해줄수 없으면서 대화가 시간에 걸쳐 단절이 될거같은데 어떤 부부생활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런것들을 받아들이시면서 다른부분은 좋게 잘 사는건가여? 아니면 저런갈등들이 해결이 안되서 부부사이가 데면데면할까요?
22/07/04 19:43
저는 제가 굉장히 호구 성향에....착한 사람이어오한다는 강박 같은 게 있는성향이라 좀 이런 문제로 싸웠다가도 그냥 다시 풀리고 싸웠다가 풀리고 그러네요...크크 모질지.못합니다 사람이...어딜가나 당하고 삽니다. 인터넷에서만 강함!!
그냥 제가 많이 맞춰서ㅡ삽니다
22/07/04 17:18
결혼이 출산으로까지 이어지면 그런 성향의 차이가 더 도드라지겠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아빠가 좋다고 하니 실질적인 노력의 결실이 맺어진 것 같아 다행입니다.
22/07/04 17:54
저도 한때 이러길래 속으로 부글부글하다가 한번싸워야지 마음먹었는데 애기가 세살이 되고나서는 알아서 잘 하더라구요.... 힘내세요 그 기분 잘압니다
22/07/04 19:48
애기가 6살 8살.....크크크 입니다. 저는 그냥 해탈했습니다. 아 사람은 안바뀌는구나. 다른 좋은 면을 찾아서 그걸 보자....크크
오늘도 퇴근하고 들어왔는데 첫째가 엄청 울고 있더라구요. 첫째는 엄마가 시켜서 요즘 혼자 씻는데 오늘은 애가 혼자 씻기 싫었는지 엄마가 좀 씻겨달라고 하는데ㅡ그걸 안해줘서 애가 울고불고....결국 퇴근하자마자 저는 땀이 뚝뚝 떨어지는데 세수 한 번 못하고 첫째부터 달래고 씻겼네요
22/07/07 21:18
시대정신이라고 까지 하면 너무 한 것 같습니다 흐흐
어차피 주변피셜밖에 불가능한 일이긴 하지만 저도 그렇고 주변도 그렇고 절대 이렇지 않고 전업주부인 아내들이 엄청 고생해가면서 잘 키우고 잘 삽니다.
22/07/04 14:18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찐따들이 지네들끼리 무리를 형성하면서 자기네들간의 찐따스러운 담론을 만드는 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별이 핵심이 아니고 현대 사회에서 적응에 실패하고 방구석 인터넷 커뮤니티를 떠도는 시간재벌 방구석 찐따들이 서로 맞장구치면서 혐오담론을 키우는게 문제고 이를 구경하던 사고력 살짝 부족한 정상인들까지 물드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22/07/04 14:33
저는 이렇게 사회부적응자들에게 책임을 몰아가는게 현실도피 라고 생각해요. 진짜 사회부적응자들은 인터넷에서도 찐이고 외톨이입니다. 현실에 영향을 미칠만큼 큰 담론이나 갈등을 만들어낼 능력이 없어요. 트위터 한켠에서 짹짹거리는 트짹이들마냥..
일베하는 거 들키거나 밝힌 수 많은 연예인이나 유명인사, 정치까지 하고 있는 페미들, 가세연에 미친 아저씨 할배들...다 사회생활 멀쩡히 하는 사람들이죠..일베 때도 페미, 워마드 때도 저거 더 지들끼리 찐따짓 하는 거라고 현실이랑 다르다 그랬지만 결국 직후에 현실 주류사회에 악영향을 끼쳤죠.. 저런 혐오성 논쟁이 펼쳐지는 대규모 커뮤니티들은 필연적으로 폐인들보다 일반인이 주류일 수 밖에 없어요. 어떻게 보면 노숙자나 거지들이 그렇듯이 방구석 폐인들도 사회적 약자인데. 사회적인 문제가 생길 때 그걸 사회적 약자 탓으로 몰아가는 건 전형적인 나치즘이죠.. 혐오가 판치는 건 대한민국의 현주소이지 한심하고 불쌍한 몇몇 폐인들 때문이 아닙니다.
22/07/04 14:51
동의합니다... 최근 몇년간의 흐름을 보면 이건 찐따들의 아웅다웅이 아니에요. 찐따들의 망상은 인터넷에서도 조리돌림당하게 마련이고, 화두를 누가 발의를 했건 일반인들 중 상당수가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게 논쟁이 되는 거죠
22/07/04 14:34
근데 올려 주신 영상에는 독박육아라는 말이 없는데.. 소리를 키고 들어도 없는데요..
유튜브 영상 제목이 독박육아인건가요? 설명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ㅠㅠ
22/07/04 14:46
아무래도 영상이 남자가 거의 하루종일 혼자 애를 보는내용이어서
흔히 그쪽에서 앵무새처럼 앵알앵알대는 독박육아에 해당되는 내용이라 그런듯 ㅜㅜㅜ
22/07/04 14:58
열심히 검색해 보니(?) 원래 저 영상 쇼츠 제목에 '독박육아'가 포함되어있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논란이 되니 수정해 놓은 것 같구요..
22/07/04 14:37
정작 키우는 사람들은 대부분 서로 힘든거 알아주는데... 누구든 일하고 퇴근하면 육아 조금이라도 도와주는게 보통이고요.
저기서 난리치는 사람들 결혼은 했나 궁금하네요. 인터넷으로 결혼 육아를 배운건가...
22/07/04 14:47
그래서 대부분이라고...
아무리 그래도 아이 낳고 후회하는 케이스보다야 행복하다는 케이스가 훨씬 많으니까요.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행복한 케이스보다 후회하는 케이스가 주로 올라오죠.
22/07/04 14:58
보통 내지인들이 보게되는 SNS엔 행복한 케이스가(만?) 압도적으로 많이 올라오고
익명성이 유지되는 커뮤니티글에 후회하는 케이스가 많이 올라오죠. 원래 어떤선택을 하던 장단점은 있게 마련이고 결혼해서 불행할사람 혼자살았어도 아마 불행했을거 같아요. 저사람은 그런가보다 하고 내 행복에 집중해야죠.
22/07/04 15:08
애 하나라도 키워보고 댓글 다는사람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크크
남녀평등이 절대 될수없는게 남편은 전업주부라는게 없어요. 놈팽이, 무책임한 가장이라고 까이죠.
22/07/04 15:12
애기 보면서 흐뭇하게 웃다가 아빠 피아노 솜씨에 감탄하고 스크롤 내리다가 스트레스 받네요. 이런거 그만보고 싶다..제발 그만 싸워 제발..
22/07/04 15:35
애기가 너무 이쁩니다. 저 나이 때 옹알이랑 애기 분유냄새랑 토실토실한 볼따구랑 뒤집어서 버둥거리는거 보면 안 이쁜 애가 없어요 크크크
결혼 할 자신도 잠 포기하고 아이 책임 질 자신도 없지만 애기들 영상은 항상 흐뭇해요
22/07/04 16:28
페미이고 뭐고를 떠나서 헛소리하면서 남에게 폐끼치는것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말로든 뭐로든 후드려패서 인생을 하드모드로 만들어줘야합니다
근데 저것들을 그저 오냐오냐 하면서 커버나 치면서 피해본 사람들을 조롱하는 덜떨어진것들까지 같이 인생을 헬모드로 만들어줘야합니다
22/07/04 18:15
이야 댓글봐라~!
뒤에 6개월 업고 앞에 2살 안아서 물통,우유통,기저귀 가방매고 동사무소/병원 가봤어? 아들 a병원입원 딸 b병원입원 나중에 b병원에서 가족상봉후 침대 합체 해봤어? 가게 문닫고 1주동안 병원에서 살아봤어? 아프면 아무것도 못 먹는 아들이 소고기만은 드시는것을 6개월만에 알았을때의 뭔가 찾았다는 기쁨을 늬들이 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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