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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0 14:24
쌀 자급률은 여태 100%이상이였는데 작년에 92%로 떨어졌습니다.
다른걸 많이 먹다보니 곡물전체자급률로는 이제 20%도 흔들..
22/06/10 14:43
현재의 심각한 문제는 한국인이 밀과 콩을 예전보다 많이 먹게되어서 쌀의 비중이 많이 낮아졌는데,(21년 기준 쌀5: 밀3 비중입니다)자급률 6%짜리 콩이야 가성비만 떨어지는거라 어떻게 살릴려면 살릴수 있는 수준인데, 자급률 0.5%짜리 밀은 국내품종도 한국기후도 제품의 경쟁력자체가 너무 떨어져서 수입의존도를 낮출수가 없다는 점이죠.(한국이 곡물 수입순위 7위를 찍게 만든 공범..다른 범인은 가축용 사료)
22/06/10 14:37
카라치 > 베를린+파리 (양쪽다 광역권 포함)
다카 = 런던 (그레이터 런던 포함) ..... 카라치와 다카는 어느 나라 도시인지도 모를 사람이 많을 거임... (카라치는 파키스탄 최대 도시, 다카는 방글라데시 수도입니다.)
22/06/10 15:21
인구 1, 2위 이고 인도네시아가 2.7억으로 4위쯤 되죠. 3위가 미국이고.
필리핀도 일본도 억이 넘으니... 그래도 끕 자체가 중국/인도가 넘사벽이네요.
22/06/10 15:27
인도는 원래 하나의 나라가 아니였고,중국도 경우의 수에 따라 유럽처럼 될수도 있던 나라니 규격외가 되는게 당연한거 같기도 합니다
주나라의 봉건제에 이민족들도 계속 들어갔는데 결국 중앙집권으로 바뀐 그 원천이 뭐였을까요.유럽은 큰 지역들이 하나의 나라로 묶였다가도 결국 갈라져버리더라구요.
22/06/10 15:46
그러고보니 그런점이 신기합니다. 중국은 (현재의) 강압적인 이민족정책 때문에 그렇다쳐도
인도는 좀 궁금해지네요. 언어마저 많이 다른 민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점이요.
22/06/10 19:42
주대 이전부터 고대 중국어가 링구아 프리카였습니다. 문명발전수준의 차이가 월등하니 자발적으로 동화될수밖에 없죠. 당장 한나라 때에도 주변지역은 원시 부족국가들 밖에 없었죠
22/06/10 20:16
황하와 장강이라는 두 거대한 강과 이를 잇는 대운하가 중국을 일찌감치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냈죠.
문명 6에서 중국 고르면 운하가 괜히 일찍 뚫리는 게 아닙니다?
22/06/10 19:39
애초에 중국 곡물생산량중 쌀이 1위가 아닙니다. 옥수수가 1위죠. 전세계적으로는 쌀1위 밀1위 옥수수 2위입니다. 기타로 야채 50% 과일 25%. 걍 땅이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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