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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08 00:53:4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14 MB), Download : 22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등산 하는 한국사람들한테 의견 갈린다는 논쟁.jpg


등산 하는 한국사람들한테 의견 갈린다는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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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thanasia
22/06/08 00:56
수정 아이콘
요즘은 그렇군요~를 안 넣으시네요
키스 리차드
22/06/08 08:14
수정 아이콘
이런 글에는 저는~ 아닌가요 크크
거기로가볼까
22/06/08 08:3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안군-
22/06/08 01:06
수정 아이콘
이건 코스를 어떻게 잡았느냐에 따라서 의견이 갈릴듯.
개인적으로는 치악산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ㅠㅠ
반니스텔루이
22/06/08 04:22
수정 아이콘
어릴떄 치악산 내려올떄 신나서 뛰댕기다가 넘어져서 실족사할뻔 한게 생각나는군요..ㅠ
민방위면제
22/06/08 10:43
수정 아이콘
아무 것도 모르고 일출 보러 간다고 친구랑 청바지에 점퍼 하나 입고 물 한 병 안 들고 사다리병창길로 올라갔던 기억은 죽을 때까지 못 있을 듯 합니다.
그날 체감온도 -20도였는데...
니가커서된게나다
22/06/08 01:07
수정 아이콘
애매하면 악이 들어간 돌산이 힘든거라 들었습니다
별빛정원
22/06/08 05: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름만 보면 악 들어간 설악산이 더 어려울거라고 예상해봅니다.
10대후반? 에 모악산 간적 있는데, 아 이래서 악산이구나를 뼈져리게 느꼈었습니다...
그 이후로 등산을 해본적도 없지만(???) 악 들어간 산은 절대 가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Pinocchio
22/06/08 07:41
수정 아이콘
코스따라 다름.
22/06/08 08:16
수정 아이콘
군대 막 전역하고 한겨울에 지리산 종주 했는데 진짜 죽음의 공포를 느꼈습니다
신류진
22/06/08 08: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배낭메고 텐트지고 지리산 종주 했을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마카롱
22/06/08 08:38
수정 아이콘
대체로 지리산 코스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편합니다.
두 코스만 제외하면요.
노고단-천왕봉은 거리가 길고, 칠선계곡 코스는 가팔라서 등산 좀 했다하신 분도 힘듭니다.
유일여신모모
22/06/08 08:48
수정 아이콘
지리산은 자주 갑니다.
설악산은 공룡능선 타보고 안가지더군요.
일반상대성이론
22/06/08 08:55
수정 아이콘
오색으로 내려오면서 내 무릎수명이 얼마나 깎여나갔을까...
22/06/08 08:58
수정 아이콘
산에 악이 붙는건, 붙은 이유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랄드
22/06/08 09:20
수정 아이콘
천왕봉은 중산리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라고 (제 맘대로) 가정하고, 대청봉은 속초 인근 출발을 기본 코스로 가정할 경우 천왕봉 난이도가 더 높을 것 같습니다. 천왕봉을 찍으려면 장터목 산장을 지나 더 올라가야 되는데 막판 쥐어짜기가 상당히 고통스럽더군요.
아델라이데
22/06/08 09:28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 등산 자주 하시는데 두분다 지리산이 더 힘들다고 하시던데... 지리산 등반하다가 허리 다치신 아버지 말씀으로는 그렇더군요.
그러지말자
22/06/08 10:13
수정 아이콘
레깅스를 기대한건 나뿐인가..
제3지대
22/06/08 10:52
수정 아이콘
저도 레깅스를 기대했습니다
제3지대
22/06/08 10:53
수정 아이콘
결론: 레깅스 입은 젊은 여성이 많이 오는 산이 좋은 산입니다
샤워후목욕
22/06/08 11:29
수정 아이콘
둘다 여러번 가봤는데
설악산 공룡능선은 진짜 힘들었습니다
퀵소희
22/06/08 11:42
수정 아이콘
1이에요. 공룡 얘기들 하시는대 설악산 난코스는 서북능선입니다
페스티
22/06/08 12:10
수정 아이콘
일반코스 비교로는 지리산이 더 힘들거에요
옥동이
22/06/08 12:29
수정 아이콘
월악산 좋던데
라멘가게
22/06/08 20:59
수정 아이콘
그냥 둘다 힘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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