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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02 15:48:37
Name Lord Be Goja
File #1 가정.png (181.8 KB), Download : 27
출처 트위타
Link #2 https://url.kr/3h5s21
Subject [기타] 점점 더 깊은곳에서 두들겨 맞는 스웨덴문화..


https://twitter.com/njikodyztcrbp7b/status/1531984702890192896?s=21&t=h88LKx90OzIgEFlusV7n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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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가정교육을 못받아서 라는 분석도 등장


그런데,근대까지 역사를 공유하던 노르웨이나 덴마크에서도 스웨덴과 비슷한 풍습이 있지만 지금 넷에서 스웨덴만 두들겨맞을뿐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근대-현대까지의 역사 역시 스웨덴과 비슷한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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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22/06/02 15:50
수정 아이콘
어우... 이건 진짜 민족의 비극이네요

그리고 스웨덴 이미지는 더 나락으로...
Liberalist
22/06/02 15:55
수정 아이콘
스웨덴의 평소 이미지와는 영 딴판이라 계속 불붙는 모양새인데... 역사적 맥락으로 보니까 정말 참담하네요;;
물맛이좋아요
22/06/02 15:56
수정 아이콘
어우...
22/06/02 15:56
수정 아이콘
영국이 끼지 않는데가 없다는데 과연.
피식인
22/06/02 15:57
수정 아이콘
손님 대접 문화는 같은 북유럽 국가인 노르웨이,핀란드,스웨덴,아이슬란드,덴마크 등에서도 공통적인 거 같은데 이 부분도 설명이 될까요?
부질없는닉네임
22/06/02 15:58
수정 아이콘
출처 트위터,여성 관련 내용이라 신뢰가....
마카롱
22/06/02 16:01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해당 논문이 실제로 있네요. 내용은 알지는 못하지만요.
유지애
22/06/02 16:03
수정 아이콘
영어초록은 있습니다만 논문이 얼마나 신뢰가능한가는 또 별개라...
부질없는닉네임
22/06/02 16:05
수정 아이콘
영어초록 보니 본문 내용과는 상관 없어보이는데요
In 1924 a new law stated that every Swedish municipality had to create one authority containing
al the boards that handled child issues. Before 1924 children often was put into fostercare
without supervision or auctioned out to the lowest bidders and was used as farmworkers or for
housekeeping.
This essay will adress the fact that the authorities diden´t always know how well or unwell the
children was being treated in fostercare. Many times people with good social and economic
status could demand having a fosterchild without the authorities asking to many questions. With
the material from Ljungbys local archives containing documents from the early 20th century,
newspaper articales and other research this essay will compare and discuss how the authorities
acted in different cases based on gender and social class. In this discussion we will focus manly
on the children but also on the biologicalparents, the fosterparents and the members of the
childrensboard. We will discuss if the authorities really did treat people different in mather of
the fact that they are male, female, poor or rich.
아이 양육에 관한 거긴 한데 공동체의 붕괴는 글쎄요..
유지애
22/06/02 16:00
수정 아이콘
이건 훨씬 충격적인데요...
김선신
22/06/02 16:02
수정 아이콘
to be seen but not heard..
22/06/02 16:04
수정 아이콘
스웨덴이 대표로 맞고 있을뿐이지 최초 트윗 짤만 봐도 덴마크라던지 다른 북유럽나라에 대한 증언도 속속 나와서 스웨덴만의 얘기는 아닌거 같은데
아이군
22/06/02 16:04
수정 아이콘
손님 접대를 안하는 문화가 워낙 신기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설명이 나오고 있네요...

그것과는 별개로, 아동문제는 우리도 좀 진지하게 생각해야 됩니다.
니가커서된게나다
22/06/02 16:05
수정 아이콘
좀 이상한게 여성노동자 당 사생아가 5~6명이면 지금 스웨덴 성인의 태반은 고아 또는 한부모가정의 자녀라는 말인데 좀 많이 과장된거 같은데요

그게 외에는 산업화 과정에서 가정교육이 빈약하게 되었다는 말인데
울엄마도 내 밥은 알아서 먹으라고 해도 친구가 오면 밥해줬다 말이 되냐
어둠의그림자
22/06/02 16:44
수정 아이콘
특정 세대의 도시 이주노동여성만 한정하고있으니 충분히 말 되죠 시기도 1920년이니 최소 1890년이나 1900년생들이구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2/06/02 16:48
수정 아이콘
그럼 그 소수의 인원이 밥 안주는 문화를 형성한 세대라고 책임을 뒤집어 써도 되는건 아닐거 같은데요
그냥 이촌향도가 밥 안주는 문화를 만들었다는 식인데 과장이 심한거죠
번아웃증후군
22/06/02 19:20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그 시기 스웨덴의 젊은 여자가 죄다 사생아 낳고 유기한것도 아닌데요.
시린비
22/06/02 16:07
수정 아이콘
한국에 아동 멸시가 만연해졌는감요... 촉법소년혐오같은걸 말하는건가..
22/06/02 16:10
수정 아이콘
요새 메타인 노키즈존 까기 위해서 같다붙이는거 같네요
terralunar
22/06/02 18:32
수정 아이콘
저곳에서는 청소년이 법률이나 사회통념상 금지당하는 일들을 놓고 청소년 혐오라고 하거든요
18금 팬픽같은걸 청소년이 쓰고 돌려보는걸 비난하면 청소년 혐오라고 하는 식입니다
백수아닙니다
22/06/02 16:07
수정 아이콘
너무 맞아서 이제 뼈가 물렁물렁할 지경...
antidote
22/06/02 16:08
수정 아이콘
한국의 산업화는 정말 순한맛이었네요.
22/06/02 16:10
수정 아이콘
아이를 소유물에 가깝게 대하거나 학대(요즘 기준에서)하는 것은 근대까지 아주 흔한 것이었죠
저런 격언은 아마 더 옛날에 생겼을 것 같아요
비약이 너무 심하네요
프론트맨
22/06/02 16:11
수정 아이콘
이거 말도 안되는거 같은데
극소수파의 급진적인 해석 아닐까요
Euthanasia
22/06/02 16:1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아이들 체벌을 작년에서나 금지했죠.
abc초콜릿
22/06/02 16:13
수정 아이콘
산업혁명을 초기에 겪었던 나라들 + 개신교 믿는 나라들이 저런 경향이 있긴 한데 저건 썩 믿을만 하진 않은데요
승률대폭상승!
22/06/02 16:15
수정 아이콘
625전쟁을 겪은 한국 : ?
부질없는닉네임
22/06/02 16:22
수정 아이콘
2차대전 이후 소련은 20대 남자의 2/3정도가 죽어서 사지 중 3개 이상 멀쩡하면 일등신랑감이었다죠
The)UnderTaker
22/06/02 16:20
수정 아이콘
본문 트윗은 말도안되게 갖다붙인걸로 보이고..
예전에 귀족이 아닌 사람들을, 특히 여성과 어린아이들을 짐짝 소유물로 취급했던건 전세계 공통이었죠.

그냥 이상한 문화를 쉴드치려고 별의별소리가 다나오는듯..
밀크티라떼
22/06/02 16:21
수정 아이콘
저런 문화야 그렇다 치고, "왜?" 에 대한 시원한 답변이 없는 듯...
예전부터 그렇게 해서 그냥 그렇게 했다?
문문문무
22/06/02 16:24
수정 아이콘
논리가 좀 비약적인데요
싶어요싶어요
22/06/02 16: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호들갑 떨면서 얘기하는데 사생아빼곤 어느 나라에 갖다붙혀도 될 말로 보이는데요. 물론 결론을 포함해 좋아요 누른 사람들이 정상은 아닌거 같긴 합니다만...
22/06/02 16:43
수정 아이콘
네덜란드에서는 내가 내 차를 태워주기로 하고 동료 집에 찾아갔다가 그 집에서 커피 한잔 얻어마시고 차로 목적지 가고 나중에 집에도 데려다줬는데 집에서 마신 커피값 달라고 연락왔다는 증언이 레딧에 올라온거 보면 그냥 북유럽쪽 문화가 전반적으로 저런거라고 봐야.....
사울 굿맨
22/06/02 17:05
수정 아이콘
아니 애 밥은 서로 안주면 그럴 수도 있겠는데, 이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는 대원칙인 기브 앤 테이크를 위배하다니...
설마 커피값은 주고, 택시요금으로 받는 거겠죠?^^;
MissNothing
22/06/02 16:44
수정 아이콘
가정교육이라기보단 받지 못해서 배풀지 못한다는거가 맞지 않을까요?
애들 밥 맥여 보내는것도, 선배로서 후배 밥 사주는것도, 받은게 있으니까 주는문화도 계속 이어지는거죠.
크로스로드
22/06/02 16:49
수정 아이콘
짹짹이, 그중에서도 알계는 걸러야죠.
라이엇
22/06/02 17:06
수정 아이콘
유럽에서 미성년자를 돌봄이 필요한 '어린 아이'라는 인식을 가진게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전까지는 몸이 덜 큰 성인 취급이라 술담배는 물론 훌륭한 노동력 취급했다고 하구요. 이건 농업시대뿐 아니라 근대화 이후로도 그랬다더군요.

특히 북유럽이 더 그런 기간이 길었다고 하구요. 그 증거중 하나가 북유럽지역은 1980년대까지도 아동이 출현하는 포르노그라피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영양만점치킨
22/06/02 17:37
수정 아이콘
한국이 아동을 멸시하나요. 노키즈존 얘기하는건가..
22/06/02 17:41
수정 아이콘
저것도 웃긴게 한국전쟁같은 반례가 있어서...
우리나라도 이촌향도가 심했으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았지만 밥은주잖아요
응~아니야
22/06/02 18:19
수정 아이콘
트위터산 여혐빌드업이라 거르면될듯
22/06/02 18:19
수정 아이콘
신경 안 쓰려고 해도 됫에서 신뢰성 하락
서지훈'카리스
22/06/02 18:25
수정 아이콘
좀 논리가 이상함
톰슨가젤연탄구이
22/06/02 18:50
수정 아이콘
분위기에 편승한 뇌절주작인듯
이선화
22/06/02 19:54
수정 아이콘
트위터 뇌절주작 가능성이 높네요
Misaki Mei
22/06/02 20:44
수정 아이콘
글에 대한 찬성과 반대를 떠나서 애초에 본문 내용이 에피소드를 쓴 글이 아니라 논문을 인용해 자신의 주장(맞든 틀리든)을 하고 있는 글인데, 이게 '주작'이 될 수 있나요? 주작이라는 건 뭔가 없는 사실을 만들었다는 건데, 본인이 스웨덴에서 뭘 경험했다는 에피소드가 있어야 주작이든 사실이든 될 수 있는 거라...
이선화
22/06/02 2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당 논문이 실제로 저런 내용을 담고 있어야 주작이 아닐 수 있겠죠.

일단 위에서 가져오신 논문 초록만 봐도 이촌향도니 사생아니 여성의 권리를 위해서 아이를 유기했다느니 이런 말은 일절 없고, 첫 문장부터 "1924년부터 스웨덴 지자체는 아동을 보호하는 기관을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 법이 생겼다"로 시작하는데 1960년까지는 아동보호법이 없었다 어쩌구저쩌구...
Misaki Mei
22/06/02 21:33
수정 아이콘
아 그런 의미의 주작이란 말씀이시군요 이해가 안 갔어서... 감사합니다
신의주찹쌀두뇌
22/06/02 22:42
수정 아이콘
전혀 신뢰가 안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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