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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2 15:57
손님 대접 문화는 같은 북유럽 국가인 노르웨이,핀란드,스웨덴,아이슬란드,덴마크 등에서도 공통적인 거 같은데 이 부분도 설명이 될까요?
22/06/02 16:05
영어초록 보니 본문 내용과는 상관 없어보이는데요
In 1924 a new law stated that every Swedish municipality had to create one authority containing al the boards that handled child issues. Before 1924 children often was put into fostercare without supervision or auctioned out to the lowest bidders and was used as farmworkers or for housekeeping. This essay will adress the fact that the authorities diden´t always know how well or unwell the children was being treated in fostercare. Many times people with good social and economic status could demand having a fosterchild without the authorities asking to many questions. With the material from Ljungbys local archives containing documents from the early 20th century, newspaper articales and other research this essay will compare and discuss how the authorities acted in different cases based on gender and social class. In this discussion we will focus manly on the children but also on the biologicalparents, the fosterparents and the members of the childrensboard. We will discuss if the authorities really did treat people different in mather of the fact that they are male, female, poor or rich. 아이 양육에 관한 거긴 한데 공동체의 붕괴는 글쎄요..
22/06/02 16:04
스웨덴이 대표로 맞고 있을뿐이지 최초 트윗 짤만 봐도 덴마크라던지 다른 북유럽나라에 대한 증언도 속속 나와서 스웨덴만의 얘기는 아닌거 같은데
22/06/02 16:04
손님 접대를 안하는 문화가 워낙 신기하기 때문에, 이런저런 설명이 나오고 있네요...
그것과는 별개로, 아동문제는 우리도 좀 진지하게 생각해야 됩니다.
22/06/02 16:05
좀 이상한게 여성노동자 당 사생아가 5~6명이면 지금 스웨덴 성인의 태반은 고아 또는 한부모가정의 자녀라는 말인데 좀 많이 과장된거 같은데요
그게 외에는 산업화 과정에서 가정교육이 빈약하게 되었다는 말인데 울엄마도 내 밥은 알아서 먹으라고 해도 친구가 오면 밥해줬다 말이 되냐
22/06/02 16:48
그럼 그 소수의 인원이 밥 안주는 문화를 형성한 세대라고 책임을 뒤집어 써도 되는건 아닐거 같은데요
그냥 이촌향도가 밥 안주는 문화를 만들었다는 식인데 과장이 심한거죠
22/06/02 18:32
저곳에서는 청소년이 법률이나 사회통념상 금지당하는 일들을 놓고 청소년 혐오라고 하거든요
18금 팬픽같은걸 청소년이 쓰고 돌려보는걸 비난하면 청소년 혐오라고 하는 식입니다
22/06/02 16:10
아이를 소유물에 가깝게 대하거나 학대(요즘 기준에서)하는 것은 근대까지 아주 흔한 것이었죠
저런 격언은 아마 더 옛날에 생겼을 것 같아요 비약이 너무 심하네요
22/06/02 16:20
본문 트윗은 말도안되게 갖다붙인걸로 보이고..
예전에 귀족이 아닌 사람들을, 특히 여성과 어린아이들을 짐짝 소유물로 취급했던건 전세계 공통이었죠. 그냥 이상한 문화를 쉴드치려고 별의별소리가 다나오는듯..
22/06/02 16:28
호들갑 떨면서 얘기하는데 사생아빼곤 어느 나라에 갖다붙혀도 될 말로 보이는데요. 물론 결론을 포함해 좋아요 누른 사람들이 정상은 아닌거 같긴 합니다만...
22/06/02 16:43
네덜란드에서는 내가 내 차를 태워주기로 하고 동료 집에 찾아갔다가 그 집에서 커피 한잔 얻어마시고 차로 목적지 가고 나중에 집에도 데려다줬는데 집에서 마신 커피값 달라고 연락왔다는 증언이 레딧에 올라온거 보면 그냥 북유럽쪽 문화가 전반적으로 저런거라고 봐야.....
22/06/02 17:05
아니 애 밥은 서로 안주면 그럴 수도 있겠는데, 이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는 대원칙인 기브 앤 테이크를 위배하다니...
설마 커피값은 주고, 택시요금으로 받는 거겠죠?^^;
22/06/02 16:44
가정교육이라기보단 받지 못해서 배풀지 못한다는거가 맞지 않을까요?
애들 밥 맥여 보내는것도, 선배로서 후배 밥 사주는것도, 받은게 있으니까 주는문화도 계속 이어지는거죠.
22/06/02 17:06
유럽에서 미성년자를 돌봄이 필요한 '어린 아이'라는 인식을 가진게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전까지는 몸이 덜 큰 성인 취급이라 술담배는 물론 훌륭한 노동력 취급했다고 하구요. 이건 농업시대뿐 아니라 근대화 이후로도 그랬다더군요. 특히 북유럽이 더 그런 기간이 길었다고 하구요. 그 증거중 하나가 북유럽지역은 1980년대까지도 아동이 출현하는 포르노그라피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22/06/02 20:44
글에 대한 찬성과 반대를 떠나서 애초에 본문 내용이 에피소드를 쓴 글이 아니라 논문을 인용해 자신의 주장(맞든 틀리든)을 하고 있는 글인데, 이게 '주작'이 될 수 있나요? 주작이라는 건 뭔가 없는 사실을 만들었다는 건데, 본인이 스웨덴에서 뭘 경험했다는 에피소드가 있어야 주작이든 사실이든 될 수 있는 거라...
22/06/02 21:21
해당 논문이 실제로 저런 내용을 담고 있어야 주작이 아닐 수 있겠죠.
일단 위에서 가져오신 논문 초록만 봐도 이촌향도니 사생아니 여성의 권리를 위해서 아이를 유기했다느니 이런 말은 일절 없고, 첫 문장부터 "1924년부터 스웨덴 지자체는 아동을 보호하는 기관을 반드시 만들어야 하는 법이 생겼다"로 시작하는데 1960년까지는 아동보호법이 없었다 어쩌구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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