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5/03 10:09:31
Name 프로불편러
File #1 Screenshot_20220503_100936_Samsung_Internet.jpg (412.4 KB), Download : 16
출처 엠팍
Subject [연예인] 연예인 단기 임팩트 대결 논란.jpg




김국진 vs 심형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5/03 10:10
수정 아이콘
심형래가 비교가 될 급이 되나요?....
프로불편러
22/05/03 10:13
수정 아이콘
심형래는 당시 초등학생들이 존경하는 '위인' 탑 쓰리에 세종대왕 이순신과 같이 거론될 정도였죠
두꺼비
22/05/03 10:32
수정 아이콘
국민학생들이었겠죠
이쥴레이
22/05/03 10:33
수정 아이콘
왜 명치가 아프죠. ㅠㅠ
22/05/03 10:23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도 젊은 분이 계셨군요 허허
22/05/03 10:39
수정 아이콘
심형래가 훨씬 위라는 얘기시죠?
빼사스
22/05/03 10:10
수정 아이콘
이건 왕건과 이성계를 비교하는격...
퍼블레인
22/05/03 10:10
수정 아이콘
둘 다 단기라 하기엔
이혜리
22/05/03 10:10
수정 아이콘
김국진 압승
남행자
22/05/03 10:12
수정 아이콘
일단 둘다 단기가 아니라서
나랑드
22/05/03 10:2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제목부터 킹받네요.
영양만점치킨
22/05/03 10:12
수정 아이콘
저는 김국진 한표
동년배
22/05/03 10:12
수정 아이콘
단기라뇨.
산다는건
22/05/03 10:13
수정 아이콘
헉...전 심형래라고 생각했는데..
교자만두
22/05/03 10:13
수정 아이콘
심형래 전성기 세금 몇위였더라...
TWICE쯔위
22/05/03 10:13
수정 아이콘
제가 심형래 개그를 보며 자란 세대지만 이건 김국진 한표요
이탐화
22/05/03 10:14
수정 아이콘
심은 단기가 아니고 누적은 심>>>>>>>>>국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22/05/03 10:14
수정 아이콘
단기라니?!!
티나한
22/05/03 10:15
수정 아이콘
심형래가 이후에 이미지가 많이 망가져서 그렇지 개그맨 현역땐 패왕이었죠. 심형래 전성기때의 우리나라 경제규모와 산업구조가 후진적이던 시기라 상대적으로 수입이나 확장성이 좀 떨어졌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김국진 혹은 그 이상 급은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롱런 측면에선 뭐 비교가 전혀 안되지만요.
멸천도
22/05/03 10:15
수정 아이콘
심형래가 임팩트 보일때 티비를 보시던 분들이 얼마나 피지알을 할지를 모르겠네요.
일단 전 제가 본거로만 판단해야하니 김국진이요.
22/05/03 10:15
수정 아이콘
영구와 우뢰매에 비견될만한 게 김국진에게 있나요? 국진이 빵?
22/05/03 10:18
수정 아이콘
심형래죠. 영화판까지 쓸었는데..
바람생산공장
22/05/03 10:18
수정 아이콘
전 심형래쪽에 한 표... 흐흐
곧미남
22/05/03 10:19
수정 아이콘
단기로는 심형래 압승 아닌가요..
수타군
22/05/03 10:19
수정 아이콘
심형래 입니다. 이건.
22/05/03 10:20
수정 아이콘
저는 김국진이요.
깜디아
22/05/03 10:20
수정 아이콘
심형래는 거의 서태지 급 아닌가요..
22/05/03 10:21
수정 아이콘
김국진
좋은데이
22/05/03 10:22
수정 아이콘
영구 끝물세대에 대부분 비디오로만 접했고
국진이빵땐 꼬꼬마긴 했지만 방송에서 봤는데
체감상 당시 느끼기엔 심형래는 희극인 느낌이 강했고,
김국진은 만능 엔터테이너 느낌이었어요.
최연성과 이영호? 강민과 김택용? 느낌이네요.
특정부분은 심형래가 더 나은부분도 있다고 보는데
대부분의 파급력은 김국진이 더 강한 것 같아요
22/05/03 10:46
수정 아이콘
시대 차이 때문에 그런거지 심형래도 당시에 티비꽁트만 나온게 아니라 음반도 내고 영화도 엄청 찍고 다 대박 났습니다.

제가 볼땐 심형래는 이영호+임요한 급이고 김국진이 잘쳐주면 김탱용 정도 되는거 같은데..이걸 비비는게 이상함
22/05/03 10:48
수정 아이콘
임요한에서 별로 신빙성이 안 가는 댓글이군요
22/05/03 10:52
수정 아이콘
첨에 안헷갈렸는데 저런 얘기 나오고 부터 헷갈리더니 오랜만에 쓰니까 이런ㅜㅜ
상하이드래곤즈
22/05/03 11:37
수정 아이콘
이거맞다
재간둥이
22/05/03 11:26
수정 아이콘
그쵸 음반도 성공... 영구캐롤도 유명하지않나요??
흰눈따이로 떨매를 타고 달릴까 말까 달릴까 말까~
구밀복검
22/05/03 10:22
수정 아이콘
영구없다 이거 하나로 심형래
R.Oswalt
22/05/03 10:24
수정 아이콘
둘 다 흐려서... 그래서 김국진 백분토론 주제로 올라온 적 있습니까? 크크
세상을보고올게
22/05/03 10:26
수정 아이콘
심형래는 개그계의 조용필 같은 느낌이었고
김국진은 한참 잘나가는 아이돌?
딸기콩
22/05/03 10:26
수정 아이콘
영화랑 음반에서 차이가 난다고 봐서 심형래요.
우뢰매만 해도 1986년작인데 그당시 관객 1위가 50만도 안될때 비공식 200만, 제작사 추산 360만정도 였고(서편제 100만으로 난리난게 93년)
캐롤도 있구요.
그리움 그 뒤
22/05/03 10:27
수정 아이콘
심형래(서태지, 혁명적으로 기존 판을 뒤엎고 새로운 판을 만듬) vs 김국진(듀스, 기존 판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함) 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심형래 압승
안철수
22/05/03 10:28
수정 아이콘
심형래는 지금으로 치면
천만관객 주연배우 + 백만장 가수 + 개그하는 유재석
트리거
22/05/03 10:29
수정 아이콘
순간 임팩트만으로 따지면 코미디언중에 김국진 따라올사람이 있나요? 아무리 심형래라도 힘들거같은데...
상하이드래곤즈
22/05/03 11:42
수정 아이콘
그 정도의 [순간] 임팩트만 따지면,
가끔 텐션 폭발했을 때의 제 개그도 저 두명보다 나을 수 있…
아 아닙니다.
암튼 영구보다 국찐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심형래의 전성기를 제대로 못 겪으신거라 생각합니다.
22/05/03 10:29
수정 아이콘
베이브 루스 vs 페드로 마르티네스 같은 느낌이네요.
코미디언 계보에서 무조건 올타임 no.1으로 꼽힐 사람 vs 단기 임팩트로는 그 누구도 쫓아갈 수 없다는 사람

개인적으로는 심형래가 좀 더 위라고 보긴 합니다.
대박사 리 케프렌
22/05/03 10:30
수정 아이콘
단기라면 김국진..장기라면 심형래 80년대 코미디 지배자가 심형래인데...게다가 존경하는 위인 순위에도 들어갔을 정도였는데.
인생은에너지
22/05/03 10:30
수정 아이콘
단기라니 크크... 질문자가 20대쯤이지 않을까
22/05/03 10:32
수정 아이콘
단기 임팩트로만 따지면 나쁘던 좋던 심형래가 아닐까..
나랑드
22/05/03 10:32
수정 아이콘
김국진 경력: 일요일일요일밤에, 남자의 자격, 라디오스타, 불타는 청춘....
유행어: "어라~?", "여보세요~", "사랑해요~", "밤 새지 마란 말이야!", "나 소화 다 됐어요~" 등등
카미트리아
22/05/03 10:44
수정 아이콘
심형래 유행어 : "영구 없다"
상하이드래곤즈
22/05/03 11:45
수정 아이콘
심형래=영구
아이디안바꿔
22/05/03 10:34
수정 아이콘
김국진은 지나고 나니 그땐 참 대단했지 하는 느낌이라면
심형래는 이주일 이후 시대의 지배자 였죠
김하성MLB20홈런
22/05/03 1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심형래를 보고 임팩트라뇨...
차라리 임팩트vs누적 이라면 그나마 모를까 임팩트vs임팩트인데 심형래가 등판하는건;;

저도 순간임팩트는 김국진인데 그냥 vs 붙이면 심형래 압승이라고 봅니다
스토리북
22/05/03 10:37
수정 아이콘
단기 장기 뭘로 따지던 심형래죠. 걍 희극신이었음.
그러지말자
22/05/03 10:37
수정 아이콘
단기로 끊으면 김국진도 비벼볼만하지 싶네요.
샤르미에티미
22/05/03 10:38
수정 아이콘
심형래는 시대의 지배자였지 단기가 아니죠. 하지만 최정점으로 끊으면 김국진에게 밀릴 것 같지는 않네요.
거믄별
22/05/03 10:3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심형래의 이미지가 망가졌다고 해도 개그맨으로서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비교 불가죠.
한창 전성기때는 지금 유재석보다 더 높았으면 높았지...
22/05/03 10:40
수정 아이콘
40대인 저는 김국진인데 어머니 아버지는 무조건 심형래
22/05/03 10:40
수정 아이콘
어떻게 따져도 심형래죠
열혈둥이
22/05/03 10:42
수정 아이콘
단기를 1년단위로 끊으면 김국진
5년 이상으로 하면 심형래요.
유부남
22/05/03 10:42
수정 아이콘
나이대에 따라 갈릴순 있다보는데 둘다 접해본 입장에선 심형래 압승입니다. 심형래는 단기가 아니라 누적해도 no.1~2입니다.
건너편 길 가던
22/05/03 10:42
수정 아이콘
심형래는 바보설정 상황극으로 웃겼는데, 김국진은 그냥 말만 해도 웃겼으니까 김국진에 한표
상하이드래곤즈
22/05/03 11:48
수정 아이콘
심형래특) 말 안하고 그냥 나오기만 해도 웃김
민간인
22/05/03 18:50
수정 아이콘
빵 터졌습니다. 한바탕 웃음으로 보러 갔었는데 나오기만 해도 웃겼습니다.
22/05/03 10:44
수정 아이콘
심형래 지배기에 3년을 대충 어디서 끊어도 김국진 전성기 3년에 견주어 밀릴게 없습니다. 시대상을 봐야죠.
김국진의 대단한점은 다중매체의 도래때 저런 성적을 냈다는거고요.

단기는 김국진>=심형래
누적은 심형래>김국진
22/05/03 10:44
수정 아이콘
국진이빵 먹어봤지만 디워는 안봤습니다
락샤사
22/05/03 10:46
수정 아이콘
영구가 없슴다. 압승같은데...
미네랄은행
22/05/03 10:47
수정 아이콘
임팩트고 누적이고 심형래죠.
임팩트로 따지면 매체가 적었던 과거가 훨씬 유리합니다. 요즘 연예인들이 김국진과 당시 임팩트로 따지면 이길수가 없는것 처럼요.
심형래는 본업은 당연히 역대 원톱급이고 영화고 음반이고 휩쓸고 다녔어요.
매버릭
22/05/03 10:49
수정 아이콘
심형래 아닌가요?
유료도로당
22/05/03 1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기가 아재 사이트긴 해도 심형래님 전성기 시절에 성인이었던 사람이 많지는 않을것 같네요. 80년대 중반이 리즈였으니 60년대생정도는 되어야 20대때 심형래 리즈를 함께 호흡한거니까요. 70년대생은 어린시절에 봤을거고, 80년대생은 잘 모르죠.
유튜브 프리미엄
22/05/03 12:18
수정 아이콘
80년대 후반생도 비디오로 많이 봤다고 옆 테이블 아조씨들끼리 얘기하시네요.
사울 굿맨
22/05/03 13:55
수정 아이콘
영구와 땡칠이, 우뢰매, 슈퍼홍길동, 스파크맨 등의 몇 몇 장면은 지금도 기억나는데, 이 작품들이 죄다 80년대 후반이네요. 국딩 때 비디오로 열심히 본 것 같은데...
서지훈'카리스
22/05/03 10:50
수정 아이콘
심형래가 단기 임팩트라니.. 아주 한참 오랫동안 개그맨 탑이었는데
22/05/03 10:51
수정 아이콘
이게 승부가 되는걸 보니 피지알에도 젊은분 많은듯
22/05/03 10:51
수정 아이콘
심형래는 올타임 넘버원이라고 해도 될거 같은데 희극인으론..
카페알파
22/05/03 12:49
수정 아이콘
그렇게만 보기엔 '이주일'이라는 존재가 있어서...... 아마 둘이 올타임 no. 1, 2 를 다투지 않을까요?
Emas Parker
22/05/03 10:51
수정 아이콘
글쓴님 나이는 모르겠지만 심형래님은 단기라니요...;;;
유리한
22/05/03 10:52
수정 아이콘
심형래 말년이 망가져서 그렇지, 이게 비빌게 되나요;;
지르콘
22/05/03 10:52
수정 아이콘
심형래죠.
영구를 기반으로 한 창작물들이 얼마나 나왔는지만 알아봐도 비교가 안되죠.
블루sky
22/05/03 10:53
수정 아이콘
이건 심형래죠;;
22/05/03 10:54
수정 아이콘
최고점에 오른 그 순간의 단기를 논한다 쳐도

영구 없~다~

이걸 이긴다고요? 에이...
22/05/03 10:55
수정 아이콘
제가 1980년 생인데... 둘 다 시대의 시배자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개그맨으로서의 재능이야 제가 뭐 평하고 말고 할 위치에 있지도 않지만요.
다만 임팩트는 심형래에 한 표 입니다. (아동 대상이긴 합니다만)영화에, CF에, 캐럴에.. 하지 않은 게 없었어요.
우뢰매 시리즈, 영구와 땡칠이 시리즈, 슈퍼홍길동 1편(2편부터는 김정식 씨가.), 스파크맨 등등.

제 어린 시절의 신이었습니다. 레알.
썬업주세요
22/05/03 11:48
수정 아이콘
달릴까 말까 달릴까 말까
아지매
22/05/03 10:56
수정 아이콘
우뢰매 녹음 테이프 사서 많이 들었었는데.. 크크
그땐 비디오 테이프도 아닌 그냥 음성 녹음을 왜 좋다고 사서 들었었는지 모르겠네요.
여자친구
22/05/03 10:56
수정 아이콘
유재석이 20년가까이 1위를 해먹고(?)있어서 단기 소리가 나오지

심형래,김국진 둘다 시대의 아이콘이자 업계의 지배자였죠...

저 둘은 펠레와 마라도나고,
유재석은 메시(혹은 호날두)일뿐
ArchiSHIN35
22/05/03 10:57
수정 아이콘
나중에 김국진VS유세윤 하면 내가 받는 느낌들 듯.
22/05/03 10:59
수정 아이콘
유세윤은 너무 약하고 정종철 정도는 되야 VS 붙일만 할 것 같은데요 크크크
ArchiSHIN35
22/05/03 11:00
수정 아이콘
아. 그렇겠네요.
썬업주세요
22/05/03 11:48
수정 아이콘
정종철은 너무 약하고 옥동자정돈 돼야..!!
22/05/03 10:59
수정 아이콘
단군세기라서 단기인가요
22/05/03 11:01
수정 아이콘
일단 저 둘을 단기임팩트라고 표현하는데에서 이미 글렀죠;;
신류진
22/05/03 11:0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심형래씨가 좀 더..
22/05/03 11:03
수정 아이콘
단기, 임팩트, 누적 다 비교해도 심형래라고 봅니다. 하지만 희극인중 역대 넘버원은 유재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수아닙니다
22/05/03 11:04
수정 아이콘
심형래 압승
항구의토끼
22/05/03 11:04
수정 아이콘
개그맨으로서야 둘다 시대를 풍미했으니 그렇다고 치고 그외에선 심형래 압승아닌가요.
그럴수도있어
22/05/03 11:06
수정 아이콘
와 논란 잘만들었네요.
세상을보고올게
22/05/03 11:14
수정 아이콘
엄대엄이 아니라 한쪽 혹은 양쪽이 이건 닥(전,후)이지 하는게 화력이 좋은 듯 싶네요.
대박났네
22/05/03 11:10
수정 아이콘
댓글보니 심형래씨가 이정도였군요
심형래씨의 활약을 온전히 기억하는 세대는 몇살쯤일까요
물론 저도 어릴때 우뢰매도 보고 그래서 대단했던건 아는데
개그면에서 영구없다 말고는 생각보다 기억에 남는 커리어가 없긴 하네요
오히려 디워로 이슈됐던게 더 기억
22/05/03 11:25
수정 아이콘
김국진도 따지고 보면 단기는 아님. 91년 대학개그제로 혜성같이 데뷔한 큰 인기를 얻은 슈퍼루키였습니다. 감자골 4인방의 인기는 기존의 심형래, 임하룡, 오재미, 최양락, 이봉원(이 둘은 91년에 sbs로 먼저 이적합니다만)으로 대표되던 콩트 코미디의 대부격들을 뒷방 노인네로 밀어 붙일만큼 센세이셔널 했습니다. 비록 mbc 이적 사태로 인해 공백기를 가졌지만 이미 1선발급 에이스 였습니다. 어쨌든 복귀하고 하던 모든 프로들이 대박을 치고 4~5년은 명실공히 SS급 연예인으로 입지를 구축합니다. 저는 우뢰매 세대라 심형래에게 한 표를 던지지만 김국진 인기는 단기 임팩트라 불릴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남희석이라면 모를까..
다람쥐룰루
22/05/03 11:26
수정 아이콘
제목이 왕년에 로 되어있어야 맞는게 아닐지 크크크
22/05/03 11:34
수정 아이콘
영구승
22/05/03 11:36
수정 아이콘
김국진 보이길래
또 유재석 나오나 했더니
심형래...?
이건 저도 심형래 손 들어야겠네요
22/05/03 11:44
수정 아이콘
심형래는 일단 단기가 아니지 않나요 거의 십년 가까이 지배자였는데
Cazellnu
22/05/03 11:44
수정 아이콘
단기?
뭘봐서 단기?
실로폰
22/05/03 11:48
수정 아이콘
심형래의 시간이 '임팩트'라고 할 정도로 짧았나...
어른들은 잘 모르겠고(당시 어려서...) 아이들 기준으로 보면 그래도 심형래가 위일듯?
킹이바
22/05/03 11:49
수정 아이콘
댓글이 많길래 들어왔더니 역시
유저들 연세가 보이는 관심도와 화력..
DeglazeYourPan
22/05/03 11:49
수정 아이콘
심형래 전성기때 살아있질 않았어서 낄 수가 없네요
22/05/03 12:05
수정 아이콘
단기 임팩트는 주병진, 남희석을 비교 해야죠
둘다 시대를 지배한 사람이고
심형래 당대 한국 연예인 통 털어서 가장 돈 많이 벌던 사람입니다
Chasingthegoals
22/05/03 12:06
수정 아이콘
나락 가고 나서 마당놀이극으로 재기한거 보면 닥 김국진이라곤 볼 수 없다고 봅니다.
애플리본
22/05/03 12:19
수정 아이콘
;;... 심형래가 단기 임팩트라니....
도뿔이
22/05/03 12:33
수정 아이콘
개콘이 막 전성기로 들어서든 무렵 심형래가 레전드 또는 멘토같은 느낌으로 출연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굉장히 당연하게 보였구요.
어린 시절 우뢰매 시리즈는 최고흥행 영화였고 관련완구도 불티나게 팔렸죠.
희극인 심형래는 이주일, 혹은 후세대라면 유재석, 강호동과 비교될 사람이죠.
She Is So Lovely
22/05/03 12: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심형래 1표 던집니다.
안녕하시렵니까 시절 신동엽, 좋은친구들 시절 남희석, 일밤 주병진, 로마25 최양락 급이 단기임팩트라고 봅니다
지금이야 꾸준함의 유재석이지만 심형래는 꾸준함 + 한방한방이 컸습니다..
이재빠
22/05/03 12:43
수정 아이콘
영구시리즈랑 우뢰매시리즈만 해도 뭐...
Rorschach
22/05/03 12:47
수정 아이콘
나중에 이미지가 많이 망가져서 그렇지, 심형래면 희극인 GOAT로도 뽑을만하지 않나요?
퇴사자
22/05/03 12:51
수정 아이콘
심형래는 요즘 망가져서 그렇지 임팩트는 단기가 절대 아닙니다. 임팩트도 컸는데 그 임팩트의 기간도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리고 김국진도 어딜 봐서 단기 임팩트입니까. 제목부터 본문까지 맞는게 하나도 없습니다만...
AquaMarine
22/05/03 12:5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코미디, 코미디언의 개념이 약간 모호하다고 생각해서 진짜 코미디언으로써 희극인으로써 본다면 컬러 티비 시절 이후로는 심형래님만한 코미디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순간 임팩트로 비견할 만한 분은 제 기준으로는 맹구 이창훈님인데 이분은 본업이 연극 배우셨으니 약간 논외가 될 수도 있고요. 김국진님은 드라마 히트작이 있을 정도로 연기를 잘 하시는 분이라는 건 알지만 코미디라는 장르로 한정한다면 저는 심형래님을 선택하겠습니다.

저는 개그맨(혹은 개그우먼)이라는 말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단순한 단어의 차이이기는 하지만 이게 우리 나라 코미디를 후퇴시켰다고도 생각하거든요. 희극을 연기하는 '배우'로써 코미디언를 보지 않는 경우가 아직 많은데 순간의 재치로 사람을 웃기는 '개그'(이게 개그의 정의는 아니지만)와 코미디가 혼용이 되면서 진정한 희극인이 활약할 수 있는 무대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 요즈음이 아닌가 합니다.

말꼬리를 붙잡는 건 아니지만 어느 댓글에 최고의 '희극인'을 유재석님으로 생각한다는 분이 계시는데 어떤 의미로 하시는 말씀인지는 알겠으나 유재석님이 진정 희극 연기를 잘 하는 배우라고 저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과거에 코미디언들이 주인공이 되어 단막극(?)에 출연하는 방송이 있었습니다. '코미디 하이웨이'라는 방송인데 제가 나름 즐겨보던 방송이었습니다. 그런 방송만 해도 코미디언들의 진중한 연기를 볼 수 있는 흥미로운 방송이었거든요. 시청자들의 선호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방송을 제작하는 방송사인 만큼 이런 코미디가 사라지고 소위 말하는 예능, 버라이어티 방송이 많아진 것이 시대의 흐름이어서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정말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요. 기억에 의존한 거라 틀린 내용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희극인'의 활약을 많이 볼 수 없는 지금이 조금은 아쉬운 아재의 생각이었습니다.
엘케인
22/05/03 15:50
수정 아이콘
'코미디 하이웨이' 글자를 보는 순간,
스포츠카 이미지와 "오 에오에 오 에오~" 뭐 이런 음악이 떠오릅니다.
AquaMarine
22/05/03 19:17
수정 아이콘
역시 아시는 분이 계시네요. 댓글 보니까 저도 신기하게 귀에서 들리고 있습니다.
22/05/03 12:57
수정 아이콘
본격 세대갈등 유발 질문 같아요. 슬랩스틱 싫어하는 저는 개그맨들처럼 입으로 웃기는게 좋았지만 이 질문의 답은 그냥 심형래죠. 5학년 4반인데 심형래 전성기에도 좋아한 적이 없어요. 그래도 심형래죠.
상한우유
22/05/03 13:06
수정 아이콘
심형래 vs 조용필 이 심형래 vs 김국진 보다 밸런스가 날 듯
카페알파
22/05/03 13:12
수정 아이콘
이거는 보기에 따라선 미스매치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김국진도 대단한 희극인이긴 하지만...... 차라리 '심형래 vs 이주일' 로 하는 게 좀 더 게임이 될 겁니다. 다만 여기 피쟐에 저를 포함, 이주일의 전성기를 모르는 사람이 훨씬 더 많겠지요.

'영구 없다~' 라는 유행어를 많이들 기억하시는데 그건 심형래가 유명해지고 좀 지나서 나온 거고, 제 기억으로는 초창기에 '몰르겠는데요~' 라는 대사가 유명했습니다. 당시 임하룡이 훈장 선생님으로 나오고, 엄용수와 심형래가 학생으로 나왔었죠. 엄용수는 훈장님이 뭔가 물어보면 물어본 내용 주위의 것은 다 아는데 정작 물어보는 것만 모르는 타입이었고, 심형래는 물어보면 무조건 '몰르겠는데요' 하는 역할이었습니다. 글로쓰면 안 웃긴데, 당시 상황과 표정 등을 보면 꽤 웃겼고 거기에 다소의 슬랩스틱 코미디도 곁들여졌고요. 나중엔 좀 식상했는지 뭔가 알 것처럼 자신만만하게 해 놓고 정작 물어보면 '몰르겠는데요~' 하는 걸로 패턴이 바뀌었던 듯 하네요.

이후 '변방의 북소리' 라든가 동물 나오는 거(제목이......)에서 펭귄 역할을 맡고 해서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영구 역할을 맡고 '영구 없다~' 는 말을 유행시키면서 더욱 인기를 끌게 된 걸로 기억합니다.
goldfish
22/05/03 13:41
수정 아이콘
디시설립 하나로 압승
소믈리에
22/05/03 1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심형래 자체가 단기아니라 비교가 미스매치고

단기임팩트라는 단어 자체에는 김국진이 어울린다고 봅니다
사울 굿맨
22/05/03 14:04
수정 아이콘
김국진도 단기임팩트에는 안어울리고, 위 댓글들 중에 언급된 맹구 이창훈, 빠라바라밤 남희석, 뉴맹구 심현섭 정도가 어울려 보이네요.
소믈리에
22/05/03 14:09
수정 아이콘
단기임팩트라는게
원히트 원더냐
고점대비 저점의 기간과 차이를 보는거냐
정도라고 정리해볼 수 있겠는데

김국진도 좀 애매하긴 하네요
근데 파멸적인 인기에 비해서 한번에 사라지다 시피 없어져버려서 크크
애플리본
22/05/03 16:41
수정 아이콘
사바나의 아침 시절 심현섭, 갈갈이 시절 박준형 정도 떠오르네요
사울 굿맨
22/05/03 19:22
수정 아이콘
심현섭 단기임팩트는 사바나가 맞겠네요. 코미디 장르의 부활을 열었으니...
SadOmaZo
22/05/03 14:03
수정 아이콘
아니... 80년대 심형래의 그 어마무시한 인기는 누굴 가져와도 쉽지 않은데요.. (70년대 초반생입니다)
후에 김국진도 인기가 있긴 했지만 솔직히 심형래는 거의 올타임 레전드거나 거기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결국은 조던도 이런 평을 들으려나 싶어 뭔가 서글픕니다.
22/05/03 14:09
수정 아이콘
무조건 심형래인데 설명하면 할배인증이라 설명을 할수없는글입니다.
김국진일수록 젊으니까 힘내십쇼 여러분
그래서 왜 심형래인데? 싶으면 그냥 서태지랑 지디정도라고 보시면될듯합니다
냠냠주세오
22/05/03 14:12
수정 아이콘
심형래 끝물시절 영구시리즈를 비디오로 접한 80년대생인데
김국진도 인기 어마어마했지만 심형래요.
수퍼카
22/05/03 14: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국진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희극인으로서의 임팩트는 심형래에 비할 수 없죠.
이웃집개발자
22/05/03 17:02
수정 아이콘
엥 아니 무슨소리여 이게 당연히 심형래죠
가만히 손을 잡으
22/05/03 21:4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이건 심형래.
비교를 하려면 이주일과 심형래로 해야 할 거 같아요.
22/05/04 15:26
수정 아이콘
80년대 초중반 출생하신분들 영구,우뢰매 씨리즈 안본사람 있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9377 [연예인] 산다라박이 유일하게 라이벌 의식 느꼈던 가수.jpg [7] 한화생명우승하자8676 24/05/03 8676
498976 [연예인] 기자회견이 끝나고 고민 중인 세여자.jpg [11] 무딜링호흡머신8360 24/04/25 8360
496150 [연예인] 아이돌판 교수가 말해주는 카리나 팬덤 대규모 이탈의 원인과 전망 [108] 묻고 더블로 가!16074 24/03/02 16074
495211 [연예인] 이효리 국민대학교 연설 내용.jpg [45] 핑크솔져13417 24/02/15 13417
495011 [연예인] 스포?)살인자o난감 후기,감상? [37] 차이10388 24/02/10 10388
488259 [연예인] 가성비 최고였다는 대사 한 줄 [111] 묻고 더블로 가!15303 23/10/12 15303
482204 [연예인] 성시경이 말하는 대한민국 5대 보컬.jpg [65] 핑크솔져15715 23/07/03 15715
481420 [연예인] 나이많은 아이돌 처리방법 [28] 퍼블레인14646 23/06/20 14646
480578 [연예인] 사람들이 오해하는 수달 [14] 일신10728 23/06/05 10728
476835 [연예인] 최근 레전드 갱신중인 중국 배우 [26] SAS Tony Parker 14019 23/03/31 14019
476806 [연예인] 임영웅 팬카페 근황 [27] SAS Tony Parker 12507 23/03/31 12507
473658 [연예인] 개그맨 심형래 전성기 수입.jpg [39] Pika4811063 23/02/13 11063
471169 [연예인] 미국 안갔으면 여돌 GOAT 가능했다 VS 아니다 [74] 사울 굿맨13489 23/01/08 13489
454336 [연예인] 덴젤 워싱턴은 이렇게 말할 자격 있음 [78] 오곡물티슈9791 22/05/16 9791
453499 [연예인] 연예인 단기 임팩트 대결 논란.jpg [132] 프로불편러11284 22/05/03 11284
445875 [연예인] 10년짜리 가사와 메모가 날아간 타블로.jpg [33] 오곡물티슈11934 22/01/18 11934
436554 [연예인] 연기 잘하는지 못하는지 헷갈리는 배우.jpg [23] insane11707 21/10/15 11707
433345 [연예인] 허지웅 인스타 (D.P) [59] 쁘띠도원12817 21/09/14 12817
431880 [연예인] TV조선 여기자 의외의 경력 [17] 묻고 더블로 가!15212 21/08/31 15212
429668 [연예인] 명문구단 울산현대의 김유나 치어리더 [10] 묻고 더블로 가!11250 21/08/09 11250
428059 [연예인] [428053번글관련]2021년 피지알에서 제일 크게 패배한 이름 [60] Rain#19940 21/07/19 9940
422525 [연예인] 도발기다 vs 아니다 [32] 쁘띠도원11605 21/05/18 11605
414024 [연예인] 남혐 논란이 터진 나혼자산다 [205] 피쟐러19843 21/02/21 1984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