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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8 20:51
한번도 안, 못? 사먹은 1인
이거 파는것도 알았는데 안될거 당연히 알았는데 엄청 몰렸군요 크크 포켓몬 관심 없으니까 마음이 편안합니다.
22/04/28 21:16
이런 과열 양상이 여전히 이해가 안가긴 한데...
어릴 때 치토스 따조에 환장하고 모았던거 생각하면 그러려니 합니다. 근데 치토스가 겁나 맛있었어요. 따조도 시즌마다 다양해서... 특히 루니툰 캐릭터로 세계 위인 패러디한 따조 제일 좋아함.
22/04/28 22:54
근-본을 아시는 분이군요.
여기서 뜬금 치토스를? 싶었는데 어느새 침이 고이는 마법 크크크크크 이 과자도 중간에 상표권 없어져서 오리온이 자체제작 한다고 말 많지 않았나요? 그립읍니다...
22/04/28 22:05
뭐지... 이런거보면 요새 사람들이 뭔가에 목말라 있는거같아요
자신이 보내는 일상들에서 소소하더라도,어찌보면 공허하더라도 작은의미나 쌓이는 성취를 찾고싶어한달까
22/04/28 22:17
당근의 일상화로 너도나도 플미 붙여먹는게 유행한것도 한 몫하는거 같습니다
중고나라만 있던 시절 빵 두봉에 7천원 이러면 웃긴데 당근에선 꽤나 관심을받거든요
22/04/28 22:24
당근에서 누가 '빵만' 판다며 꽤 많은 양을 정가보다 비싸게 올린걸 봤습니다. 만나면 봉지 뜯고 꺼내서 자기가 갖고 빵만 준다는건데요. 조건이 말도 안되는거 같은데 이게 금방 팔리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22/04/28 23:50
어른들 사이의 유행은 피크가 좀 지났는데 그 유행이 저연령층으로 번졌습니다.
초등학생들이 편의점에서 싸우는거 보고는 현타와서 못 사겠다는 사람도 봤네요.
22/04/29 02:21
주변 지인중에 혈안이 되서 찾는 사람이 있어서 물어봤는데
어렸을때 포켓몬 보지도 않았고, 아는 폿켓몬도 없는데 포켓몬 빵에는 환장합니다. 생각해보면 애초에 포켓몬 팬이라면 빵 나오기전에 항시 판매하는 굿즈가 많은데 다 모으고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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