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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8 00:11
고대는 그럴 수 있다 쳐도 서강대가 저렇게까지 밑에 낄 급은 아니지 않은가요... 아무리 학교가 작아도 인풋과 아웃풋이 훌륭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말이죠
22/04/30 11:06
간단히 덧붙이자면
대학은 원래 공부하고 연구하는 기관이죠. 인기있는 레어닉 따러 가는 곳 아니고요. 세간의 인기순위와 학계의 수준과는는 괴리가 상당히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인식과 최신순위와도 괴리가 있습니다. 문과대 사과대는 대학원 진학 비율 낮고 연구 논문 별로 안나와요. 이과대 공대가 잘나가야 연구성과가 잘나오고 논문이 쏟아져서 대학이 잘나가는데 점수가 잘나와요. 의대는 논문 공장을 돌릴 수 있어요. 돈만 넣으면 논문이 나와요.
22/04/28 01:50
[종합평가 지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교수 연구(10개·100점), 교육 여건(13개·100점), 학생 교육 및 성과(6개·70점), 평판도(4개·30점) 등 4개 부문에 걸쳐 33개 지표, 300점 만점으로 구성했다.]
입결이나 학부 평판도 랭킹이 아니니... 대학 본연의 기능 자체를 평가한다는 측면에서 의의는 충분한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서강대 출신이지만 우리 대학원 및 교수진 규모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어쩔 수 없죠 뭐... 그건 그렇고, 경부전 등 메이저 지거국들 순위가 전반적으로 낮은 포지션에 자리잡고 있는 게 눈에 띕니다. 다른 사립대학들과 비교할 때 어떤 지표에서 경쟁력이 가장 뒤쳐지는지 궁금하네요.
22/04/28 11:24
그게 해당 학교 컴플렉스? 아킬레스 건? 같은 거라고 들었습니다. 경남대가 이미 있어서 경상대로 명명한 건데 지거국치고 교명의 지역 대표성이 좀 떨어지다 보니… 몇 해 전엔 경남대랑 법적 분쟁까지 감행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22/04/29 00:14
300점 만점 중 평판도 지표가 30점 10%뿐이니 공감이 안될수밖에 없죠.
우리가 체감될만한 지표는 평판도 지표 중 신입사원 채용 선호도, 교사 입학 추천 이정도죠. https://m.dcinside.com/board/4year_university/542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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