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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4 17:03:27
Name TWICE쯔위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상남자를 넘어서 무언가의 시대였던 1930년대 레이싱
9.jpg 상남자를 넘어서 무언가의 시대였던 1930년대 레이싱


1880년 출간된 소설 벤허를 원작으로

1925년 무성 영화 "벤허" 가 개봉했는데

이 영화는 무성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로 만들어진 영화였다.






이후 수차례나 리메이크 된 영화 벤허의 클라이막스는 바로 전차 레이싱으로

이 영화의 전차전은 1959년 벤허 리메이크와 1998년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

그리고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등에서 오마쥬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영화가 개봉했을 때도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다.






1.jpg 상남자를 넘어서 무언가의 시대였던 1930년대 레이싱


그런데 안타깝게도

1920~30년대에는 더 이상 말이 끄는 전차는 없었고

당시의 상남자들은 이를 대체할 무언가를 떠올렸다.






2.jpg 상남자를 넘어서 무언가의 시대였던 1930년대 레이싱


"말이 없으면 오토바이가 끌면 되는거 아닌가?"


그나마 오토바이에 사람이 타서 조종하는건 양반이고







3.jpg 상남자를 넘어서 무언가의 시대였던 1930년대 레이싱

4.jpg 상남자를 넘어서 무언가의 시대였던 1930년대 레이싱

5.jpg 상남자를 넘어서 무언가의 시대였던 1930년대 레이싱


오토바이의 조향장치를 전차에 연결해 레이싱이 열리기도 했다.


물론 이 레이싱엔 크고 작은 사고들이 빈번했고


1930년대 이후 점점 규모가 축소되어 사라지게 된다.





진짜 뭔가 포드레이싱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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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공격
22/04/24 17:09
수정 아이콘
x신같은 생각이네................당장하자...
22/04/24 17:32
수정 아이콘
유투브에 그룹B라고 한번 찾아보시면... 그게 80년대입니다 크크크
TWICE쯔위
22/04/24 17:35
수정 아이콘
광기의 그룹B....

안그래도 피지알에도 몇번 올라왔었죠..

2번의 치명적인 사고로 결국 폐지됐었던... F-1도 80년대에는 광기 그 자체였었고...(상한선이 없는 차량 출력에 이걸 어떻게 조종했을지 이해가 안되는..)
김유라
22/04/24 17:44
수정 아이콘
화학도 60년대 이전 논문보면 뜨악하는거 많죠 크크크
22/04/24 17:47
수정 아이콘
요즘 광기는 이쪽입니다. 뭐 맨섬경주같은건 일단 빼놓고 생각하자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JZc-L4MXNjg
League of Legend
22/04/24 17:58
수정 아이콘
오우 덤프트럭 같은게 달리네요? 크크 점프대에서 착지하면서 흔들거리는거 보는 맛이 있네요
맹렬성
22/04/24 17:47
수정 아이콘
왠지 관객석에는 북두의권 스타일의 모히칸들이 앉아있을듯
척척석사
22/04/24 20:51
수정 아이콘
v8! v8! v8!
다시마두장
22/04/24 20:20
수정 아이콘
와 개쩐다...!
22/04/24 22:50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게 있었을줄이야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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