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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4 15:29
한국은 평균 사이즈가 아니면 애로가 많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발이 작은 여자분이 그러길, 예쁜 성인 신발들은 대부분 사이즈가 안맞아 아동화를 사는 경우도 있고 외국 갔을 때 신발 쇼핑 잔뜩 한다고... 그런데, 똑같은 이야기를 발이 큰 여자분께도 들었었습니다. 크크
22/04/24 16:32
150대 숱하게 만나봤고 151까지 사겨봤구요.
제 키가 187이라 솔직히 160이하면 그닥 더 작은지 아닌지 체감도 잘 안되고 작은게 더 귀엽고 매력있어요. 주변 경험 상 일반인은 170이 넘으면 큰키가 연애 장벽인 경우 많이 봤지만 작아서 문제인 경우는 딱히못봤습니다.
22/04/24 16:46
152, 176 여사친 둘이 있었는데
152는 그냥 키가 작아서 가끔 불편함. 정도의 투덜거림이라면 176은 인생의 절반은 불편하다고 슬퍼합니다. 옷, 신발, 연애등등에서 키 큰쪽이 작은쪽보다 좋은점이 하나도 없었던걸로 크크크
22/04/24 17:24
운동 선수나 모델 할 거 아니면 우리나라에선 150이 나은 부분이 훨씬 많습니다. 옷이나 연애 등 기본적인 생활 부분에서는요....
22/04/24 15:52
키큰여자의 고충은 키작은 남자의 고충이랑 비슷한거라 작은게 낫다는 말 이해가긴하죠 키 160인 남자한테 190도 힘든거많아~ 하면 싸우자는 말인거처럼......
22/04/24 16:00
아는 동생중에 키도크고, 가슴도 크고, 다리도 긴 여자애가 있었는데,
항상 걱정이 자기는 평범한 옷을 샀는데 주변에서 너무 야하게 입지 말라고 한다고...
22/04/24 16:09
여자는 특히 남자 선택과정 등등 보면 전문 모델할거 아님 166-168정도까지가 리미트 인듯 합니다.
여기서 더 커버리면 본문처럼 단점이 더 많죠. 작은건 비율이나 얼굴로 커버 가능하죠.
22/04/24 17:26
175정도되는 알고지내던 여자동생이 덴마크,노르웨이 쪽 여행다녀오더니
거기서는 자기가 여자평균키라고 행복해 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22/04/24 18:02
개인적으로 (다른 신체조건에 관해서라면 호불호가 있는 편이지만)신장에 관해서만큼은 큰 여성은 큰 여성대로 작은 여성은 작은 여성대로 매력있다고 느끼다보니, 비평균인 사람을 주눅들게 만드는 말들에 공감이 안되더군요.
22/04/24 23:43
저는 175이고 친척 제수씨가 173인데
대충보면 저보다 크다는 느낌 들어서 볼때마다 부담스러워요 크크크 옛날에 무슨 광고에 남자키 여자키 187 168? 뭐 이런식으로 했던거 같은데 딱 그정도가 우리나라에선 이상적인 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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