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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3 22:52:43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706.8 KB), Download : 17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부모님이 만든 음식중에 어디 내놔도 자랑할 만한 음식은?.jpg


부모님이 만든 음식중에 어디 내놔도 자랑할 만한 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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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ffrain
22/04/23 22:59
수정 아이콘
오징어 볶음이요. 저희집은 오징어 볶음을 간장 베이스의 단짠 느낌으로 하는데 다른 곳은 거의 대부분 매콤하게 하더라구요. 엄마가 해준 것과 비슷한 오징어 볶음을 다른 곳에서 먹어본 적이 없네요.
엄마 한정이 아니면 외할머니가 직접 띄운 청국장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학교 급식 청국장을 먹어보기 전까지는 왜 사람들이 청국장을 안좋아하는지 이해를 못했었죠.
남자답게
22/04/23 23:00
수정 아이콘
기본베이스류 반찬 + 된장찌개
대한민국에 나름 잘하고 비싸다는데 다가봤지만 저쪽은 언터쳐블입니다. 물론 제기준이지만요 흐흐
미카엘
22/04/23 23:04
수정 아이콘
파스타요. 동년배 어머니들 사이에서는 감히 0티어일 것이라고 자부함.
22/04/23 23:10
수정 아이콘
무말랭이요
어딜가서도 이렇게 맛있는 무말랭이는 먹어본적이없음
파다완
22/04/23 23:10
수정 아이콘
스테끼+두부요리+멸치
시간이지나면
22/04/23 23:20
수정 아이콘
본문에 나와있는것 중이라면 김치요. 예전에는 엄청나진 않았는데 최근 몇년간 재료를 좋은거 쓰니 주변에서도 극찬할정도로 맛있더라구요. 문제는 사먹는것보다 배는 비쌈;;
카사네
22/04/23 23:24
수정 아이콘
볶음밥이랑 파김치요
소이밀크러버
22/04/23 23:36
수정 아이콘
강된장 리얼입니다
다크템플러
22/04/23 23:42
수정 아이콘
볶음밥이요.

등촌칼국수 볶음밥을 너무 좋아한 어릴적 절 위해 그 맛을 구현해내려고 시도하신끝에, 결국 실패는 했지만 엄청난 볶음밥내공이 크크크
wersdfhr
22/04/24 00:53
수정 아이콘
김치요
22/04/24 03:54
수정 아이콘
매운 비빔국수 붉닭만큼 매콤해서 땀뻘뻘 흘리면서 먹으며맛있어요
22/04/24 10:51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만든 비빔국수가 진짜 매운데 죽을것 같으면서도 맛있어서 어릴때에도 계속 먹었던거 생각나네요.
22/04/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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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떡국이요.
할머니께서 잘하시는 요리도 있고 보통인 요리도 있는데
떡국만큼은 과장 아니고, 저희 할머니 떡국보다 맛있는 떡국은 단 한번도 먹어보질 못했네요.
22/04/24 12:11
수정 아이콘
저도 저희 어머니 떡국에 대해 그렇게 생각합니다.
밖에서 파는 떡국은 99.9999%가 떡만두국에서 만두 빠진 맛인데, 어머니 떡국은 떡국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고 만두 넣으면 완벽함 크크
22/04/24 16:05
수정 아이콘
엄마 보고싶네요
지은아이유
22/04/25 09:43
수정 아이콘
강된장게장이요
걸죽한데 짜지 않아서 진짜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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