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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1 16:30:52
Name insane
File #1 속독.jpg (106.5 KB), Download : 20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한달동안 책 2694권 읽을 수 있는 방법.MP4







이렇게 읽으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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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1 16:32
수정 아이콘
근데 저렇게 읽어도 머리에 남나요???
及時雨
22/04/21 16:46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저런 친구들만 모아서 테스트도 보는데 다들 기억하더라고요...
수리검
22/04/21 16:32
수정 아이콘
?: 하지만 빨랐죠
메타몽
22/04/21 16:32
수정 아이콘
웹소설 읽을 때는 많은 도움이 되겠는데 (킬링타임용)

공부하거나 생각하면서 읽을 책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되겠네요
이민들레
22/04/21 16:48
수정 아이콘
너무 빠른나머지 킬링타임이 안될지도...?
뽐뽀미
22/04/21 16:33
수정 아이콘
침 안 묻히고 넘기는 게 더 신기하네요. 크크
22/04/21 16:34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키모이맨
22/04/21 16:35
수정 아이콘
독서 매드무비네요
22/04/21 16:37
수정 아이콘
한때 흥미 있어서 관련책들 다 뒤져봤는데
포토리딩의 원저자도 필요에따라 정독과 속독을 병행하라고 했습니다.
수험목적으론 유익하지 않음
딱총새우
22/04/21 16:37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는 어쨌든 시험을 봐야 ..
피지알 안 합니다
22/04/21 16:38
수정 아이콘
원피스 복습 개빨리할 듯 부럽다!
League of Legend
22/04/21 16:42
수정 아이콘
시험용에는 맞지않고 대충 거를건 거르고 빨리 읽는데는 뭐 도움은 되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글은 너무 극단적인 속독인듯 크크. '읽었다' 수준이 아니라 '보기는 봤다' 라고 주장하는 거 같네요..
Sousky Seagal
22/04/21 16:42
수정 아이콘
동체시력이 연속해서 이어지는 애니메이션 화면을 프레임 단위로 끊어 볼 수 있을 정도가 아니라면 불가능하죠...
22/04/21 20:34
수정 아이콘
특정분야에서 그런분이 있긴한대....
저나이에 벌써!?
역시 유전자힘인가요...
22/04/21 16:46
수정 아이콘
율곡의 환생인 것입니까
Just do it
22/04/21 16:51
수정 아이콘
저건 애초에 불가능인데 쇼하는거 아닙니까..;
현실적으로 판타지소설 많이 읽는 애가 제수준에선 엄청 빨리 보더군요.
22/04/21 18:12
수정 아이콘
내용 물어보면 다 아는거 보면 전 쇼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많이 먹는것도 다 쇼인줄 알았는데 지금 보면 많이 먹는 사람들이 엄청 많으니 저것도 쇼는 아닐거 같아요
Just do it
22/04/21 18:18
수정 아이콘
내용이야 방송에서 주작을 얼마든지 하고 하는거라...
오히려 믿을수가 없어서요.
22/04/21 18:36
수정 아이콘
저도 말도 안되는거라고생각합니다.
결명자 서리태차
22/04/21 23:24
수정 아이콘
음식 만드는거로도 쑈하는데 저것도 쑈죠. 말이 안됩니다.
실제로 가능하다면 저런 분들은 이미 특정 분야에서 엄청 이름을 날리고 있어야 해요.
22/04/21 16:53
수정 아이콘
나노마신?
22/04/21 17:07
수정 아이콘
읽기 ≠ 읽고 알기 ≠ 읽고 외우기 ≠ 읽고 계속 기억하기
22/04/21 17: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그냥 뭐 패러디 영상 같은 거 아닐까요
수퍼카
22/04/21 17:19
수정 아이콘
<수중기사>란 총몽 작가의 만화에 등장하는 알칸타라라는 캐릭터가 저런 속독법을 쓰죠. 저게 실제로 가능할 줄은 몰랐네요. 인간의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참 신기합니다.
22/04/21 17:21
수정 아이콘
그나 처음 아이는 혹시? 라는 생각이라도 드는데 아래는 웃기네요 크크크
The)UnderTaker
22/04/21 17:23
수정 아이콘
저렇게 읽는게 뭔 의미가 있는건지 모르겠군요
윈터울프
22/04/21 17:23
수정 아이콘
이게 원리는 한번에 책 한페이지를 그냥 보는겁니다. 연습을 하면 그냥 한페이지를 보는것과 읽는걸 뇌는 동시에 처리해 버리죠.
22/04/21 17:36
수정 아이콘
제가 한창 무협지 및 판타지 읽을때 권당 한시간컷이었는대 친구놈이 야 그러면 책 읽히냐고 물어봄.
저친구는 대채 어떤 세상을 살까요 부럽다.
빼사스
22/04/21 17:38
수정 아이콘
저게 문장을 이해하고 머리에 담는 게 아니라, 글자 전체를 하나의 JPG로 만들어 머리에 저장하는 구조더라고요
민초조아
22/04/21 17:39
수정 아이콘
전공서적 500회독 쌉가능
22/04/21 17:43
수정 아이콘
이해랑 기억이랑은 다른거라서...
저정도 속도로야 힘들지 모르겠지만 기억해놓은 걸 다시 떠올려서 이해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 않나요?
고물장수
22/04/21 17:48
수정 아이콘
플래쉬가 지능캐인 이유
22/04/21 17: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물리나 수학 전공서적 정도는 아니더라도 한 페이지, 한 줄 보는데 상당한 논리적 '이해'가 필요한 책도 저렇게 볼 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같은 책말입니다..
그게아니면 그닥 부러운 능력은 아닌..
나스닥
22/04/21 18:13
수정 아이콘
고시에서 회독수가 깡패라 회독수로 밀어붙이면 못붙을 시험이 없을듯
후랄라랄
22/04/21 18: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 아주 긴밀했던 분이 있었는데
저정도는 아니였는데 일반인은 아득히 뛰어넘는거 본적 있습니다. 소설을 저렇게 읽었고 줄거리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어렸을때는 우리가 읽는 것처럼 순차적으로
-->
-->
중학교때는 지그재그로 줄마다 방향을 다르게
-->
<--
고등학교때는 페이지를 대각선으로 읽게 되었고
대학교때부터는 빨리 읽으면 도장 찍듯이 읽는다고 했습니다.
약 3초에 책장이 넘어갔음
즉 2페이지 보는데 3초
Jean Coq de Raltigue
22/04/21 18:24
수정 아이콘
손목 나가겠는데...
22/04/21 19:51
수정 아이콘
제가 좀 빨리 읽는 편인데, 저기 나온 거보단 느리고, 대충 한 시간에 무협지 3-5권 정도 읽는 속도였는데 수능칠 때까지는 쓸만했습니다. 언어영역 치면 3-40분 남기고 1등급 놓친적이 없거든요. 근데 학부때나 대학원 들어와서 그러니 전공 내용 이해에 문제가 생겨서 의식적으로 천천히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저보다 더 똑똑한 분들은 아마 빨리 읽어도 이해되겠지만 저는 그 정도는 아닌가보다 생각했습니다.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로 쭉 훑으면서 읽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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