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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형 수냉은 크게 아세텍에서 OEM을 맡은것과 아팔텍에서 맡은것으로 갈리는데,고가형은 자체개조 or 아세텍이 주로 쓰이고 작년부터 많이 풀린10만원급/그 이하급 수냉은 아세텍보다는 aio제조역사가 짧은 아팔텍에서 OEM을 맡은것에 팬을 얹은게 주로 쓰입니다.

그런데 이 아팔텍에서 맡은 제품군들이..풀린지 1-2년이 지나자 펌프 급사이슈가 부각되기 시작..

제가 2012년에 커수에 입문했을때 2x만원짜리 저가형 수냉킷(펌프 호수 물통 라디 팬을 셋트로 팜)을 사고 7년쯤 쓰니까 펌프가 어느날 물을 못 밀어내기 시작하길래 펌프의 모델명으로 검색을 해보니 해당 펌프의 작동보증이 3만시간이더군요.맛이 간것도 계산상 약 3만시간정도였으니 (하루에 12시간이상씩 켜두던 시절) 제품스펙은 채운거긴한데 꽤 짧았죠.

요즘 파는 aio제품들은 펌프의 실스펙을 찾아보려고 해도 힘들더군요.그래도 그사이에 모터계가 드라마틱하게 개선했거나 제조사들이 긴빠이치지 않은 이상 저가형제품들도 2만시간정도가 보증되면 정상이 아닐까 싶은데 1-2년은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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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저가형 aio는 쓰지도 추천도 안해서 음 그런가보다 했는데요 ,  소니코유튜브를 구독해서 보는데 , 느닷없이 허수아재라는분 영상이 관련 목록으로 떠서.. 그 증상을 그대로 보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