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4/19 22:56:34
Name Croove
출처 ReacttotheK 채널
Subject [방송] 유영진 스타일 초기곡(H.O.T 아이야) 들어본 해외 음대생들
유영진 스타일 : 분명 한 곡이지만 2~3곡을 섞은듯한 느낌이다.
K1TwHra.jpg
ICQEiYG.jpg
VlJNvZD.jpg
iUF31IL.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19 23:09
수정 아이콘
그 때 제가 만들어지고 있었을 때네요 크크크크크
22/04/19 23:12
수정 아이콘
왜 나는 Next Level이 좋을까 하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갑자기 H.O.T.나 신화의 SMP가 떠올랐어요.. 이거슨 다 [유영진이 내 뇌를 절여놓은] 탓이었습니다.
22/04/20 05:05
수정 아이콘
주변에 의외로 모르시는 분이 많은데 Next Level은 리메이크 곡입니다.
분노의 질주 홉스 앤 쇼 OST가 원곡이죠.
22/04/20 08:10
수정 아이콘
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곡도 좋네요...?
특히 확 바뀌면서 보컬나올때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게... 유영진이 날 망친겝니다 ㅠㅠ
22/04/19 23:21
수정 아이콘
진짜 초기의 유영진 스타일은 너의 착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시작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전한게 지금의 소위 SMP가 된거라고 생각해요.
카사네
22/04/19 23:24
수정 아이콘
s.e.s. 팬이라 그런가 저는 호입니다 크크
22/04/19 23:29
수정 아이콘
자막이 어색한 게 많긴 하지만
덕분에 잘 봤습니다
22/04/19 23:43
수정 아이콘
저맘때쯤 HOT 타이틀곡들은 진짜 못듣겠어요.. 손발이 오그라들다못해 사라지는 느낌..
옥동이
22/04/20 00:36
수정 아이콘
유영진 제 인생 가요작곡가
EpicSide
22/04/20 00:48
수정 아이콘
유희열이 00년대 초반부터 계속 말했었죠...아이돌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가 음악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기성 대중가요에서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지 아이돌 노래라는 이유로 저평가받는게 아쉽다고....
22/04/20 00:58
수정 아이콘
서태지부터 인지, 아님 그 이전부터인진 모르겠지만 장르 섞기는 케이팝의 가장 큰 음악적 특징 같아요. 맛있는 비빔밥이거나 쌈마이 싸구려거나 같은데, 좋게보면 세상 재밌는 건 다 때려박아 금방 중독되는 매력은 있지만, 장르적 깊이 같은 건 부족해서 금방 질려버릴 수도 있죠.
멍멍이개
22/04/20 03:11
수정 아이콘
J팝이 원래 그걸로 유명했었죠
22/04/20 04: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이팝 쪽은 요즘 거의 듣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한국에 한정하면 섞는 방법이 크게 두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하나는 사운드 구성에서 섞는 법이고, 또 하나는 아예 파트별로 섞는 것 같습니다. 전자는 서태지가 잘하는데 레게리듬에 신스팝을 얹어 랩을 하다가 하이라이트는 덥스텝으로 폭발시킨다든다... 아이들 시절엔 힙합리듬에 락 사운드를 얹어 알앤비 창법으로 노래부른다든가 하는 식이었죠.

반면 요즘 케이팝은 주로 곡 자체에 파트를 나눠 섞는 식인데 이게 구성을 잘하거나 각 파트가 매력적이라면 재밌는 곡이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이도 저도 아닌 곡이 되어버리는...
22/04/20 10:56
수정 아이콘
후자 쪽 믹스 방식을 유행 할 수 있게 만든 시초는 소녀시대의 I got a boy라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우주여행 하다 오는 곡...
이 곡 이후에 이 방식을 발전시킨게 2곡을 하나로 만들었던 샤이니의 셜록이라고 생각하구요. 셜록 이후론 완전히 대중화 되었다고 봅니다.
I got a boy는 가사만 정상적인 방식이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Boy Pablo
22/04/20 11:15
수정 아이콘
요즘엔 안보지만 예전에 한창 즐겨보던 채널이었는데
이런 류의 반응으로 하나 꼽자면 투애니원 컴백홈 리뷰영상서
중간에 컴백홈~하면서 분위기 전환되는 부분에서 리뷰어 전원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리는거 나옵니다
약쟁이
22/04/20 11:39
수정 아이콘
당시 딴지일보에서 음악담당 기자가
유영진 보고 표절 기술이 나날이 늘어간다 이런 표현까지 써가면서 죽어라 까던게 기억나는데
음악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맞고 틀림은 모르겠는데, 지금은 어떻게 평가되는지 궁금하네요.
붕어가시
22/04/20 18:45
수정 아이콘
이 채널 최근에 레드벨벳 feel the rhythm 리뷰하는 영상이 꽤 배울만한 점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클래식을 섞은 곡이라서 그런지 열광하는 정도가 보통 이상이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3723 [방송] 미 중 일 항모(+경항모) 자랑대회 [5] League of Legend5074 22/05/06 5074
453678 [방송]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국인 불편해지는 고기굽기 [20] Croove9326 22/05/05 9326
453648 [방송] 진짜 몇 년 장사하다가 온 이병헌 [28] League of Legend11860 22/05/05 11860
453548 [방송] 이 영화를 볼까요 말까요 [52] roqur10733 22/05/03 10733
453535 [방송] 밀리타리소재 단기 임팩트 vs [24] Lord Be Goja5758 22/05/03 5758
453492 [방송] HBO에서 제작중인 K-Pop 드라마.jpg [17] 명탐정코난9230 22/05/03 9230
453484 [방송] 2만년만의 기회 [4] League of Legend7712 22/05/03 7712
453363 [방송] 야인시대에 출연했었던 인도 아재.mp4 [15] 실제상황입니다6970 22/04/30 6970
453333 [방송] 충격..대위 간첩행위 논란 최근 소식.. [8] League of Legend9787 22/04/30 9787
453196 [방송] 60대 몸짱 어르신 [5] League of Legend7428 22/04/27 7428
453189 [방송] 미시의 유혹 [6] 메롱약오르징까꿍10271 22/04/27 10271
453185 [방송] 얘들은 뭐 이런걸 하고있어~ [28] League of Legend11258 22/04/27 11258
453099 [방송] 나는 MBTI가 싫어요 [118] 시린비12695 22/04/26 12695
453079 [방송] 모기로 모기를 없앤다 [12] League of Legend7850 22/04/26 7850
453033 [방송] 일본에서 살아있는 3m 대왕오징어가 해안가에서 발견 [29] League of Legend9545 22/04/25 9545
453019 [방송] 주차장 고급 차량 파괴범죄(?) 영상 공개 [22] League of Legend9842 22/04/25 9842
452989 [방송] 인생 난이도 올리기 . crash [8] League of Legend7891 22/04/24 7891
452875 [방송] 항상 화가 나있는 아나운서.JPG [23] 비타에듀11629 22/04/22 11629
452871 [방송] 이과 신경쓰이게 하는 드라마 포스터 [89] 명탐정코난10301 22/04/22 10301
452843 [방송] 한국 & 북한 "니네 기술은 SLBM이라기엔 허접하다" [7] League of Legend9352 22/04/22 9352
452797 [방송] 한국이 건설한 금강산 관광구역 건물 줄폭파중 [20] League of Legend8501 22/04/21 8501
452776 [방송] 일본의 철도공사용 인간형 로봇 (추가) [23] League of Legend7378 22/04/21 7378
452683 [방송] 유영진 스타일 초기곡(H.O.T 아이야) 들어본 해외 음대생들 [17] Croove7620 22/04/19 762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