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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5 14:06
크크 그 주에 바로 하는건 진짜 메타덱도 정립되지 않은채 그냥 운 좋은 사람 혹은 정말 덱구성을 잘한 사람만 뽑히겠는데요
그래도 어느정도 덱이 안정되고 거기서 수싸움 하는거도 하스스톤의 일부일텐데..
22/04/15 14:58
아겜본선은 메타가 전부 정형화되있을때 할텐데 덱짜는 실력 필요없어요.
정복전룰에 좋은 덱조합들고와서 몇장 커스텀하는게 전부죠.
22/04/15 14:22
덱짜는게 실력은 맞지만
실제 정형화된 덱에서 일부 덱수정만으로 높은 승률을 올리는사람이 메달따기엔 좋아서.. 조금이라도 늦게하는게 낫긴하겠죠
22/04/15 14:26
실제로 서렌더는 그랜드마스터에 있으면서 패치하는 주에 대회 하는 게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 일인지 몸으로 느낀 사람이라....
덱을 짜는 게 실력의 일부인 건 맞지만 또 실력의 전부인 것도 아니죠. 메타 정립 안 된 상태에서 랭크에 실험적인 덱이 난립하면 연습이 제대로 될 리가 없어요. 한 주 미뤄서 진행한 거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2/04/15 14:28
확장팩 이전버전으로 하는건 더 말이 안되고, 확장팩 이후로 해야되긴할건데 잘 미룬거네요..
김정수 말이 받아들여졌는데도 일주일만 미룬거면 그게 일정상 한계라고 봐야죠.
22/04/15 14:31
일정상 한계도 있고 보통 2주쯤에 블리자드가 뜬금 밸패를 해버려서 밸패후 일주일 기다리면 한도끝도없이 늦어질거같아서 한계같습니다
22/04/15 14:34
근데 진짜루 서렌더 선수로 안나가는것은 아쉽지만 감독으로 큰 도움은 될 것 같긴 합니다. 스파링, 피드백, 덱커스텀 전부 다 잘 도와줄듯
22/04/15 15:11
(수정됨) 메타 너무 구려져서 아우성일때 대회때문에 패치나 팩 발매 미룰수도 없고..
이스포츠도 거창하게 열면서 대회버전 서버를 안만드는 업보죠. 중국쪽 유통사에서 제공하는 부가기능들도 하나같이 괜찮던데 본게임에는 이 악물고 도입 안해주고요
22/04/15 15:13
대회모드 추가해준다해놓고 감감무소식 몇년째에
토너먼트 서버만 만들어놓고 친추걸어서 대전해야되는건 똑같아서 친추버그 걸리면 또다시 켜야하고 처참합니다 애네들은
22/04/16 17:25
하스스톤은 '일부러' 확장팩이나 패치 일정에 맞춰 대회하는 게임입니다.
애초부터 블리자드 코리아 정책이 그러하고, 그래야 시청자가 많이 모이기 때문입니다. 아시안게임 선발전(비방송?)까지 굳이 이렇게 할 필요 없는거 같은데 그래도 선수 출신 감독이라 선수 입장에서 부조리한 부분 한 번 막아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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