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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15 12:07:21
Name 이브이
출처 파엠무쌍
Subject [게임] 개같이 까이는 파엠 무쌍 풍화설월 근황 (수정됨)
5eueDcg.png
원작 주인공인데 망사 스타킹 선생인 근본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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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후속작인 무쌍에서 적으로 나옴 ㅡㅡ





QJs15Dg.png
그래서 새로 바뀐 주인공이 얘임




mHB4eAu.png
뉘신데




S0rpNZ8.png





YkTOyUO.png
여기서



3Xiz1CE.png
그러고 있으시죠?




irV9onM.jpg
공식 트윗에 ㅗ로 화답하는 팬




VIkHPcm.png
후속작 나와서 좋아하던 팬들 개같이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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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5 12:15
수정 아이콘
원작 주인공 쟤 아닌데? 하고 생각해보니
시작성별 고를 수 있었군요
남캐로 했어서 주인공 여캐 생김새는 전혀 기억이 안남았네요...
김티모
22/04/15 12:28
수정 아이콘
아 맞어 저번에 파엠 사놓고 쌓아두고 안하고 있었네요
오늘 집에가면 해봐야지...
문문문무
22/04/15 12: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전작주인공이 보스로 나오는경우는 일본겜에선 흔하긴해요

개인적으론 그냥 후속작 주인공들 비주얼이 별로라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양덕들중 일본물빠는 애들은 비주얼이나 액션등 말초를 자극하는쪽에 집중하는편이라
못생긴애가 전작에 애정을 담아서 생사고락을 함께한 이쁜애를 죽인..다? 라는게 아니꼽겠죠
류수정
22/04/15 12:44
수정 아이콘
이게 정식 후속작도 아니고 다른 회사에서 만드는 외전겜인데, 심지어 전작의 주인공의 행보를 없던걸로 만들고 저렇게 악역으로 만들어놓은 평행세계 설정이라 원작능욕 소리 듣기 딱좋은 상황이에요. 전작주인공이 보스로 나오는경우가 많긴 한데 그 경우들도 모두 팬을 제대로 납득시켜놓지 않으면 지금같이 다 까여왔죠. 비주얼 안좋은건 겸사겸사 까이는거고...
문문문무
22/04/15 13:03
수정 아이콘
아하 정식후속작이 아니군요 선넘긴했네
아지매
22/04/15 16:20
수정 아이콘
풍화설월도 코에이가 만들었고,
파엠무쌍도 코에이가 만들었을걸요.
류수정
22/04/15 16:45
수정 아이콘
코에이가 공동개발이긴 한데 아무래도 파엠시리즈 근본은 인텔리전트니까요. 뭐 스토리가 이어지는 시리즈는 아니긴 하지만 아무래도 원래 시리즈 만들던 회사에 비중을 더 둘수밖에 없으니...
잠이온다
22/04/15 12:36
수정 아이콘
벨레트(남주)는 어디로 ㅠㅠ...
22/04/15 12:53
수정 아이콘
나오기도 전에 뭘 이렇게 유난을….
처음엔 적으로 나오지만 나중에 동료가 되는 전개일 게 뻔한데요.
담배상품권
22/04/15 13:23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풍화설월은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특히 모션돌려쓰기 어우..
22/04/15 17:56
수정 아이콘
저도... 일본식 RPG 꽤나 좋아하는 편인데 영 재미가 안 붙더라구요. 전투도 생각보다 너무 단순하고...
22/04/15 13:57
수정 아이콘
최근에 했던 SRPG중에서는 정말 즐겁게 즐겼습니다.
루나틱 클래식의 쫄깃함이란..

스토리 궁금해서 해볼까 했는데 소식 나오는게 그냥 평보고 하려고 유보중입니다.
깻잎튀김
22/04/15 13:58
수정 아이콘
적이라고 무조건 악역일수는 없지 않나요 스토리도 이미 나왔나?
이브이
22/04/15 14:09
수정 아이콘
제국력 1179년. 포드라의 대지를 검 한 자루로 떠돌아다니는 천애고독한 용병이 있었다.
전도유망할 터였던 젊은 용병은 어느 일로 제랄트 용병단의 “잿빛 악마”와 격돌. 그 압도적인 강함에 패배한다. 죽음을 각오했던 용병이었지만, 갑자기 어디선가 목소리가 울리고, 수수께끼의 힘에 의해 목숨을 구한다. 목소리의 주인은 「아르발」이라고 자칭하는 이상한 존재였다.
“잿빛 악마”에게 설욕하기 위해, 젊은 용병은 각지를 방랑하여 수행을 쌓는다. 그러던 중, 용병이 만난 것은 도적들에게 쫓기는 사관학교의 학생들. 원래대로라면 있을 수 없었던 이 만남이, 포드라의 역사를 크게 흔들게 된다…


공개된 정보 긁어온건데 대충 평행세계인듯 합니다. 반응이 안좋은건 원래 벨레스 자리에 듣도보도 못한 캐릭터로 진행하는 반발심도 커서..
깻잎튀김
22/04/15 15:02
수정 아이콘
흠... 반응이 안좋을만하네요. 뭔놈의 평행세계여..
22/04/15 14:15
수정 아이콘
예전 같으면 "흐음~" 하고 기다려볼 텐데, 요즘 자기만족에 취해서 허튼 짓거리 하는 창작자들이 한둘이어야 말이죠.
일종의 트라우마 스위치를 건드린 거죠.
페로몬아돌
22/04/15 14:45
수정 아이콘
라오어 이전에는 에이 그래도 잘 내겠지 했는데
요즘은 진짜 조질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허저비
22/04/15 15:31
수정 아이콘
왜 호들갑인가 싶은 분들은 아마 전작 안해보셔서 그런거 같네요. 전작은 커뮤가 반 전투가 반이예요 전작 하신분들은 주인공에 나를 대입해서 저 캐릭터들 동료 만들고 관계도 높일려고 아등바등 했었는데 난데없이 나온 근본없는 후속작에서 주인공=나를 악당취급하니 빡칠수밖에요 크크
이브이
22/04/15 15:41
수정 아이콘
풍설 계층이라 충분한 설명이라 생각했는데 부족했나 봅니다. ㅠㅠㅠ
이선화
22/04/15 15:44
수정 아이콘
페르소나 느낌인가보네요
22/04/15 15:46
수정 아이콘
딱 적당한 비유네요. 페르소나5 스크램블 PV가 떴는데 주인공이 조커가 아니라 어디 지나가던 보라머리 고딩이고, 주인공이 [사악한 조커]한테 죽을뻔하다가 도망쳐서 다른 괴도단원과 파티맺고 조커 잡으러 가는 PV가 뜬거죠
22/04/15 16:52
수정 아이콘
어디 지나가던 보라머리가 아니라 붉은 머리면...
조커와 붉은 머리로 갈드컵 가능합니까?
22/04/15 15:39
수정 아이콘
그냥 기숙사 셋 통합해서 꿈틀이 때려잡는 스토리 만들면 되는데 이건 뭔...
The Greatest Hits
22/04/15 15:44
수정 아이콘
라오어가 왜 희대의 망작이 되었는지 모르는건가........
지금 이거 하나 기다리고 있는데 벨레스가 최종빌런......이런 게임을 하라고 만드는거 맞죠?
22/04/15 15:44
수정 아이콘
무쌍은 관심없지만 풍설 후속작이라 기대했는데, 이대로 나오면 거를 것 같습니다
피자니코
22/04/15 18:09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게임 풀어나가는 방식을 보면,
특이점이 발생한 평행세계를 해결하기 위해서 or 평행세계에 소환된 전작 주인공이,
특이점을 정상화 시키기 위해 or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마왕이니 악마니 마녀니 소리듣다가,
평행세계임을 인정하고 동료화 되는 스토리겠죠.

마지막에 전작 주인공이나 이번 주인공이 희생해야 하는 선택지가 나오고,
전작 주인공을 희생하는 선택지가 나오면 장엄하게 연출하고 나서 눈을 떠보니 현실이고,
'너희가 적이 되는 무서운 꿈을 꿨어...' 뭐 이러고요.

라오어2 사태에 진짜 마음을 크게 다친거는 알겠는데(저도 그랬으니까요),
이건 나온 다음에 전작&팬 무시 하는 스토리면 그때 까는 게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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