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4/13 20:45:14
Name 핑크솔져
File #1 20220413_204655.jpg (203.9 KB), Download : 22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9-6 근무가 어떻게 워라밸이야.jpg


칼퇴하고 출퇴근 시간 짧으면 워라벨은 맞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eague of Legend
22/04/13 20:46
수정 아이콘
원래 다른 상황은 경험하기 전에 모르죠..
22/04/13 20:47
수정 아이콘
9-6가 아니라면 어떻게 되는지 생각을 해보면 저게 워라밸이 맞는지 아닌지가 답이 나옴.
응~아니야
22/04/13 20:48
수정 아이콘
3교대 한달만 뛰어봤으면
22/04/13 20:48
수정 아이콘
사실 저시간대로 일하는 대부분의 직장인들 근무가..절대 워라벨이 좋은게 아니긴 하죠..
말이 좋아 6시에 끝난다는거지..새벽에 자도 괜찮은 거 아닌 다음에야...저녁시간이 딱히 여유롭다고 보기도 어려움..그냥 하루가 너무 짧죠..
그렇게 인생을 퇴직할 때까지 그렇게 소모하는걸로 돈을 버는거죠 뭐....
내년엔아마독수리
22/04/13 20:49
수정 아이콘
경기도 사는 입장에서 비웃을 수가 없네요.
새벽같이 일어나서 깜깜해진 뒤에 집에 오는데 이게 무슨 워라밸이야...
VictoryFood
22/04/13 20:49
수정 아이콘
새벽 6시에 출근해서 밤 9시에 퇴근해 보고 나서 다시 얘기해 봅시다
데몬헌터
22/04/13 22:17
수정 아이콘
혹시 물류 운송 하시나요 흐흐
묻고 더블로 가!
22/04/13 20:50
수정 아이콘
집 가서 밥 먹고 씻고 몇 개 하는 게 삶이잖아
발적화
22/04/13 20:51
수정 아이콘
출근시간 20분...
감사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엑세리온
22/04/13 20:51
수정 아이콘
씻고 몇개 (뭔진 모르겠지만) 하는거 자체가 라이프가 있는것을
다레니안
22/04/13 20:51
수정 아이콘
하지만 9-6을 안하면... 돈이 안 모인다구.....
요슈아
22/04/13 20:52
수정 아이콘
7-15 딱 8시간 근무하는 신의 직장에 다니시던가...(?)
뜨거운눈물
22/04/13 20:52
수정 아이콘
새벽에 일 나가봐야 크크
제육볶음
22/04/13 20:53
수정 아이콘
9 to 6는 기본에 출퇴근 왕복 1시간 / 편도 30분 (도보) 인 경우는 너무 좋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이 도보 출퇴근이 힘든게 문제죠.
데몬헌터
22/04/13 20:53
수정 아이콘
출퇴근시간>3시간 이면 9 to 6이어도 힘든건 맞는데 이럴땐 진지하게 기숙사 지원해주는 회사를 고려하는게 맞다 봅니당
물맛이좋아요
22/04/13 20:53
수정 아이콘
순수 근무시간만 주 105시간 해보니 죽겠던데요..
22/04/13 20: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요샌 대부분 주 5일 근무니 다행입니다
22/04/13 20:5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직주근접이 중요하죠.
신류진
22/04/13 20:55
수정 아이콘
강원도 - 서울 출퇴근 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대체 어떤 삶을 ㅠㅠㅠㅠㅠ
League of Legend
22/04/13 21:02
수정 아이콘
퇴근을 서울로 하는 분도 있더군요..
22/04/13 20:56
수정 아이콘
10-6알바도 내 삶 살기 어려운데 9-6하시면서 계획 실현해나가는 직장인들은 진짜 대단한 것 같습니다
22/04/13 20:57
수정 아이콘
뭘 기대했길래..
22/04/13 21:00
수정 아이콘
은행이나 병원은 어떻게 하시나요?
22/04/13 21:01
수정 아이콘
정말 간단하면 점심때갔다오고
아니면 연차씁니다
22/04/13 21:05
수정 아이콘
요즘은 7시까지 하는 곳도 있습니다.
유자농원
22/04/13 21:32
수정 아이콘
연차반차죠 뭐...
스타나라
22/04/13 22:00
수정 아이콘
회사 안에 다 있습니다 (...)
회색사과
22/04/13 21:01
수정 아이콘
서울(및 수도권) 집이 비싼 이유..
일모도원
22/04/13 21:03
수정 아이콘
일 처음 해보면 그런 생각 할수 있죠 이걸 매주 최소 5일은 해야 한다고???
하지만 일해보면 와 8시간 칼퇴 개꿀~!!
피해망상
22/04/13 21:03
수정 아이콘
걸어서 10분...
22/04/13 21:03
수정 아이콘
8-5제인데
5시에 일어납니다 첫차 기다려
유료도로당
22/04/13 21: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차라리 8-5나 7-4가 더 낫긴 하더라고요. 어차피 일찍 일어나야되는 압박감은 비슷한데 저녁시간이 좀 더 여유로와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출퇴근시간 짧은게 왜 삶의 퀄리티에 영향을 크게 주는지도 ...
League of Legend
22/04/13 21:13
수정 아이콘
그래서 군인들 9-6로 강제로 바꿨다가 8-5로 복귀한 산골부대들 있었다더라구요 크크..
피식인
22/04/13 21:05
수정 아이콘
평범하게 출퇴근 편도 1시간 왕복 2시간 잡으면 9-6 근무 기준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 퇴근 후에 밥 먹고 씻으면 8시 정도 되죠.
22/04/13 21:06
수정 아이콘
가족과 함께 저녁을 집에서 먹는게 무리가 없어야 진정한 워라밸이죠..
22/04/13 21:0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좋은 직장이 있는곳 주변 집값이 쭉쭉오르죠

출퇴근거리를 줄이는게
시간을 돈으로 사는거라서
이안페이지
22/04/14 09:00
수정 아이콘
그래서 강남 집 값이;;;;
피식인
22/04/13 21:0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재택 한 번 맛 들이면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 집니다.. 물론 돈 많으면 직주근접으로 해결 가능합니다만.. 돈이 아주 많아야 함.
22/04/13 21:09
수정 아이콘
9시 출근은 또 출퇴근 시간에 사람이든 차든 제일 복닥복닥해서..8시 출근이 차라리 나은듯.
Faker Senpai
22/04/13 21:11
수정 아이콘
퇴근출근시간도 라이프에 들어갈수있죠. 음악도 듣고 책도 읽고 오디오북도 듣고 영상도 보고 친구랑 전화도 하고요.
편도 45분 왕복90분 정도의 거리의 직장이고 운전하는데 보컬트레이닝 교재로 노래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노래방음원으로 차안에서 부르기도 하고요.
매일 꾸준하게 한시간정도의 시간을 투자로 많은걸 배울수 있는데 가령 외국어같은것도 배울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죠.
지구돌기
22/04/13 21:12
수정 아이콘
최근에 52시간제 폐지나 완화 이야기가 계속 나오다보니 마치 주 52시간이 별거 아닌 것같이 이야기되고 그게 최소한의 기준처럼 보이는데...
9-9 하고 점심/저녁 1시간씩 빼면 주 50시간입니다... 출퇴근 각 1시간 잡으면 8시에 집에서 나가서 밤 10시에 들어와도 52시간을 못채우는거죠...
조말론
22/04/13 21:14
수정 아이콘
얼마나 날먹을 하고 싶은거야
보로미어
22/04/13 21:16
수정 아이콘
9-6이 워라밸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동의하고, 업무 시간대가 더 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퇴근 하는 것만 해도.. 하..
곰돌이푸
22/04/13 21:17
수정 아이콘
7시 사무실 도착 지금 퇴근...
22/04/13 21:19
수정 아이콘
9-6이면 괜찮죠…출퇴근 시간만 적당하다면
차라리꽉눌러붙을
22/04/13 21:19
수정 아이콘
주4일제가 답이다
긴 하루의 끝에서
22/04/13 21:21
수정 아이콘
하교 시간이 퇴근 시간보다 대체로 빠르긴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초중고 때도 이미 비슷하게 생활을 했고, 그 와중에도 별 불편함 없이 좋은 시간들 보내며 잘 지내왔어요. 어쩌면 그때 더 바삐, 성실히, 규칙적으로, 보람 있게 살았는지도 모를 일이죠. 대체로 대학 생활을 하며 그게 무너지는데 그러다 보니 직장 생활이 더 팍팍하게 느껴지는 거라고 봐요.
22/04/13 21:21
수정 아이콘
보통 5시 40분 출발해서 8시 넘어서 도착하는데 저 정도면 충분히 워라벨 같아보임..
카바라스
22/04/13 21:22
수정 아이콘
8-8이나 8-7이면 웃을수없긴함
키모이맨
22/04/13 21:23
수정 아이콘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하고있는건 아닌데 이전에 몇년 일해본소감은
직장이랑 주거지랑 얼마냐 가까운지가 가장중요하다 개인적으로는 이거였습니다 크크
1시간쯤 걸리는 직장이였는데 퇴근하면서 맨날 아 여기 바로앞이 우리집이였으면 얼마나 행복하고 다닐만할까
얼마나 삶에 여유가 넘칠까 얼마나 시간이 많을까
이생각 정말 많이했었음 크크
The)UnderTaker
22/04/13 21:2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근무시간은 더 짧아지는게 맞습니다
Foxwhite
22/04/13 21:23
수정 아이콘
노예가 노예로서의 삶에 너무 익숙해지면

놀랍게도 자신의 다리를 묶고 있는 쇠사슬을 서로 자랑하기 시작한다.

어느 쪽의 쇠사슬이 빛나는가, 더 무거운가 등.

그리고 쇠사슬에 묶여있지 않은 자유인을 비웃기까지 한다.
22/04/13 21:28
수정 아이콘
9-6보다 더 긴 걸 왜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건지..
아라라기 코요미
22/04/13 21:32
수정 아이콘
9-6하고 싶당
22/04/13 21:40
수정 아이콘
정답은 직주근접이야!
랜슬롯
22/04/13 21:41
수정 아이콘
9-6면 워라밸맞긴한데 집이 멀면 여기서 +3시간, +4시간 추가되는 경우도 있으니 (심할경우), 실질적으로 7시~8시....

그래서 집이 가까운게 중요하긴맞긴합니다.
22/04/13 21:42
수정 아이콘
저에게 워라밸은 유연근무 시행 전과 후로 나뉩니다
유연으로 금요일 12시 퇴근하고 나가는 그 기분은 크..
처음시행됐을때 다들 눈치보며 어리버리할때 부서사람 셋이서 적당히 이유말한 뒤 12퇴하고 빨무하러 갈때 그 기분은 십여년전 야자째고 겜방갈때 그 느낌이었습니다
22/04/13 21:44
수정 아이콘
9-6 도 꾸준히 하려면 힘든거 맞죠. 더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저게 안힘든건 아닙니다
눈물고기
22/04/13 21:45
수정 아이콘
주4일제 도입이 시급합니다...(진심입니다.)
외국어의 달인
22/04/13 21:46
수정 아이콘
9-6으로 부산<—>경주 (왕복160킬로미터)한달간 장기출장해봤는데 다신 안할겁니다... 너무 힘들더라구요
22/04/13 21:46
수정 아이콘
처음 일했을 때 부모님 세대에 대한 존경심이 더 커지더라고요. 이걸 주 6일 했다고? 그리고 나서 일요일에 교회를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그 신앙은 진짜 찐이다...
가나라
22/04/13 21:48
수정 아이콘
평일에 뭘 그리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적당히 퇴근하고 쉴시간 충분하고 어차피 다음날 출근 때문에 액티브한 뭔가를 하기는 애매한 게 당연한건데
7시에 집에와서 뭐가 그리 부족한지...
워라밸워라밸 거리는 사람들은 그냥 일 안하고 놀고만 싶은거죠
주5 9-6가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징징이들은 참..
Lord Be Goja
22/04/13 21:58
수정 아이콘
업종무관 다 같이 8-4하면 퇴근하고 나서 할수 있는게 없는정도는 비슷할듯..
메타몽
22/04/13 22:00
수정 아이콘
09-18 가지고 징징 거리다니...

주 52시간 근무가 얼마나 대단한 제도였는지 조만간 몸 소 꺠닫게 되겠죠
미카엘
22/04/13 22:08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최소 4일 7시 출근 9시 퇴근하고 있습니다 크크 9-6이면 워라밸 맞다고 생각합니다..
영양만점치킨
22/04/13 22:09
수정 아이콘
9-15로 바뀌면 삶이 나아질까요. 배달비 몇천원으로 불타오르는데, 모든 비용이 다 상승하면 돈없어서 집에만 틀어박혀 있을거 같네요.
22/04/13 22:13
수정 아이콘
주5일제가 정착된 지금 생각하면 그시절에는 어떻게 매주 토요일에 출근하며 살았나 싶죠. 일 근무시간도 나중에 노동시간 단축되면 어떻게 그때는 9-18 했나 생각하게 될 수 있는거고요. 저 글 글쓴이 생각이 딱히 이상해 보이진 않습니다.
마감은 지키자
22/04/13 22:15
수정 아이콘
이래서 출퇴근 시간이 짧아야...
지켜보고있다
22/04/13 22:16
수정 아이콘
부자집 자제분이신가보네요. 사업가들이 레버리지 하는 직원들은 어떤 삶을 사는걸까? 체험하려고 했는데 노예들의 삶이 너무나 문화충격인 것...
흰긴수염돌고래
22/04/13 22:17
수정 아이콘
이제 막 정시 근무 시작한 사회초년생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귀여운 푸념이죠.

굳이 거기다가 벌써 징징거리니 하는건 쫌..뭐랄까 쫌...
튀김빌런
22/04/13 22:18
수정 아이콘
9-5 로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어디서 들었는데 유럽은 9-5라는 말이 있던데.. 출처는 어딘지 몰라서 정확하진 않습니다
세크리
22/04/13 22:22
수정 아이콘
유럽 9-5인데 점심시간에 같이 식당가서 먹지는 않아서... 간단히 때우는 사람들이 많죠.
한없는바람
22/04/13 22:23
수정 아이콘
점심시간이 없고 그냥 샌드위치나 과자로 때운다고 들었던것 같기도 해요
22/04/13 22:38
수정 아이콘
그거 점심시간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DownTeamisDown
22/04/13 22:22
수정 아이콘
9-6 워라벨이 가능은 합니다. 단 출퇴근 시간이 가깝다면 말이죠. 편도 한시간반 출퇴근하니 워라밸 쉽지 않더라고요.
+ 가끔씩 있는 야근 같은게 끼얹어지면 더더욱이요. 실제 시간 제니까 7:30 출근에 20시 퇴근이니 여유시간은 하루 2~3시간정도?
Riffrain
22/04/13 22:36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출퇴근 시간도 업무시간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퇴근 자체가 결국 회사를 위해 개인이 소모하는 시간이니까요. 현실적으로 업무시간이 포함시키기는 어렵겠지만 거리나 시간에 따른 출퇴근 비용은 줘야 한다고 봅니다.
-안군-
22/04/13 22:38
수정 아이콘
잘 꾸미고 다니고, 저녁에는 당연히 놀던 대학시절 생각하면 직장생활은 지옥 그자체죠.
예전에 대학생이던 후배가 "직장생활 힘들다고요? 대학생들도 과제에 시험에 힘들거든요??" 하면서 개기길래 허허허 웃으면서 너도 취업해봐라... 했던게 생각나네요.
22/04/13 22:46
수정 아이콘
처음 들어갔던 게임회사가 9-10.5였던걸 생각하면 참 어떻게 다녔었는지..
22/04/13 22:48
수정 아이콘
한달 쉬는날 없이 풀로 일해봤는데...의외로 생각보다 할만했습...-_-;
세인트
22/04/13 22:48
수정 아이콘
어제새벽 5시출근했다가 지금 막 퇴근했는뎁쇼 ㅜㅜ
Bronx Bombers
22/04/13 22: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라떼가 마렵긴 하네요 크크
뭐 52시간 제도가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꿔놓은건 맞는거 같습니다.
머나먼조상
22/04/13 2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무시간도 중요하긴 한데 통근시간도 중요해서요
본문 글쓴이 생활패턴 기준으로 출퇴근 왕복 3시간정도 걸리면 10시취침 기준 하루 여가시간 2시간 남습니다...
네오크로우
22/04/13 23:07
수정 아이콘
저 같은 시골 사람들이 피부로 확 와 닿는 게.. '난 시골에서 여기 서울 오는데 1시간 30분 걸렸는데, 왜 서울에서 서울 댕기는데 1시간이 더 걸려??'
이거였죠.

완전 찐친 취업하고 놀러오라 해서 평일에 놀러갔는데 (전 시골에서 자영업하다 보니 평일이 휴일)
술 먹고 잤는데 새벽 6시에 깨워서 얼른 씻고 회사 근처 가서 해장국 먹고 헤어지자며 집에서 6시 30분쯤 나왔는데
회사 근처 가니 8시.. 진짜 엌 소리 나더군요.
유자농원
22/04/13 23:17
수정 아이콘
왕복3시간 9-6이 워라밸 수준인지는 뭐 모르겠네요 평균이 어떤지 몰라서.
그것보다 힘든사람도 그것보다 편한사람도 많겠죠.
달빛기사
22/04/13 23:23
수정 아이콘
워라벨은 근무시간이 아니라 출퇴근 시간이 결정한다는거...
22/04/13 23:34
수정 아이콘
피지알 연령대를 새삼 느낍니다
22/04/13 23:35
수정 아이콘
한 때 공무원이 괜히 워라벨 이야기가 나왔던게 아닌데
출퇴근 시간은 직장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 환경의 문제인거고 연봉만 괜찮으면 좋은 직장이죠.
모찌피치모찌피치
22/04/13 23:42
수정 아이콘
9 to 6이건 아니건 피로도는 같이 일하는 사람이 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전 부서는 야근도 간간히 있고 새벽 0시에 들어갈때도 간혹 있었는데, 굉장히 행복하게 살았지만

현 부서는 100일 중 99일을 6시 칼퇴하는데 그냥 너무 빡치고 화나는 일이 많아서 그거 화푸느라 6시간씩 명상해야되서 그게 계속 회사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고요.
지켜보고 있다
22/04/14 00:00
수정 아이콘
기본 10 to 7 + 유연근무제인데 회의시간만 지키면 개꿀입니다.
출퇴근 지하철 18분, 걸어서 28분 개꿀
일면식
22/04/14 00:18
수정 아이콘
게시글 보다가 논쟁 붙어서 댓글로 의견좀 묻습니다.

A직장 (주5일)
근무시간 : 9시까지출근 18시퇴근
가는데 걸리는 시간 : 대중교통(버스) 1시간~1시간 20분
급여 : 세후 월 410

B직장 (주5일)
근무시간 : 15시까지출근 22시퇴근
가는데 걸리는 시간 : 보도 10분
급여 : 세후 월 310

A,B중 뭐가 더 끌리나요?
제 주변은 A 2표, B 1표 입니다.
22/04/14 00:46
수정 아이콘
저는 B입니다.
피식인
22/04/14 00:47
수정 아이콘
해당 연봉 구간에서는 월 100만원 급여가 차이가 크게 느껴진다고 봅니다. 결혼 같은 거 생각이 없고 혼자 현재를 즐기면서 살 생각이다 그러면 둘 중에 후자도 괜찮다고 봅니다만, 나중에라도 결혼을 할지도 모르겠다 거나, 미래를 대비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면 전자를 고를 거 같네요. 월 100만원이면 연봉으로 1500만원 정도는 차이가 날 거 같은데 엄청난 차이죠.
22/04/14 00:49
수정 아이콘
결혼하고나니 무조건 A입니다.
22/04/14 01:36
수정 아이콘
돈이 최고다 대류..
미카엘
22/04/14 07:09
수정 아이콘
A. 밤의 여유는 제게 너무 중요합니다. 특히 B는 모임같은 것에 참석 못 하는 게 너무 크네요.. 거기다 A가 급여도 더 많네?!
제육볶음
22/04/14 14:11
수정 아이콘
주말에 몰아서 만나면 안될까요??
cruithne
22/04/14 07:12
수정 아이콘
A요. B는 근무시간 저러면 누구 만나기 진짜 힘들듯 한데 급여까지 100만원이나 낮으면
나막신
22/04/14 08:30
수정 아이콘
헐 근무시간이 2시간이나차이나고 출근거리도 1시간이상이면 하루 3시간차이에 월100? 닥 B라고 생각했는데..
이안페이지
22/04/14 09:01
수정 아이콘
A죠. 월수입 100만원 차이면 상상초월의 차이입니다.
22/04/14 09:17
수정 아이콘
돈이 최고!! 크크크
코코볼
22/04/14 09:30
수정 아이콘
A요. 근무시간 9~6이 꽤 큽니다.
베가56
22/04/14 00:30
수정 아이콘
10 to 7에 재택인데 확실히 잠도 늦게까지 자고 여유시간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교자만두
22/04/14 00:34
수정 아이콘
90플? 어디보자 오늘은이거다 누가주인공인가? 어라? 논쟁이없다고?
고기반찬
22/04/14 00:36
수정 아이콘
아는 변호사한테 들은 말인데...
???(한국): 우리들은 9 to 6로 일한다.
???(독일): 오 그래? 워라밸 좋은 편이네? 변호사가 그게 가능해?
???(한국): 오전 9 to 오전 6다.
22/04/14 00:48
수정 아이콘
전 경기-서울 출퇴근이라 왕복 3시간이다보니 9-6하면 퇴근하고 아이랑 놀아줄 시간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8-5하니 그나마 저녁시간에 여유가 좀 생겨서 괜찮더군요.
물론 아침에 6시전에 일어나는게 압박이지만 익숙해지니 할만합니다.
문제는 요즘 재택근무중인데 다시 출근이야기가 나오고있어서 토할거같....
아 우리도 유연근무제 시켜주세요...
피지알 안 합니다
22/04/14 01:16
수정 아이콘
전 점심 간단히 먹고 9-5가 나은 거 같아요.
MissNothing
22/04/14 01:19
수정 아이콘
워라밸이 아니라고 할순 있는데, 하루 8시간 근무도 안하고 뭘...?
일반상대성이론
22/04/14 01:31
수정 아이콘
어릴 떄 아버지는 거의 7-9 이었던 거 같은데...
22/04/14 01:35
수정 아이콘
저는 뭐.. 나가서 돈만 많이주면 주5일 기준 9~10도 가능할거같은데 돈도 200따리인데 매일 이러고 있으니 진짜 다 엎어버리고싶네요..
22/04/14 04:58
수정 아이콘
역시 점심시간 짧은 10-4를 해야죠. 현실은 주 84시간 크크크
거룩한황제
22/04/14 06:32
수정 아이콘
지난달까지 7 to 7에 주6일에 자차 출퇴근 시간 통합 2~3시간 되는 직장 다니다가
지금은 주5일에 9 to 6인 회사로 이직 했습니다.
다만 출퇴근은 비슷하지만 지하철로 가고요.

워라밸이 급상승 했습니다.
다만 직장서 술 마시면 늦는건 마찬가지지만,
자차는 못마시고 대중교통은 마시는게 가능하니
매우 좋아진건 사실이죠.
그대는눈물겹
22/04/14 06:45
수정 아이콘
두 아이의 육아에 지치신 지인 분은 출퇴근 시간이라도 길어야 거기서 쉰다고 하시던데…
22/04/14 07:39
수정 아이콘
크크크 두아이면 맞는거 같은대요 크크
유로파
22/04/14 07:53
수정 아이콘
여기에 출퇴근 왕복 3시간쯤 걸리면 흑흑
22/04/14 08:18
수정 아이콘
9-6에서 코로나로 8-5로 바뀐 후 육아시간이 늘었습니다?
Broker K
22/04/14 09:02
수정 아이콘
시흥에서 안산으로 출퇴근하는데 편도시간은 40분이고
매일 아침 7시까지 출근하고 저녁 7시에 퇴근하는 사람 입장에선 9~6은 많이 부럽네요
22/04/14 11:55
수정 아이콘
외국 살다왔겠지...해 떠있을때 퇴근하는거 참 부럽더라구요.
22/04/14 15:38
수정 아이콘
재택 최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3076 [기타] 드래곤볼 슈퍼 신극장판 새 포스터 공개 [32] 고쿠5869 22/04/26 5869
453075 [유머]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고 못된거만 배웠다 [3] 푸크린9646 22/04/26 9646
453074 [서브컬쳐] 스파이 패밀리 1화 풀버전 [31] 김티모7682 22/04/26 7682
453073 [기타] The Batman 오프닝, 자동차 추격신 [9] 그10번5343 22/04/25 5343
453072 [기타] 우표를 안붙이고 편지를 우체통에 넣으면... [5] 로켓8774 22/04/25 8774
453071 [유머] 남자는 자신감 [1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496 22/04/25 11496
453070 [텍스트] 두줄로... [11] 메롱약오르징까꿍6903 22/04/25 6903
453069 [기타] 제일 좋아하는 열차 진입음은? [10] 치느6049 22/04/25 6049
453068 [게임] 님들 폰 없어요? [27] 아따따뚜르겐9004 22/04/25 9004
453067 [유머] 하루 20분으로 어깨깡패되는 운동루틴.jpg [18] 캬라10082 22/04/25 10082
453066 [텍스트] 2021년 병무청 신체검사자 통계 [59] 아수날8430 22/04/25 8430
453065 댓글잠금 [LOL] 승우아버님 T1 V10 만찬 [169] 제로콜라14068 22/04/25 14068
453063 [스포츠]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대구/울산 관련 기사 [3] 천연딸기쨈3618 22/04/25 3618
453062 [유머] 쇼미더럭키짱 충격적인 근황.jpg [10] 캬라9778 22/04/25 9778
453061 [LOL] MSI 해외배당 그리고 ... [20] League of Legend6807 22/04/25 6807
453060 [유머] EBS사장이 바뀌고 난 뒤의 펭수 [12] 길갈9425 22/04/25 9425
453059 [유머] "올 노루님 낙사 안하셨네".gif [16] prohibit9326 22/04/25 9326
453058 [유머] 헌팅 스트리머 대참사.gif [12] TWICE쯔위10338 22/04/25 10338
453056 [유머] 찐따한테 고백받은 일찐녀 [21] 어서오고14220 22/04/25 14220
453055 [유머] 일본에게 독도.com 도메인 빼앗긴 무능한 한국.jpg [10] 캬라8961 22/04/25 8961
453054 [유머] 제주도 사투리 할머니의 킬링벌스를 라이브로 [2] 어서오고6040 22/04/25 6040
453053 [유머] 컴퓨터를 잘 아는 친구에게 [50] 온리진10488 22/04/25 10488
453052 [유머] 오늘 발매한 SONY의 mp3 플레이어 [47] Tigris7779 22/04/25 77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